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운호고, 인성함양 야영을 떠나다.

by 3기최시헌기자 posted Mar 21, 2016 Views 1739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지난 14일, 청주시 서원구에 위치한 운호고등학교 재학중인 1학년 학생들은 인성함양 및 자기 계발을 위해 보은군 속리산 알프스 수련원으로 야영 수련활동을 떠났다. 입학한지 2주일 만에 야영활동을 가게되었는데, 아직 친구들을 알지못해 친해지는 계기가 되도록 작년에 비해 훨씬 더 이른 수련활동을 가게 된 것이었다. 처음 새로운 친구들과 같은 방을 쓰자 낯설고 어색한 친구들이 많았다. 그러나 14일 오후 공동체 활동 및 레크레이션과 15일 오전 심성기르기활동은 처음 학생들으의 모습을 완전히 뒤바꿔놓았다. 도미노, 공동체 게임을 하면서 하나 둘 말을 건내었고, 심성기르기활동에서는 모두가 친해진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었다. 

20151026_163425.jpg

〔이미지 제공=속리산 알프스 수련원〕

  이처럼 사람들은 바뀐 사회에 쉽게 적응하기 힘들고 낯설어 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처음만 힘들뿐 곧 모두 바뀐 사회에 적응하며 살아간다. 야영 수련활동은 단순히 심성,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활동이 아닌 친밀성과 활동성을 함양해주는 활동인 것이다. 집을 떠나서 생활한다는 것이 쉬운 것은 아니다. 그러나 모르던 친구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됨으로서 다른 유형의 가족이 생기게 되는 것이고, 오히려 더 가족같아진다.

 사회란 사방이 모르는 사람이고 쉽지 않으며 적응하기조차 힘들다. 그러나 오늘날 학창시절의 야영수련활동은 사회에 진출하여 적응하고, 사람들과 친해지기 힘들 때 해결책으로서 떠오를 수 있다. 사회에 진출하여 아무리 어렵고 힘들더라도 지금의 기억과 체험들을 잃어버리지만 않는다면 원만한 사회생활이 이루어 질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3기 최시헌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3기임세은기자 2016.03.25 22:46
    아직 많이 친해지지 않은 상태에 가서 엄청 친해졌겠어요~ 재밌었겠네요 ㅎㅎ
  • ?
    3기임세은기자 2016.03.25 22:46
    아직 많이 친해지지 않은 상태에 가서 엄청 친해졌겠어요~ 재밌었겠네요 ㅎㅎ
  • ?
    3기김윤정기자 2016.04.04 22:50
    우와 재미있을 것 같아요! 낯가림 심한 친구들에게도 모르는사람과 친해지고 다가가는데 도움이 됐을 것 같네요 ~ 기사 잘 읽었습니다 ㅎㅎ
  • ?
    3기신동현기자 2016.07.24 08:56
    친구들과의 원만한 관계를 가지기 위한 좋은 수단 같네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ㅎㅎ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429265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532873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협력이 빛낸 체육대회! 2 file 2016.05.14 최찬영 18507
학생들만의 특별한 강연회, CUP 2 file 2018.09.18 최용준 12780
학생들에게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동아리, 마산 삼진고등학교의 On-Air를 아시나요? 2 file 2017.03.25 김수지 16614
학생들은 “환호” 이제는 고등학교에서도 헬로윈 파티 즐겨 2020.11.27 송성준 16486
학생들의 대나무 숲, Wee클래스! file 2018.04.02 김서진 21789
학생들의 뜨거운 럭비 열정! 양배전 file 2017.09.19 오태준 18588
학생들의 말...학교의 큰 행동으로 변화를 만든 '서해삼육' file 2021.08.26 박희찬 12898
학생들의 사고력을 올려주는 색다른 독서 수업 file 2017.10.02 정보경 14919
학생들의 아지트 4 file 2020.02.11 최준우 13200
학생들의 저녁식사를 보장해주세요! 2017.05.14 채지민 13515
학생들의 전공을 살린 경남외고의 원어 연극 UCC 1 file 2017.02.25 이영혁 16150
학생들의 행복한 아침을 응원합니다, 교내 아침맞이 행사 file 2017.10.16 양현진 16396
학생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쇼 '2019 초지한마당' file 2019.11.07 이도현 15427
학생들이 만들어가는 '혁신학교' 2021.07.26 박희찬 11475
학생들이 만들어가는 동아리~ 2 file 2016.03.25 김다예 17121
학생들이 학생들을 위해 준비한 축제, 남춘천여자중학교 '제22회 매화제' file 2019.01.14 김상은 17556
학생에게 영어를, 원어민 선생님에게 한국어를 1 2021.11.22 김예린 11216
학생의 마지막, 어떻게 장식하나? 4 file 2017.02.14 이주현 16749
학생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 중원중학교 대의원회 file 2017.06.04 신승주 22954
학생의 의무는 공부가 끝?! 놀고 즐길 줄도 알아야지! 11 file 2016.02.25 김나영 24359
학생이 만들어가는 '경기꿈의학교' file 2017.05.12 최서은 18813
학생이 만들어나가는 고등학교, 우성고등학교 학생회 file 2019.12.05 강별하 12700
학생회 주도로 진행된 현대청운고등학교 체육대회, 성공적으로 끝마쳐... 2018.06.01 박수빈 14369
학생회가 주관한 김해 구산중학교 간부 수련회! file 2018.06.07 최아령 19734
학성여고 이공동아리의 YCF활동 file 2017.09.05 손연경 15999
학성여자고등학교의 '과학의 날' 행사 2 file 2017.04.22 김보미 18089
학술제, 동아리의 결실을 맺는 순간 file 2019.11.01 강훈구 15252
학익고등학교 재미있는 수업의 비결 <5관절 로봇 콘테스트> file 2018.12.31 곽승준 13854
학창 시절 마지막 체육대회 2 file 2016.05.21 민유경 17960
학창시절 마지막 수학여행, 제주도로 떠나다! 1 file 2016.10.25 김나영 21028
한 마음 한 뜻 <이심-전심 들뫼소리축제> file 2018.11.02 강민주 11762
한 쿼터를 마무리하는 별무리학교만의 방식 2017.11.06 제규진 15446
한 학급 한 생명 살리기-심석고등학교와 월드비전 4 file 2017.02.22 김다은 16052
한 학기를 마무리 짓는 즐거움 ‘미니 올림픽’ 2 file 2016.07.24 전영서 17253
한경국립대 총학생회, 동아리 박람회 개최...그룹 하이키 '응원' file 2024.05.06 김태영 6409
한광여자고등학교, 제 25회 코스모스 페스티벌 열어 file 2014.10.25 김나영 32529
한국 대중문화를 이끌 담양 창평고등학교의 '미녀들' 1 file 2017.03.21 양지수 16849
한국 외국인 학교에서 “#YouToo” 운동을 열다. 4 file 2018.03.22 박상미 15609
한국교원대학교 부설고등학교 화학 동아리 ‘아톰’, “이 세상에 화학으로 설명할 수 없는 것은 없다!” file 2017.08.30 유지영 24072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딴따라 동아리 4 file 2016.10.26 황지혜 19777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메이커 동아리 10 file 2016.03.24 황지혜 19164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창업동아리 선정 발표회 개최 4 2016.04.24 이예진 19103
한국에서 교생실습에 나선 미국 캔자스 대학교 교생선생님과의 인터뷰 3 file 2016.09.24 서소연 22617
한국예술종합학교, 크누아심포니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개최 file 2023.12.30 김진영 5766
한국을 알리는 반크(VANK), 학교에서 만나보다. 5 file 2017.03.21 민동빈 14045
한국전통문화고등학교 공예디자인과. MT를 다녀오다. 1 file 2017.03.25 이가현 14881
한글로 바꾸기? 어렵지 않아요! file 2017.10.25 서유니 14093
한류 열풍에 이은 한류 유학 2 file 2016.09.25 윤지영 2142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