지난 2018년도 4월 4일 수요일에 양영디지털고등학교에서 경기도 기능경기대회가 개최되었다.
[이미지 촬영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강민성 기자]
지방기능경기대회는 지역사회의 속력기술개발 및 기능 수준의 향상과 우수한 숙련기술인을 발굴하고 표창함으로써 기능인들의 사기를 증진할 수 있으며 근로의 의욕을 높이게 하는 대회이다.
도내 4개 지역, 7개 경기장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4월 4일부터 9일까지 엿새 동안 57개 직종에 824명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번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최고 13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되며 오는 10월 전라남도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할 기회를 갖게 된다.
기능경기대회에 접수할 수 있는 사람은 대회 개최일 현재 만 14세 이상인 사람이며, 모든 직종의 전국대회 상위 1, 2위 입상자가 아니며,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자가 아니어도, 출전이 제한되는 3가지 경우에 해당되지 않으면 누구나 접수할 수 있다.
[이미지 촬영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강민성 기자]
이번 2018년도 경기도 기능경기대회는 평촌공업고등학교, 안양공업고등학교, 양영디지털고등학교, 성남 테크노 과학고, 산본공업고, 한국조리과학고,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 등 총 7곳의 고등학교를 경기장으로 하였다.
양영디지털고등학교에서는 정보기술, 공업전자기기, 웹 디자인 개발, IT네트워크 시스템 및 개발, 애니메이션, 한복과 의상디자인 총 8가지의 경기 직종을 진행하였다.
엿새 동안 기능경기 대회를 진행한 결과 경기도 내의 참여한 학교에서 종합 8위를 하게 되었다.
1996년 최초로 지방기능경기 대회를 열게 되었고, 이후에도 계속되어 지금까지 이어지게 되어서 이후에도 이런 대회가 열리면 많은 이들이 참여하게 되어 미래 사회에 인재가 될 수 있는 기능인이 될 수 있는 기회이자 자신을 시험할 수 있는 대회라 생각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 7기 강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