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강남역 살인사건...남혐 vs 여혐으로 번진 추모의 행동 올바른 추모형식인가..

by 3기최다혜기자 posted Jun 06, 2016 Views 1774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bdd4e0e7776990543b487129eb14d081.jpg

지난 5월 17일 서울 강남역 10번출구에서 입에 담을 수도 없을 만큼 끔찍한 살인사건이 일어났다.

단지 여자혐오로 묻지마 살인사건이 일어난 것이다.

이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은 두려움 속에서 살고 있다.

한 고등학교는 자신의 학생이 이러한 일에 연루될까봐 전전긍긍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 사건은 혼란스러운 사회 분위기를 야기시켰다.

남혐 vs 여혐의 대립이 극심하게 퍼져나가고 있는 것이다.

일부 남자 측에서는 한 사람 때문에 많은 사람들을 동일하게 매도시키지 말라는 것이었다.

또 여자 측에서는 이러한 일이 나한테도 일어날 수 있다는 불안감에 있어 많은 사람들이 모여 집단적으로 사회에 목소리를 높이는 것이다.

하지만 추모를 목적으로 모인 다수의 사람들이 웃고 떠들며 피해자를 추모하고 유족을 위로하려고 모인자들이라고 볼 수 있는가?

강남역에 모인 자들은 추모하기는 커녕 남녀 서로가 서로의 입장을 주장하는 대립으로 변질된 것이다.

처음 이들이 모인 본질적 이류를 생각하고 피해자를 추모하아ㅕ 피해자의 유족들을 위로해야 할 것이다.

또한 피해자와 유족들을 위로 할 수 있을 만큼의 피의자에게 정당한 판결이 내려질 수 있도록 사회에 목소리를 높여야 될 것이다.

사회는 이러한 묻지마 범죄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을 수 있도록 경각심을 가지게 해야할 것이며 피의자들에게 엄격한 처벌을 내려 다시는 묻지마 사건이 일어나지 않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묻지마 사건은 사회적 약자만을 골라 범죄를 일이키는 현재 사회적 분위기 또한 무시할 수 없는 묻지마 사건의 원인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지난 부산에서 묻지마 사건으로 길거리에서 할머니를 때린 사건을 다른 예로 들 수 있다.

사회적 약자들이 이 사회를 살아가면서 안전을 보장받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권리가 있다.

이는 정부에서 사회에서 지켜주어야 할 것이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3기 최다혜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3기전지우기자 2016.06.12 21:42
    남자나 여자의 문제가 아닌 범죄자의 잘못인데, 남혐 여혐이 퍼져 나가고 있다는 것이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사회적 약자는 반드시 보호받아야 할 존재인 것 같습니다. 기자님의 좋은 기사 잘 읽고 갑니다.
  • ?
    3기조민성기자 2016.06.15 22:24
    정말 속시원한 기사네요.
    남혐이나 여혐이나 중요한게 아닌데...
    이 사건은 여자에게 일어난 사건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사회약자에게 일어난 사건이죠.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612163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776615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991848
사후 피임약, 의사의 처방 없이 구매할 수 있어도 될까? file 2018.10.01 박효민 19296
수능, 마지막이자 새로운 시작 4 file 2016.11.17 서지민 19281
장애인의 권리, 이제는 함께 지켜줘야 할 때 1 file 2016.03.24 전예린 19271
홍콩 국민들을 하나로 모은 범죄인 인도법 file 2019.06.21 이서준 19269
소녀가 홀로 싸우지 않도록 우리가 함께할게요. 10 file 2017.02.16 안옥주 19268
국내를 넘어 아시아에 신드롬을 일으킨 드라마 '태양의 후예' 4 file 2016.03.25 임선경 19266
'부산행', 왜 변칙행? 1 file 2016.07.25 강하윤 19254
정부와 부산시는 당장 영화인들을 향한 횡포를 멈추십시오 2 file 2016.03.19 이강민 19237
쓰레기섬에 대해 (About Great Pacific Garbage Patch) 2 file 2020.06.30 이채영 19231
현대판 코르셋, 이대로 괜찮은가? 2 file 2019.02.22 문혜원 19231
미국의 기준금리 동결, 기준금리는 무엇인가? file 2017.02.02 박나린 19222
우리나라는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나라다? file 2016.09.24 최시헌 19217
사라진 여당 추천위원들… 이대로 세월호 특조위 무력화 되나 9 file 2016.02.25 유진 19206
눈 감을 수 없는 아이들, 눈 감아서 안되는 우리들 2 file 2016.03.25 이봄 19186
믿을 수 없는 사학재단의 끊임없는 비리 - 성신여대 심화진 총장 법정 구속되다 1 file 2017.02.24 정선우 19157
간통죄 폐지 이후 1년, 달라진 것은? 8 file 2016.02.25 한서경 19152
삼성,애플에 이어 LG까지...? 3 2017.01.22 안유진 19130
일본 연쇄지진에 두려움 급증 4 file 2016.04.30 김시언 19125
대한민국 제 20대 총선이 불어온 변화의 폭풍 3 file 2016.04.17 진형준 19111
벽화, 주민들을 괴롭히고 있진 않습니까? 2 file 2016.03.24 이하린 19105
"NO JAPAN" file 2019.07.29 김의성 19085
대형마트 의무휴업, 누구를 위한 휴업일인가? 4 file 2016.05.22 이소연 19084
영국의 코로나 거리두기 3단계 선포, 과연 우리나라와는 어떻게 다를까? 3 file 2020.11.05 염보라 19077
전기안전법, 개정안 시행 논란과 1년 유예 5 file 2017.01.25 정지원 19073
전례없는 사상 최대 규모의 언론 폭로, 파나마 페이퍼스(Panama Papers) 사건 4 file 2017.01.30 이소영 19058
장 마감 직전 10분 동안 급락한 신풍제약…코로나19 이후 과열된 주식 시장 file 2020.07.31 이민기 19057
‘불이 났어, 기다리지마.’ 14년 전 오늘을 기억하자 9 file 2017.02.18 오시연 19050
특검수사 기간 D-11, 특검 연장을 외치며 시민들 다시 광장으로 file 2017.02.19 김동언 19040
선거에 관련한 법률, 어디까지 알고 있을까 2 file 2016.04.24 김나연 19037
美 4월 환율조작국 발표…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되면 file 2017.03.21 정단비 19033
지구촌을 공포에 빠져들게한, 여성혐오문제'페미사이드' 2 file 2016.05.25 장채연 19000
제노포비아, 한국은 어떤가요? file 2018.10.24 남지윤 18995
소비자와 영세업자 울리는 '전안법' file 2017.02.05 김민주 18994
복지를 통해 부의 불균형을 해결한다? file 2016.10.24 장은지 18988
현실로 다가온 미래 기술 file 2019.04.22 박현준 18967
강추위 속 촛불 3 file 2017.02.13 한지선 18960
국내 동물보호법, 과연 동물들을 보호할 수 있을까? 2 file 2016.05.25 황지원 18950
갑을관계 속 청소년 알바생들 9 file 2016.02.24 이현 18948
오늘도 외로운 추위를 견디는 유기동물 14 file 2017.02.18 김규리 18939
세종시 공공임대아파트 분양전환 갈등 2019.06.27 황수빈 18919
3월 9일 부분일식 관찰 2 file 2016.03.25 문채하 18915
[기자수첩] 부산 오피스텔 돌려차기 사건...가해자는 전과 18범이었다 file 2023.04.26 김진원 18906
나라를 위해 바다로 나선 군인들에게 돌아온 것은 '과자 한 박스' file 2021.07.26 백정훈 18900
청소년 타깃 담배 광고가 흔하다고? 5 file 2020.08.03 위성현 18894
헌재, 낙태죄 위헌 판단…향후 대한민국의 미래에 미칠 영향은? 3 2019.04.18 송안별 18884
밸런타인데이의 유래, 신생 기념일 vs 전통 기념일 14 file 2016.02.15 박민서 18875
나에게 맞는 요금제를 사용하려면? 4 file 2016.04.19 이은아 18863
돌고래들의 권리는 안녕합니까? 13 file 2016.02.22 김승겸 1886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