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우리의 여가시간, 무엇으로 보내고 있을까?

by 3기신경민기자 posted Mar 19, 2016 Views 2240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취재지역 500-858 광주 북구 금호로 1-1 (광주 북구 운암동 421-9) (운암동)

휴대폰 문제jpg.jpeg


[이미지 제공 = 중앙0고 정** 학생]


최근 우리나라는 SNS로 많은 사람들이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일상 속에서도 휴대폰을 잡고 놓지 못한 학생들로 수두룩 하다. 심지어 친구들끼리 만나서 놀 때에도 놓지 않는 휴대폰.. 과연 한달에 몇 시간이나 휴대폰을 쥐고 살아가고 있을까?


그래서 조사 해보았다. 신가동에 사는 고등학생 20명에게 주말에 휴대폰을 몇시간 사용하냐고 물은 결과 4~5시간 이라고 답을 하였다. 하지만 실제로 휴대폰 사용시간 어플을 깐 친구 20명을 상대로 조사 해본 결과 주말에는 평균 7시간 이상이 대다수였다. 이렇듯 우리는 휴대폰 없이는 못 산다는 듯이 우리의 주말을 휴대폰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제보다 더 적은 시간을 휴대폰을 했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대다수이다. 휴대폰을 생각보다 더욱 오래 잡고 다니는 많은 학생들은 과연 휴대폰으로 무엇을 보고 있을까?


1위는 역시 카카오톡이다. 학생들은 대부분 카카오톡으로 대화를 하며 생활하고 있다. 그리고 모든 학생들이 단톡방과 개인톡 방들에서 소통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단톡에서 말하지 않으면 만날 때 대화에 낄 수 없다는 이유도 있었다. 수0고에 재학 중인 강00학생은 카카오톡이 없다면 할 것이 없어서 빈둥빈둥 거리다가 잠 잘 것 같다며 이미 삶의 일부가 되어버렸다고 답했다.


2위는 페이스북으로써 많은 사람들의 정보를 공유하는 주요 매체이다. 페이스북에 자신의 생활 등을 올리거나 페이스북메세지(페메)를 하는 학생들이 많다. 심지어 카카오톡보다 페이스북을 많이 하는 학생들도 있다. 중0여고에 다니는 정00학생은 페북이 없다면 인생이 따분할 것 같다고 말하며 카톡만 주구장창 하거나 인스타를 한다고 대답하며 다른 SNS로 대신 할 것이라고 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대부분 인문계 고등학교에서는 휴대폰을 아침에 걷어서 야자가 끝난 10시에 나눠주는 방법으로 휴대폰 사용에 대한 문제를 해결해가고 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휴대폰을 받자마자 휴대폰에만 열중하는 모습을 하교 길에서 볼 수 있다. 게다가 지금 중00고에서는 점심시간 등 휴대폰을 나눠줘서 쉬는 시간에도 휴대폰을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이런 우리나라의 휴대폰 사용의 문제. 자연스럽게 휴대폰을 하는 일상이 아니라 이 문제에 대해 더 생각해봐야 되는 게 아닌가 싶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 신경민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오지은기자> 2016.03.20 22:32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도 핸드폰을 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인것같아요. 그런 모습이 참 안타깝죠. 핸드폰 대신 책이나 신문을 읽는 방법으로 대체해서 좀더 효율적인 시간 분배나 가치있는 일상생활을 보냈으면 좋을텐데 말이죠. 기사 잘읽었습니다~~
  • ?
    3기윤지영기자 2016.03.23 19:09
    정말 공감하는 부분이에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377913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392368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813971
사랑의열매 나눔공모전 시상식 개최 file 2019.12.27 정수민 18123
우리마을 척사대회 file 2017.04.16 김태호 18125
'한정판'의 유혹 file 2017.03.25 주은채 18126
조선일보 뉴스상식 시험 지난 25일 개최 1 2017.03.31 김동민 18132
함께하는 민주 시민, 광주 자원봉사 체험존으로! file 2017.09.06 홍수빈 18133
부평구 청소년운영위원회 기프트, 위안부 캠페인 실시 file 2017.05.25 박소윤 18138
점점 발전하는 '해킹'기술...우리가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것 2021.11.29 박채은 18141
배에 대해 알고 싶어? 그러면 ‘거제 조선해양문화관’으로! file 2017.08.06 김나경 18146
장성규-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이번에도 함께할 수 있어 기뻐요” file 2021.04.09 민유정 18146
4월 16일, 세월호 추모 연극 공연 '사월애(愛,?哀)' 1 file 2017.04.20 윤나민 18148
가을의 바닷바람이 부는 통영 2 file 2017.10.13 김동연 18150
과거와 현대의 공존, 오사카 여행기 file 2017.02.25 주은채 18151
우리의 외출을 방해하는 미세먼지! 예방법은? file 2017.06.26 곽서영 18152
미세먼지, 치매를 유발할 수도 있다. file 2018.04.03 이유진 18154
김수영 문학관을 방문하다 1 file 2017.03.20 김주연 18159
우려하던 일이 실제로..‘비상걸린 콘서트장’ file 2020.11.27 이서영 18160
게임 속 캐릭터, 자유를 외치다 '프리 가이' file 2021.08.25 김민주 18161
기쁨이 기쁨에게. 복지사들이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다. file 2017.11.30 여승헌 18162
2030세대의 마음을 울리다, ‘MBN Y FORUM 2019’ 오는 27일 개최 2019.02.13 이승하 18162
우리도 떠난다! 우리만의 여행! file 2016.08.18 이봉근 18164
명품, 왜 사요? 6 file 2017.02.22 박솔향 18164
마음을 그려내는 빛, 한글 6 file 2017.10.16 정다윤 18167
2016 메이커 페스티벌 개최 : 상상이 현실이 되다 1 file 2016.06.19 이예진 18168
위안부 피해자를 위한 캠페인이 열리다. file 2017.08.31 박성준 18174
서천군청소년수련관 생태진로캠프! 2017.10.17 임소현 18175
주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다…유쾌하고 유익한 ‘개미는 오늘도 뚠뚠’ file 2021.01.25 김진영 18175
"친구 생일템·기념일템, 나만의카드로 선물할까" 아이오로라 '나만의 카드' SNS서 인기 file 2020.11.10 디지털이슈팀 18180
K-Pop에 나타난 4세대 아이돌, 음원부터 음반까지 사로잡다! file 2021.10.28 이다영 18180
실험 견들을 도와주세요. 3 file 2017.03.18 정재은 18183
넌 네가 얼마나 행복한 아이인지 아니? file 2017.03.25 김학경 18183
다채로운 과학체험의 향연, 제41회 사이언스데이 file 2018.10.26 명소윤 18183
종교, 얼마나 알고 있나요? 2 2018.10.25 전서진 18184
“추석도 다가오는데...” 여전히 높은 계란값, 정부는 낮출 수 있나 file 2021.08.26 최우석 18185
달리는 학교, 전남독서토론 열차학교 file 2017.09.29 김가빈 18187
여름을 위한 취미, 컬러링 북 2 file 2017.07.30 임해윤 18189
타이페이 유니버시아드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선수촌 입촌식 가져 1 file 2017.08.21 디지털이슈팀 18202
400만을 사로잡은 디즈니 매직 3 file 2017.04.16 김다빈 18203
도산 안창호의 흥사단 평택 안성 지부 50주년 기념식 개최 file 2020.12.28 김서진 18204
대한민국은 지금 ‘소녀화장시대’ 2 file 2017.06.24 이혜진 18207
무더위 행복 쉼터 file 2017.09.04 최윤정 18210
<탐정 : 리턴즈>, 탐정이 시리즈가 되어 돌아오다! 2 file 2018.07.02 나인우 18210
대구 시민들의 외침, '시민열정, 희망으로 피어나다!' 2017.03.05 오지은 18214
나도 할 수 있다! 글로벌 역사 외교대사 2017.09.05 김나연 18215
우리나라의 문화를 알리기 위한 노력, 청소년 해설학교 2 file 2017.03.19 박지현 18218
'꿈의 학교 카이, 꿈을 찍어 전시하다' file 2017.02.25 민원영 18219
당신은 '난민 수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1 file 2020.12.10 김하은 18220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시, 서울시교육청이 함께 하는 아동청소년 정책박람회 「Be 정상회담」 개최 file 2017.10.16 온라인뉴스팀 18221
5월 영화 전주에서 즐기자! 전주 국제 영화제 3 file 2017.05.09 김수인 1822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