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일본 수출 규제와 한국의 불매운동

by 11기양지훈기자 posted Jul 19, 2019 Views 2153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최근 일본의 한 정책으로 인해 한국 경제의 큰 논란이 되었다. 그 논란으로 인해 한국에서는 일본 제품을 사용/구매하지 않는 불매 운동이 일어났다. 일본의 어떠한 정책으로 한국 경제의 큰 논란이 된 것일까?


일본은 한국을 대상으로 수출 규제를 밝혔다. 이에 품목에는 플루오린, 리지스트, 애칭 가스 등 반도체와 디스플레이를 제작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소재로 대부분 한국이 일본으로부터 수입하는 품목이다. 하지만, 일본이 다음 달부터 한국을 '화이트 국가'에서 제외하여, 수출 규제의 의사를 밝혔고, 이는 한국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산업에 큰 타격을 받게 되었다. 이는 한국뿐 아니라, 한국으로부터 반도체를 수입 받던 다른 국가들에도 타격을 주기에 반도체 산업을 포함한, 미래 산업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렇다면, 일본이 이렇게까지 수출 규제를 하는 이유에는 무엇이 있을까?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한 일본의 입장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최근 일제 시대 강제 징용 피해자들의 피해 보상을 일본에 청구하였는데, 이에 대한 일본의 보복 경제로 보이고 있다.


한국의 국민들 반응은 어떨까? 한국 국민들은 일본의 수출 규제에 보복하고자, 일본 브랜드를 대상으로 일본 브랜드 제품을 구매/사용하지 않는 불매 운동을 펼치며, 이를 SNS 등에 올리거나 공유하여, 불매 운동이 국민들 사이들에서 더 확산할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 일본 브랜드 불매 운동의 대상으로는, 일상생활에서 많이 볼 수 있었던, 카메라 브랜드 캐논과 소니, 자주 이용하던 편의점 브랜드 미니스톱과 세븐일레븐, 그리고 현재 국민들 사이에서 많은 이슈가 된, 유니클로, ABC마트 등 한국 시장에 많이 자리 잡고 있는 브랜드들이다.


1a4dc98cc04405076f68d91d5372bda1.PN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양지훈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경제부=11기 양지훈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선플라워 2019.07.19 20:18
    현재 정치사회의 중요한 현안을 담은 내용을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담은 기사가 인상 깊다.
  • ?
    선플라워 2019.07.19 20:18
    현재 정치사회의 중요한 현안을 담은 내용을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담은 기사가 인상 깊다.
  • ?
    11기박고은기자 2019.07.22 00:11
    하루빨리 한일 관계가 원만하게 해결되어야 할텐데 말이죠..
    양국 간에 협의가 잘 되었으면 합니다. 이런 사태가 더욱 심각해지며 오랜 시간 지속될 경우에는 우리 모두가 자발적으로 모여 더 적극적인 운동을 해야 겠다는 생각도 해보게 되네요.
  • ?
    11기박수혁기자 2019.07.25 21:23
    양국 간에 뿌리 깊은 불신과 보복의 역사를 하루빨리 청산하였으면 하네요.
  • ?
    17기정예람기자 2019.07.26 15:32
    대한민국이 하루 속히 안정되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제발 문제인 대통령을 비롯한 정치 위정자들이 좋은 대책을 내서 좋은 방향으로 일이 처리 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606545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770862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985968
4월 한반도 위기설 뭐길래? 1 file 2017.04.21 송선근 11796
4월13일 총선에 대해 알아보자. 5 file 2016.04.10 천주연 20693
4차 민중총궐기, 서울광장에서 진행 5 file 2016.02.27 황지연 18764
4차 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시위, 작년 촛불시위와 비교해봤을 때⋯ file 2018.08.13 김진진 12654
4차 산업혁명···기계들이 꿰차버릴 일자리? 4 file 2017.02.03 박혜신 21072
4차 산업혁명을 향한 중국의 도약, 우리나라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18.03.07 김명진 13058
4흘째 이어지는 필리버스터,,지금 국회 상황은? 10 file 2016.02.25 최다혜 19493
5.18 광주 민중항쟁과 청소년의 사회의식 file 2016.05.22 박채원 16190
5.18 망언 3인방과 추락하는 자유한국당 file 2019.03.04 정민우 11026
5000년 함께 한 무궁화, 국화가 아니다? 2 file 2019.03.07 박은서 13677
5060 신중년 정책, 국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합니다. 1 2017.09.05 김민주 13383
5G 그것이 알고 싶다 1 file 2019.06.05 봉정근 13788
5G, 이제 우리의 곁으로 다가왔다 1 file 2019.05.13 11기이윤서기자 16427
5·18 광주 민주화운동 진실 규명 이뤄지나 … 발포 명령 문서 첫 발견 2 2017.09.01 손서현 14106
5·18 그 날의 광주, 드러나는 진실 file 2017.10.31 정선아 13647
5·18 퍼지고 있는 거짓들 7 2017.05.19 김형주 12206
5·18민주화운동 38주년, 현재는? file 2016.05.27 유진 16799
5·18민주화운동과 희생자를 기리며 file 2019.05.29 박고은 10445
5년 단임제, 4년 중임제? 임기 개헌에 대한 국민의 목소리 4 file 2017.02.19 정혜정 27335
5대 비리 고위공직 원천 배제 공약 위배 논란, 그것이 알고 싶다. file 2017.05.29 4기박소연기자 14911
5월 22일 진행된 文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만남 1 2018.06.05 변성우 12035
5월 9일 제19대 대통령 선거, 각 후보들 공약 꼼꼼히 알아보고 꼭 투표해요! file 2017.05.09 김채원 12529
5월, 그리고 가짜 뉴스 2019.05.20 안광무 12157
6.25 67주년,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 1 file 2017.07.05 정지원 12158
6.25 D-DAY, 국민들 우려대로 전쟁 일어날까? file 2020.06.29 임지안 10543
6월 20일 세계 난민의 날 ? 난민들의 서글픈 현실 file 2017.06.23 노태인 11834
6월은 호국 보훈의 달 ... 호국 보훈 정신은 어디로 갔는가 1 file 2016.06.25 이예린 19890
6차 핵실험, 또다시 북한을 감싸는 중국 2 file 2017.09.15 박현규 14531
70% 더 빨라진 전파력, 영국에서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 발견 file 2020.12.22 박수영 9742
737 MAX 다시 운행해도 괜찮을까? file 2020.04.24 이혁재 10183
75주년 광복절 & 태평양 전쟁 패전 75주년 1 file 2020.08.27 차예원 11075
77분간의 리얼리티 쇼, 트럼프와 언론의 끝없는 전쟁 2 file 2017.02.19 김윤혁 18067
8년 만의 일본 총리 교체, 한일관계 변화 올까? file 2020.09.25 김진성 13014
8월에 주의해야 할 재난·안전사고 1 file 2020.08.10 김현수 9560
9교시 등교 2014.09.22 김건재 24543
9년 만에 돌아온 폭우 file 2020.09.08 홍채린 9509
9시 등교 ···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14.09.15 이지현 24183
9시 등교 과연... 학생들의 생각은? 1 2014.09.15 박성아 23013
9시 등교 시행 그 후.. 문제의 근본을 해결하지 못한 조삼모사식 정책 2014.09.22 차진호 25515
9시 등교, 갈등의 기로에 있지만 보안한다면 최고의 효과 2014.09.25 김신형 28620
9시 등교, 거품 뿐인 정책 2014.09.21 선지수 24336
9시 등교, 과연 이대로 괜찮을까? 2014.09.09 김도희 22330
9시 등교, 과연 학생들을 위한 정책인가? 2014.09.22 심현아 21073
9시 등교, 그것이 알고 싶다. 2014.09.21 부경민 21979
9시 등교, 누구를 위한 것인가 file 2014.09.25 이지원 27864
9시 등교, 누구를 위한 것인가? file 2014.09.23 한지홍 25805
9시 등교, 당신의 생각은? 2014.09.25 김미선 23653
9시 등교, 득일까 실일까 2014.09.22 손윤주 2106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