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미로탈출의 끝-<메이즈러너: 데스큐어>

by 6기김나림기자 posted Feb 06, 2018 Views 2067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1월 17일 개봉한 <메이즈러너 3. 데스큐어>가 국내 관객 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 최근 내한한 배우들로 인해 국내에서 인기도 높아졌다. 2014년 개봉한 메이즈러너 1을 시작으로 각국에서 사랑받는 시리즈가 되었고 4년 만에 시리즈의 막을 내렸다. 이번 <데스큐어>는 '위키드'에 잡힌 '민호(이기홍)'를 구하러 가는 내용이다. '위키드'란 세계를 덮은 플레어 바이러스의 치료제를 개발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비밀스러운 단체이다. 영화의 주인공들처럼 바이러스에 면역이 있는 사람들의 희생을 통해 인류를 구하려 한다. '토마스(딜런 오브라이언)', '뉴트(토마스 생스터)' 등의 플레어 바이러스에 면역이 있는 러너들은 위키드 본부가 있는 최후의 도시로 향하게 되고, 그 안에 들어갈 계획을 세우게 된다. 그리고 그들이 한 걸음씩 다가갈 때마다 위키드의 정체도 하나하나 알아가게 되며 '토마스'는 친구와 인류 구원 사이에서 큰 고민을 한다. 4년간의 의문과 결과를 이번 <데스큐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PicsArt_01-29-05.17.09.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김나림기자]


 이런 흥미진진한 스토리뿐만 아니라 배우들의 캐스팅 역시 흥행에 한몫했다. 주인공 '토마스' 역을 맡은 딜런 오브라이언은 <어쌔신>, <딥 워터 호리즌> 등에 출연하였다. '뉴트' 역의 토마스 브로디 생스터는 <러브 액츄얼리>에서 '드럼소년'이라 불리는 '샘' 역을 맡으며 이름을 알렸고, 이후 <왕좌의 게임> 등에 나왔다. 메이즈러너의 많은 여성 팬을 있게 한 배우라 할 수 있다. '민호' 역의 이기홍은 우리나라 사람으로 이번 영화를 통해 국내 팬들도 많이 늘어났다. '트리사' 역을 맡은 카야 스코델라리오는 작년 개봉한 <캐리비안의 해적>에 출연하였고 1편에서는 유일한 여배우로 눈길을 끌었다.


 <데스큐어>를 본 시민들의 소감은 어떨까? 김도연(용인시. 14세) 학생은 "1편이나 2편에 비해서 메이즈러너답지 못하다고 느꼈다. 뛰는 장면보다는 차를 타고 다니는 장면이 더 많아 아쉬웠다. 무엇보다 모든 사람이 민호 한 명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거는 설정이 맘에 들지 않았으며 결말도 약간 뻔했다. 최후의 도시라는 위키드가 너무 쉽게 무너진 것 같았지만 캐스팅은 마음에 들었다"고 후기를 밝혔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6기 김나림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6기김나경기자 2018.02.06 12:11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영환데 이번에 시간이 안되서 못봤는데 기사를 통해 후기나 줄거리를 알려주셔셔 감사해요 ㅎㅎ!
  • ?
    6기김나연기자 2018.02.06 19:34
    저도 이 영화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기사를 통해 다시 생각해 보니까 스토리가 머릿속에 맴도네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6기김나연기자 2018.02.06 19:34
    저도 이 영화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기사를 통해 다시 생각해 보니까 스토리가 머릿속에 맴도네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6기김민하기자 2018.02.07 00:12
    재밌게 보던 영화라서 시리즈가 끝나니 많이 아쉽네요ㅠㅠ 이렇게 기사로라도 다시 만나게 되어 기쁩니다! 좋은 기사 감사해요!
  • ?
    6기강지희기자 2018.02.12 06:23
    메이즈 러너 시리즈를 전 편들을 봐왔어서 이번 편이 마지막 편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영화를 봤는데, 4년 간 제작해 온 영화라니 대단한 것 같습니다. 흥미로운 주제의 기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368413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382951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804190
중앙고의 수학여행으로 알아보는, Vietnam 1 file 2018.11.05 권오현 23306
중랑구 청소년 미래 건강지킴이가 되다 2017.08.09 이현지 17946
중도유적지와 레고랜드, 무엇이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일까? file 2021.05.20 김성수 16046
중국인 없는 제주. 지금은 위기 아닌 기회! 1 file 2017.04.09 김민진 19588
중국이 발령한 '송중기 주의보' 1 file 2016.03.24 손지환 22368
중국의 추석, 중추절 file 2017.10.23 이진하 19473
중국의 식문화와 우리 경제의 영향, 한국을 강타한 '마라' 열풍 file 2021.12.09 권나연 19006
중국의 수도! 북경의 아름다운 문화재 1 2018.08.30 김찬유 23072
중국의 문화 동북공정, 이제는 하다 하다 김치를? file 2021.02.25 김민성 20196
중국의 모바일 기기의 확산이 바꾸어 놓은 중국의 독특한 소비문화 1 file 2017.06.28 박태림 22231
중국에서 AI 앵커, 교사 등장...'미래 인간의 직업은 사라지나?' file 2018.11.21 한민서 29064
중국드라마, 얼마나 알고계십니까? file 2021.11.01 강민지 16382
중국, 상하이에서 절강으로... 2017.04.25 송경아 16205
중국 하얼빈의 관광 명소, 성소피아 성당에 가다 file 2024.07.22 손지윤 2614
중국 콘텐츠의 ‘동북공정’, 이대로 괜찮은가요? 1 file 2020.11.27 김송희 20596
중국 춘제(春节)에 대해 알아보자 2 file 2018.02.14 전병규 19839
중국 애니메이션! 일본 긴장해라? file 2021.12.22 강민지 13723
중국 속에 숨겨진 티베트의 진실 2 file 2018.09.28 서은재 19861
중국 상하이에서 Sound of Spring 뮤직 페스티벌 개최 file 2018.05.15 전병규 21862
중국 상하이에서 MWC Shanghai 2018 개최 file 2018.07.02 전병규 21050
중국 베이징에서 180일 만에 코로나바이러스 재발과 2022 베이징올림픽 file 2021.09.27 유수정 13341
중국 만주 여행기 - 자유를 위한 살인 file 2016.07.25 이지웅 20926
중국 3대 명절 단오절(端午节) 1 file 2018.06.19 박주환 21246
중구난방한 중국의 대세론 file 2017.06.06 이현정 17664
중고등학생 시절, 진정한 봉사활동을 원한다면? 2 file 2016.05.15 변지원 22603
줄어든 미세먼지, ‘코로나의 좋은 영향?’ file 2021.09.27 금해인 12280
줄어드는 산호초, 위협받는 우리 미래 file 2020.10.29 전승호 17840
죽은 아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준 한 여성 1 file 2016.03.23 정희진 22175
죽기 전에 가봐야 할 나라, 싱가포르 12 file 2017.01.31 고아연 19612
주홍콩 한국문화원, 홍콩 현지서 한국 문화 알린다 file 2023.11.03 안소담 8801
주한외국대사관의 날 file 2016.11.13 이나은 19945
주한외국대사관과 함께하는 주한외국대사관의 날 그속으로! file 2016.11.24 김현승 22851
주민등록번호도 이제는 바꿀 수 있다. file 2017.05.22 노유진 18479
주민들간에 소통의 벽을 허물어준 평화동네 작은 음악회 2 file 2017.07.13 최희주 22206
주말엔 가족과 함께 용인시청 얼음썰매장으로! 20 file 2017.01.23 서지은 21885
주말 나들이로 제격, 국립중앙과학관 file 2017.09.01 정승훈 21290
주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다…유쾌하고 유익한 ‘개미는 오늘도 뚠뚠’ file 2021.01.25 김진영 18103
주관적인 KITAS 2017 TOP3 2017.08.30 권윤주 20718
주거빈곤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을 위해서! file 2018.11.22 이은서 18237
좋은 뜻 함께 모아, K-BIZ 바자회 file 2019.11.04 정다솜 22536
좋아하는 사람과 카톡하면 몇 분 안에 답장할까? 5 2017.07.06 장민경 30250
좋아하는 사람과 '절대 같이 보면 안되는 영화' 추천 file 2020.04.29 조은솔 21382
종이책의 위기, 극복 방법은 없을까? 1 file 2021.10.28 박예슬 14674
종이책을 넘어선 '전자책' file 2021.04.29 남서영 14729
종이를 만나다, <Paper, Present: 너를 위한 선물> 4 file 2018.01.23 김민하 19627
종이가 누렇게 변하는 이유 7 file 2017.02.25 이유진 31262
종교, 얼마나 알고 있나요? 2 2018.10.25 전서진 18136
존리 금융인, '청소년 동학개미'에게 아낌없는 투자 조언 file 2021.09.23 이다경 1653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