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최민지 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여름방학을 맞아 경인고등학교 동아리 중 하나인 투더문을 취재했습니다. '투더문' 처음듣는다면 생소하고 어색하고 또 무슨뜻인지 잘 모를 것 입니다. 달로 문으로 갈피를 잡기 어려우실텐데요. 한자를 보고 눈치채신 분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이름만 들어서는 어느 동아리인지 모르는 동아리! 투더문의 부장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Q1. 동아리 이름의 뜻은 무엇인가요?

A1. 동아리 이름뜻은 저 한자가 글월문이잖아요. 저희가 역사나 사회같은 문과쪽과목 공부동아리거든요. 이런 과목들을 열심히 배우고 익힌다는 뜻이 아닐까요?

Q2. 동아리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A2. 저희는 현재 24명의 1,2학년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작년에는 주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자격증을 따기위해 공부하는것을 주로 했는데요. 올해는 역사에 쉽게 접근할수 있도록 역사관련 다양한 활동들을 하고있고 할 계획입니다. 역사적 사건이나 인물을 주제로 하고있는 영화를보고 감상문을 쓴다거나 최근 많이 거론되는 역사와 사회관련 이슈들로 토론을 하기도 합니다. 2학기에는 역사박물관 같은 곳으로 견학을 나갈 예정도 있고요.

Q3. 지금까지 해왔던 활동 중에서 가장 의미있던 활동은 무엇인가요?

A3. 여지까지 했던 활동중에 제일 의미있다고 생각되는 활동은 토론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현재의 사회가 미래에게는 역사이기 때문에 과거 역사관련 주제와 현재사회와 관련된 주제들로 팀을 나누어 토론을 진행했던 적이 있는데요. 토론을 처음해보는 학생들이 많았는데도 다들 열심히 참여해주고 주제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논리있게 말하는모습에 정말 고마웠고요 부원들도 이 토론활동을 통해서 얻는점이 많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4. 투더문의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A4. 저희 투더문은 이제 2년차인 신생동아리입니다. 그만틈 확실한 기틀이 아직 없기에 활동때마다 약간의 어려움이 뒤따릅니다. 올해 남은 기간동안에 부원들이 모두 합심해서 제대로 된 기틀을 다지고 내년에도 또 그 내년에도 계속해서 우리 경인고에 투더문이라는 동아리가 남아있을수있도록 열심히 활동하는 것이 앞으로의 목표입니다

역사동아리인 만큼 역사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투더문이 경인고등학교의 명문 동아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최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