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촛불 대통령에게 '레드카드'를 보내다

by 4기사회부김소희기자 posted May 16, 2017 Views 1246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지난 21816차 촛불집회가 광화문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김혜진 사회로 진행되었고 인사말에서 삼성 이재용 부회장이 구속된 것은 16번의 촛불집회에서 광장을 지키며 촛불을 들고 참여한 시민들의 힘이라고 말했다.

미소하ㅓㅇㄹ.PNG

광화문 촛불집회 참여한 시민들이 레드카드를 올리며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고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소희 기자]

광화문 광장의 촛불집회는 지난 2016년 최순실 등의 국정농단사건을 계기로 시작되었다. 특히, 정유라의 이화여대 부정 입학권 입시를 준비하는 고등학생들을 분노하게 했고 같은 학교 학생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으로 이어져 이화여대 학내문제로 비화했다. 현재 박영수 특별검사에 의해 관련자들이 구속기소 되어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대통령을 비롯한 비서실장과 우병우 민정수석 등 이들이 저지른 불법적인 일들이 매일 언론을 통하여 밝혀지고 있다.


집회 1부 첫 번째로 연설을 을 한 권영국(변호사)은 서초동 법원 앞 집회를 성사시킨 것과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을 구속한 것은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고자 촛불을 들고 광장으로 모여든 시민들의 힘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자유발언으로 한가은 이화여대 15학번은 진리의 상아탑 이화여대를 땅에 떨어뜨리고 100여 년의 전통과 역사를 최순실의 딸 정유라로 인해 이화여대를 비리 학교로 만들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행사는 중앙무대에서 열린 공연으로 재즈앙상블의 임을 위한 행진곡, 보컬라스트 난아진이 거위의 꿈을 불렀고 가수 이한철은 tb퍼스타, 괜찮아 잘 될 거야 등을 불러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퍼포먼스로 레드카드 소등 퍼포먼스 등 시민 나팔 부대와 탄핵을 열망하는 시민의 목소리를 담았다.

vddvdv.PNG

촛불 시민들이 질서 있게 탄핵구호와 노래를 따라 하며 집회에 열중하고 있다

[이미지 촬영=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소희 기자]


16회째를 맞는 촛불집회는 시민들의 자발적 문화의 공간으로 공연하고 즐기는 문화의 광장이다. 세월호 사건을 알리려는 기억의 문 에서는 세월호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을 다룬 책 판매, 대통령 코스프레 베스트 드레스 상, 등 다양한 볼거리와 홍익 당양심 세상을 만들고 싶다, 사드 반대, 헬 조선 악의 축 해체하라는 현수막 등 시민들의 아이디어가 돋보였다. 이날 촛불집회는 1부 집회, 2, 시가행진을 끝으로 9시 마무리를 지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김소희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606561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770887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985990
9시 등교, 당신의 생각은? 2014.09.25 김미선 23654
종교가 우선인가, 안전이 우선인가? 더 커진 '부르카' 착용 논란 file 2017.11.01 이윤희 23640
소녀상 농성, 그 400일의 분노 file 2017.02.06 윤은서 23609
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보안 기술, 양자역학의 원리 속에? 1 file 2020.07.15 서수민 23601
다시 보는 선거 공약... 20대 국회 과연? 1 file 2016.04.24 이예린 23600
클릭 금지! '택배 주소지 재확인' 11 file 2017.01.22 최영인 23585
김영란법을 낳은 '벤츠 여검사 사건' 다시보기 1 file 2016.05.23 김도윤 23530
잘못된 생각으로 실생활 속 결정에 많은 영향을 주는 생존 편향(Survivorship bias) file 2019.01.25 송지윤 23517
HTTPS 규제, 미디어의 자유를 빼앗아 가는 것은 아닌가 2 file 2019.03.18 배연비 23468
청소년 흡연- 김성겸 file 2014.07.31 김성겸 23405
9시 등교, 이대로 진행해야 하는가 2014.09.11 배소현 23391
[현장취재] 장흥 물축제가 주변 상권들을 살리다. 2 file 2015.08.04 이세령 23333
청소년들의 흡연 2014.07.30 변다은 23326
우리가 GMO식품을 매일 먹고 있다고? file 2019.03.29 이연우 23256
전교생 기숙사제 학교에 9시 등교 시행, 여파는? 2014.09.21 이예진 23155
선생이라 불렸던 者들 4 file 2017.01.20 김민우 23119
없어져야 할 문화, 할례 2 file 2019.04.27 이승환 23116
계속되는 경기 불황에도 '인형 뽑기'를 그만둘 수 없는 이유 2 file 2017.02.19 이혜진 23070
주인 없는 길고양이들.. 밥은 언제 먹나요? 5 file 2016.03.24 김보현 23065
'박근혜는 하야하라!'전국에서 타오르는 열기, 광주 촛불 집회 2 file 2016.11.12 박하연 23062
우리 사회의 문제, 평균 결혼 연령 상승의 원인은? file 2019.05.07 서민영 23054
만 18세 선거권 하향, 그 논란의 주 요지는? 6 file 2017.09.08 이지현 23024
9시 등교 과연... 학생들의 생각은? 1 2014.09.15 박성아 23013
화재 발생의 원인, 외장재 및 건물 구조가 영향 크게 미쳐 file 2018.03.01 정예현 23012
교원능력평가 익명성 믿을 만한가? 4 file 2017.10.16 이혜승 23010
계속해서 늘어나는 청소년 흡연 문제 2014.07.30 이수연 22990
지방 인프라 부족 현상, 이대로 보기만 할 수 없다 3 file 2019.02.18 김지현 22986
노랑나비, 위안부 할머님들을 위해 날다. 1 file 2016.03.24 강민지 22981
세스코 근무 환경, 1년이 지난 지금은? file 2018.01.22 홍수빈 22963
[현장취재] 1.14 부산 촛불집회 꺼지지 않는 촛불 고 박종철 열사 30주기 추모. 박원순 부산서 대권행보 4 file 2017.01.22 박진성 22958
쓰레기 무단투기...양심도 함께 버려진다 2 file 2020.04.29 정하늘 22945
미디어의 중심에 선 청소년, 위태로운 언어문화 2014.07.27 김지수 22934
9시등교제, 옳은 선택일까 2014.09.25 김혜빈 22869
9시 등교제, 지켜보자 2014.09.18 정진우 22795
[:: 경기도의 9시 등교, 시행해본 결과는 ...?? ::] 2014.09.16 장세곤 22768
우리의 교과서에 '위안부'가 사라진다 18 2016.02.28 하지희 22741
업사이클링?, 업사이클링 인지 정도에 대해... file 2019.06.17 김가희 22732
숨겨주세요, 여성용 자판기 2 file 2016.08.25 김선아 22697
공익과 사익의 충돌_이해관계충돌방지법 file 2020.05.04 임효주 22650
2%부족한 9시등교 2014.09.24 이효경 22634
[9시 등교] 상존하는 양면적 모순은 누구의 책임인가 1 2014.09.14 박현진 22631
다수를 위한 소수의 희생? 4 2017.03.14 추연종 22621
9시 등교, 적합한 시스템인가 2014.09.11 양세정 22611
부산 위안부 소녀상, 홀로 앉아있는 소녀를 지키는 다른 소녀가 있다. 7 file 2017.01.22 최문봉 22594
양날의 검, 9시 등교 2014.09.25 김익수 22578
요즘 뜨고 있는 비트코인...도대체 뭘까? file 2017.12.18 임채민 22501
박근혜 대통령 '세월호7시간' 동안의 행적 25 file 2017.01.11 주건 22496
세월호 사건 2주기 D-23,여러분의 기억속에서는 안녕하십니까 1 file 2016.03.25 임지호 2248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