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용인 백현고 소음의 주범

by 김수미 posted Apr 24, 2016 Views 1946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몇 년 전 진행하던 공사가 회사의 부도로 인해 몇 년 동안 중단되었다가 작년2015년부터 공사가 재개되었다. 그런데 이 공사가 학교 앞에서 진행되어 소음으로 인해 많은 학생들이 작년부터 고통을 받아왔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학부모님들께서 소음 때문에 학생들이 공부를 할 수가 없다며 항의를 하고 학교 측에서도 적극적인 항의를 해왔다.

작년 고3들은 수능이 바로 코앞인데 공사 소리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왔다고 한다. 이번 2016년도 고3들도 공사소리 때문에 고통을 받고 있다. 수업 도중에 공사소리가 심하게 들려 중간에 수업이 끊기는 경우가 꽤 많았다. 학생들은 수업 도중에 공사소리에 창밖을 쳐다보는 아이들이 대다수였고 심지어 학교에서 창문을 열면 바로 앞이 공사장이기 때문에 모래먼지 문제도 심각했다. 호흡기가 예민한 학생들은 기침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용인 백현고 재학중인 학생들은 “공사 멈췄으면 좋겠다”, “공부하는데 시끄럽다”, “집중이 안 된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학교.jpg

학교 앞 공사현장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김수미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3기 김수미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3기김윤정기자 2016.05.22 11:51
    소음때문에 수업에 방해를 줄 정도면 조치가 필요할 것 같아요. 방학중에 공사를 하던지, 학교측과 협의를 하던지 해야할 것 같네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614714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779296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994637
1020 정치참여, '젊은 정치' 가능할까? 10 file 2017.02.11 최은지 29734
타오르는 촛불, 펄럭이는 태극기 그리고 헌법재판소 1 file 2017.02.11 이동우 16473
부산 평화의 소녀상 부산교통공사 '불법 부착물 떼라' file 2017.02.12 조희진 18051
대보름과 함께 떠오른 민중의 목소리 2 file 2017.02.12 오지은 18164
당사자 없는 위안부 합의, 미안하지만 무효입니다. 4 file 2017.02.12 윤익현 17535
언론의 탈을 쓴 괴물 6 file 2017.02.12 장준근 17239
원자력의 두 얼굴? 뭐가 진짜 얼굴인지 알고 있잖아요! 7 file 2017.02.12 박수지 18153
'김제동 만민공동회'와 13차 울산시민대회의 횃불행진 2 file 2017.02.12 서상겸 17382
1268차 수요집회, 소녀상 곁을 지키는 사람들 3 file 2017.02.13 이윤영 17195
부산 한바다중학교, 증축공사현장에서 화재, 재학생들의 애도 물결 6 file 2017.02.13 김혜진 26246
'촛불 vs 태극기' 정월 대보름의 탄핵찬반집회 1 file 2017.02.13 김태헌 27465
최순실의 특검 자진 출석..의도는? file 2017.02.13 박민선 23722
'합리적인 금리' 라 홍보하는 이자율 27.9% 2 file 2017.02.13 최민주 18043
돈 없이도 가능한 해커 : 피해 급증하는 랜섬웨어 1 file 2017.02.13 김지환 19662
강추위 속 촛불 3 file 2017.02.13 한지선 18972
유엔, 미얀마 정부에 '인권 청소'를 즉시 중단할 것을 명해... 2 file 2017.02.13 김채원 20224
비바람에도 꺼지지않는 촛불, 14차 광주시국 촛불대회 1 file 2017.02.13 정진영 18483
완전히 베일 벗은 국정교과서, 과연? 2 file 2017.02.13 권지현 16704
트럼프, 이란 대통령에게 '강력 발언'…"조심하는 게 좋을 것" 1 file 2017.02.14 정승민 18395
학교에서 거부한 교과서 '국정교과서' 11 2017.02.14 추연종 19482
2월 14일, 달콤함 뒤에 숨겨진 우리 역사 16 file 2017.02.14 안옥주 18120
계속되는 남성 성추행 논란, 이유는? 4 file 2017.02.15 정주연 17217
범도민 총 결의대회 "군산조선소 존치시키라" file 2017.02.15 양원진 16680
AI 온지 얼마나 되었다고 이젠 구제역?! 5 file 2017.02.15 정소예 16178
학기중? 방학? 학생들의 말못할 한탄 18 file 2017.02.15 김서영 18087
北, 탄도미사일 발사...동해바다 향해 500km 비행 file 2017.02.15 박천진 26328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의 또 다른 의도는 없을까? 2 file 2017.02.15 김채원 16802
양날의 검, 생체 보안 기술 3 file 2017.02.15 김세원 17394
헌법재판소 앞의 사람들 5 2017.02.15 안유빈 18066
박근혜 정부는 일본에게 ‘면죄부’를 주고 말았다? 3 file 2017.02.16 김지민 16471
정치에 참여할 수 없는 사람들 1 2017.02.16 김유진 14687
소녀가 홀로 싸우지 않도록 우리가 함께할게요. 10 file 2017.02.16 안옥주 19281
정부가 만든 AI사태 2 file 2017.02.16 박현지 14444
특검, 그들은 누구인가? 3 file 2017.02.16 김예진 16479
더불어 민주당 1차 선거인단 모집 시작, 경선의 시작을 알리다. 3 file 2017.02.16 이정헌 17247
이념 전쟁... 이제는 교육 현장에서도 일어나 4 file 2017.02.17 화지원 17082
솜방망이 처벌로는 동물학대를 막을 수 없다. 8 file 2017.02.17 김해온 33995
'정당한 권리'라는 빛에 가려진 '주어진 권리를 성실히 이행해야 할 의무'라는 그림자 3 file 2017.02.17 이우철 18842
태극기 집회에서 그들의 정의를 듣다 2 file 2017.02.17 장용민 16676
2월 탄핵 불가능에 촛불이 다시 타오르다! file 2017.02.17 조성모 16149
안철수, 대전서 '김밥 같이 드시래요?' 2 2017.02.17 한훤 16910
지진, 과연 우리는 안전할까? 4 file 2017.02.18 김재훈 20474
오늘도 외로운 추위를 견디는 유기동물 14 file 2017.02.18 김규리 18950
한파 속 뒤늦은 '포켓몬고' 출시…'안전 주의보' 4 file 2017.02.18 주용권 19903
'대선주자 국민면접'문재인, "저는 취업재수생입니다" 1 file 2017.02.18 유미래 17016
소녀의 눈물은 아직 마르지 않았다 5 file 2017.02.18 정예진 29269
황교안의 선택... 그 방향은? 3 file 2017.02.18 최우혁 17607
헌법재판소 앞, 식지않는 열기 file 2017.02.18 전태경 1843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