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신개념 공포영화 <겟 아웃>, 관객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하다

by 6기윤혜인기자 posted Jun 27, 2017 Views 1709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지난 517일 개봉한 신개념 공포영화 <겟 아웃>은 미국의 공포, 스릴러, 미스터리 영화이며, 조던 필의 감독 데뷔작이며 각본까지 맡은 작품이다. 비슷한 시기에 개봉된 청불 영화 <불한당>을 제치고, 개봉 첫 주 국내 박스오피스의 기록과 함께 단 5일 내에 국내 100반 관객을 동원했다.

영화 <겟 아웃>은 미국에서 화제, 흥행한 작품이긴 하지만 유명배우 하나 없이 오로지 입소문과 작품력, 이 둘만으로 이끌어낸 국내 흥행이라 더욱 놀랍다는 의견이 많다.

이 영화는 외피상으로는 흑인 남자가 백인 여자 친구의 집에 초대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라는 줄거리를 드러내고 있어, 인종차별적으로 겪게 되는 남과 여, 또는 흑인과 백인 사이의 갈등을 소재로 내용이 진행되는 줄 알았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흑인 남자친구는 그 집에 거의 제물처럼 철저하게 세워진 계획 아래 처음부터 그 집에 모셔진 셈이었다.

게아숫.PNG

[이미지 제공=CGV홈페이지]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처음 이 작품을 접한 관객들은 영화 첫 부분부터 중간 부분까지는 도대체 이게 무슨 내용인지 감도 안 잡히고 왜 이런 일들이 벌어지나 의문이 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 영화의 클라이맥스는 마지막 부분으로, 뒷부분으로 갈수록 앞에 들었던 의문점이 하나하나 풀린다. 끝까지 긴장감을 놓칠 수 없는 것이 바로 이 영화가 흥행하게 된 이유가 아닐까 싶다.

 겟아웃.PNG

[이미지 제공=CGV홈페이지]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영화 <겟 아웃>은 현재 예매율 3위에 머물러 있으며 관객의 수는 점점 늘어나고 있다. 단순 공포영화가 아닌 미스터리한 부분들과 그 결말을 상상해보며 만들어내는 관객들의 생각이 함께 더해져 더욱 멋진 영화가 탄생한 것 같다. 이는 요즈음 미국판 <곡성>이라 불리는 이유이다.


이 영화를 본 관객들은 역대급’, ‘충격적이다’, ‘소름 끼친다’, ‘공포를 넘어선 놀라움등 대부분 영화에 대한 내용에 놀란 반응을 보이는 댓글을 남겼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윤혜인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이승은기자 2017.06.28 12:33
    겟아웃..! 너무나 보고 싶었던 영화에요. 아직까지 상영하고 있다니 얼른 뛰어가서 봐야겠네요 :) 좋은 기사 잘 보고갑니다!
  • ?
    4기오경서기자 2017.07.17 17:53
    제가 최근에 봤던 영화중 가장 스릴있었던 영화같아요. 좋은기사 잘읽었어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368416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382957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804194
예금자보호를 받지 못하는 금융상품도 있을까? file 2017.07.23 박나린 18757
101명에 대한 사랑은 무엇일까 file 2017.07.23 하은지 17671
재능기부 동아리의 함께 하는 세상 만들기 1 file 2017.07.22 이서은 23183
대규모 핸드메이드 페어, '2017 핸드메이드코리아 섬머' file 2017.07.22 이나영 18380
기업형 슈퍼마켓 ‘SSM’는 소비자에겐 편리를, 자영업자들에겐 편취로 file 2017.07.22 김나현 22284
카페, 전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곳, 노원 더숲 1 file 2017.07.22 신현민 23639
누구나 대한민국의 대사가 될 수 있다? 반크 글로벌역사외교대사 발대식 열려 file 2017.07.22 장서연 21643
사회의 변화, 무조건 좋은 것인가? file 2017.07.21 김다희 17741
직접 써본 네이버 ‘스마트렌즈’, 과연 스마트할까? file 2017.07.21 정진미 30109
뜨거운 여름, 울산 서머페스티벌로 오세요! file 2017.07.21 장준근 20044
무더운 여름, 실내 냉기로부터 나를 지켜라! 3 file 2017.07.21 한윤정 19570
제2호 인터넷 전문은행, 카카오뱅크 3 file 2017.07.20 이종은 17207
바둑의 신, 알파고 file 2017.07.20 윤정원 17416
2017년 평택시 청소년국제해양캠프,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오다 1 file 2017.07.20 화지원 19472
가장 작은, 가장 약한 사람들을 위해 일하는 NGO, AMNESTY file 2017.07.20 정재은 19834
같은 듯 다른 일본의 교통 문화 3 2017.07.19 허재영 30948
V 계열 신경작용제란 무엇인가 file 2017.07.19 박서영 23355
‘보우덴 5.1이닝 노히트, 에반스 결승포’ 두산 3연승 질주 1 file 2017.07.18 박환희 17410
우리말 사랑 동아리 오름 마당! file 2017.07.18 최서진 20098
봉사동아리, 볼트를 만나다 file 2017.07.18 이주현 15807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통이 살아 숨쉬는 전주로 떠나자! file 2017.07.18 조지원 21688
2017 프로야구 시범경기, 성장과 경쟁, 그 결과는? 1 file 2017.07.18 김채현 16739
2017 올스타 주인공은 나야 나! 1 file 2017.07.18 김채현 17281
박원순 서울시장,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기자들에게 축하 메시지 보낸다 file 2017.07.18 온라인뉴스팀 29977
삼성전자, 게이밍 특화 노트북 ‘오디세이’ 라인업 확대 file 2017.07.17 온라인뉴스팀 20743
학교안 정크푸드, 그린푸드로 4 2017.07.16 김영은 19164
수학사 최대의 난제, ‘리만 가설’ 1 file 2017.07.15 정승훈 22567
일본을 덮친 맹독성 불개미 1 file 2017.07.15 박형근 22967
씨앗의 신비, 먹지만 말고 바라보자 1 file 2017.07.15 백준채 18454
삶의 편리를 증진시켜 주는 인공지능기술! file 2017.07.15 권하민 19308
함꼐 나누는 지구촌 문화 2 file 2017.07.15 조은가은 18051
주민들간에 소통의 벽을 허물어준 평화동네 작은 음악회 2 file 2017.07.13 최희주 22207
[우리는 왜 사진전을 가는가?] 라이프 사진전, 역사와 삶의 ‘리얼’ 이야기를 담다 4 file 2017.07.12 김혜원 41883
보육원의 식사, 건강할까? 1 file 2017.07.11 유지예 18492
교보교육재단, 창의적 인재육성프로그램 체인지 프로그램 성공적 개최 1 file 2017.07.11 이태양 21170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영화 <하루>와 함께 file 2017.07.10 김보미 19589
[사설]시민(時敏) file 2017.07.09 이하영 31539
" 끝나지 않은 전쟁 " 2 file 2017.07.07 이지은 18398
좋아하는 사람과 카톡하면 몇 분 안에 답장할까? 5 2017.07.06 장민경 30250
구름의 생성과정 4 2017.07.04 장민경 20141
놀이기구 속의 숨은 과학 1 2017.07.04 장민경 25451
서울대에서 직접 실험하자 1 2017.07.04 정예림 17761
나영석 피디, 리얼을 재료로 판타지를 만들다 2 file 2017.07.04 김혜원 24912
양파를 썰 때 눈물이 나오지 않게 할 수 있다고? 2017.07.03 장민경 22881
갑자기 사라진 성취도 평가 1 file 2017.07.02 한한나 17756
YMUNK, THIS IS OUR WORLD 1 file 2017.07.02 정혜윤 20971
여행과 가방의 역사 속으로, '비행하라, 항해하라, 여행하라 ? 루이 비통' 전시 file 2017.07.02 김지우 23430
어떤 고민이든 상담해 드립니다. '나미야 상담소' 2 file 2017.07.01 윤하은 2054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