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한국축구의 뿌리, K리그 연간회원!

by 3기박성현기자 posted Feb 25, 2016 Views 2371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취재지역 442-765 경기 수원시 팔달구 월드컵로 310 수원월드컵경기장 (우만동, 수원월드컵경기장)

2??? ?????.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 3기 박성현기자,@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


한국 축구의 뿌리가 되는 K리그를 지탱하는 팬들이있다. 연간회원이라 불리는, 팀과의 사랑을 약속한 진정한 팬이다. ‘연간회원'이 무엇인지에 대해 의문부호를 붙이는 독자 분들이 계실 수 있다. K리그에서 연간회원이란 1년동안 자신이 구입한 팀의 모든 홈 경기를 볼 수 있는 티켓을 말한다.   

팀에 대한 애착만큼은 최고라고 자부하는 팬들이 구단에게 갖는 만족도를 측정해보았다. 구입한 축구단, 가격, 가격 만족도, 기념품 만족도, 연간회원 대상 혜택 만족도, 구입경험 및 재구매 여부를 조사했다.

 이 기사를 통해 K리그 구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2??????? ???.jpg


설문결과 22개팀 중 수원삼성블루윙즈 축구단의 연간회원권을 구입한 팬이 가장 많았다. 100명중 47명으로 매우 높은 수치였다.

가격대는  아래 그래프와 같이 10만원에서 15만원 사이가 41%로 가장 많았다. 이를 통해 가장 큰 연간회원 구매층은 서포터, 일반석을 방문하는 팬이라는 것을 알았다.

2??????? ?????.jpg

가격 만족도는 아래 그래프와 같이 보통이라는 평이 46%로 가장 많았다. 현재 대부분 구단들이 연간회원권을 일반티켓 대비 40%이상 할인을 하고있다. 

2??????? ?????????????.jpg

현재 많은 구단들이 연간회원에게 기념품을 지급하고있다. 아래 그래프와 같이 60%의 팬들이 매우만족, 혹은 만족하고있다한다. 현재 기념품으로 다이어리, 텀블러, 머플러 등 실생활에 사용되는 상품을 제공한다. 기념품 만족도가 높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생각한다.

2??????? ????????.jpg

연간회원 대상 이벤트 만족도는 아래 그래프와 같이 보통이라는 평이 많았다. 연간회원 대상 이벤트란 선수와의 포토타임, 구단 상품 할인 등을 말한다. 또한 요즈음 연간회원 대상으로 경기관람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구단도있다. 이 외에도, 어린이회원 대상으로 일부 구단이 추첨을통해 에스코트(선수와 함께 입장)기회를 주기도 한다.

2??????????????.jpg

연간회원 구입경험은 아래 그래프와같이 3시즌 이하 구입고객이 가장 많았다. 5시즌, 10시즌 구입한 팬들도 적지않다. 그러나 3시즌 이하 구입고객이 다수를 차지하는 현재, 새로운 팬 유입만큼 이들이 이탈하지 않도록하는 것이 관건으로 보인다.

2??????? ???????????.jpg

경기력을 제외하고 재 구입여부를 물었을때 아래 그래프와 같이86.7%이상이 재구매 의향이있다고 답했다. 선택보류자는 10.2%였다(98명 응답). 연간회원은 팀의 가장 충성도 높은 고객이라는 대목이 이 부분에있다. 비가오나 눈이오나 경기장을 찾아갈 의사가 있는 팬이다. 팀이 잘하는 못하든 내 자식이란 심정으로 찾아오는 팬이다.

2??????? ???????.jpg


대한민국 프로팀을 언제 어디서나 지키는 이들. 주말마다 자신의 시간을 축구에 바치는 이들. 진정한 대한민국 축구의 뿌리 아닌가? 

티비 속 세상에서 나와 경기장으로 함께가자! 이젠, 당신이 한국축구의 뿌리가 될 차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3기 박성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3기김윤정기자 2016.02.27 00:23
    요즘 축구에도 눈길이 가는데 연간회원권이란 것도 있었군요 ! 다양한 혜택들도 있는 것 같구..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
    3기전재영기자 2016.02.28 22:03
    우리나라의 축구가 여기까지 오게 된것은 선수들의 땀나는 노력 뿐만 아니라 그런 선수들 옆에서 온 힘을 다해 응원해 주시는 분들도 계셔서 인 것 같아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이은경기자 2016.02.28 22:53
    연간회원권이라는 건 처음 알아서 신기해요! 설문조사를 통해 비교해 주셔서 더 쉽게 읽을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잘 읽었습니다~
  • ?
    6기강예린기자 2016.02.29 15:28
    축구에도 연간회원권이 있었네요!! 이 기사를 읽고 처음알았어요!! 그래프로 비교해 주셔서 더 이해가 쉬웠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369403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383905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805333
일명 '픽미 세대'의 살아남기 경쟁 속 희망 '청년창업 지원정책' 11 file 2017.02.21 이현주 25751
모의유엔에서는 무엇을 하나요? 2019.08.19 이서연 25745
과천과학관 방문기 1 2017.11.24 안정민 25732
BTS, 美 스타디움 투어를 마치다 1 file 2019.05.30 최유민 25726
너의 시작을 응원해! 실패해도 괜찮아, '대구 어울림마당' 개최 file 2019.04.22 전수현 25711
새해에는 여기지! 3 file 2015.03.13 한지홍 25707
차준환, 남자 피겨의 역사를 새로 쓰다 file 2018.11.01 정재근 25698
2017 제2회 청소년 모의 UN 인권 이사회 UPR 대회가 열리다 file 2017.09.13 박지민 25690
인물사진 잘 찍는 방법에 관한 3가지 TIP! 4 file 2020.01.30 심재훈 25682
새로운 팬들의 문화 '쌀 화환 기부' 2 2017.10.09 구다인 25669
소시지 속 기계발골육, 넌 누구니? 4 file 2017.04.24 김소희 25662
배려와 동행 함께하는 인천 국제 하프 마라톤 대회 file 2016.03.28 오시연 25650
탈북 여대생 박연미, 전 세계를 대상으로 북한의 실상을 드러내다 file 2019.06.19 이승하 25645
'힐링(healing)'이라는 따뜻한 단어 속의 차가운 진실 마주보기 9 file 2016.02.21 최원영 25638
그들의 세상에 한 걸음 다가가기 – 조현병 file 2018.02.01 박재찬 25637
서울 한복판에서 한번 신명나게 놀아보세! 2 file 2016.05.03 이채은 25630
All is well! 동탄국제고 11기 준비 오픈 채팅방을 소개합니다 file 2020.12.29 문청현 25627
'2020년 실패박람회 슬로건 아이디어 공모전' file 2020.04.14 이채원 25627
ADRF 번역봉사동아리 '희망드림' 6기 출범 4 file 2017.03.16 박소윤 25617
베트남 사파를 아시나요? file 2020.01.14 정다솜 25597
시각, 청각을 잠시도 방심할 수 없는 영화 '장산범' file 2017.09.06 신현지 25597
과학이 쉽게 다가가는 공간 '서울시립과학관' 1 file 2017.09.19 표예진 25595
뭐? 게임을 깔지 않아도 플레이 할 수 있다고? 2 file 2019.12.11 김채운 25594
암세포를 좋은 방향으로 쓸 수는 없을까? 4 file 2017.05.25 장수지 25594
“아임 파인 땡큐 앤 유?” 영어가 배우고 싶은 도깨비 할매, <아이 캔 스피크> file 2017.11.09 박세진 25589
3년 만에 찾아온 개기 월식 4 file 2018.01.26 최윤정 25568
부산시민공원, 포켓몬 고 대신에 '스탬프 투어'로 공원 100배 즐겨 보아요. 8 2017.02.22 최영 25563
오늘따라 더 행복한 소리가 들렸던 것 같은 그 곳, '프란치스코의 집' file 2016.05.22 심세연 25556
달콤한 초콜릿의 유혹... 이겨낼 수 있을까? 14 file 2016.02.15 신경민 25531
'탁' '찰칵' '서걱' 여러가지 키보드 소리 2 file 2017.03.25 박수연 25530
과학에서 '혁명'이란 무엇인가 file 2018.05.18 신온유 25520
일본군‘위안부’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담은 ‘마리몬드’ 5 file 2017.01.23 강예원 25492
강서학생자치연합 한마당, 우리끼리끼리끼리 Let’s get it get it get it file 2017.09.07 정민규 25489
“전자담배 광고인 줄”... 보건복지부 ‘노담’ 광고에 여론은 ‘싸늘’ file 2021.01.25 박지훈 25485
Tom Plate(톰 플레이트)-리콴유와의 대화(Conversations With Lee Kuan Yew) file 2019.04.01 홍도현 25476
'관중 친화적' MLB급의 창원NC파크 2019.03.26 백휘민 25476
소품으로 우리 집 예쁘게 꾸미기 꿀팁! 1 file 2020.05.08 차예원 25473
놀이기구 속의 숨은 과학 1 2017.07.04 장민경 25465
무한질주 오디션 방송, 이젠 걸그룹이다 5 file 2016.02.24 박진우 25459
사회 풍자의 정석, 동물농장을 읽다. file 2017.04.14 박소이 25449
개소리를 알아듣는 방법, 카밍 시그널 file 2017.08.27 김수현 25435
영화'택시운전사'가 알려준 그 시대의 사실들 7 file 2017.08.08 이윤지 25430
'패드립', 도대체 왜? file 2016.07.31 박채원 25427
가슴 아픈 역사의 현장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1 file 2017.10.24 이윤지 25425
제83회 국어능력인증시험(TOKL) 2017.03.24 노도진 25422
고양시 토당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꽃나무' 모집 file 2016.02.01 온라인뉴스팀 25419
일본의 음식 여행 4 file 2019.07.08 이지수 25411
2019 세계 뇌주간 행사 '뇌로 떠나는 여행' 광주 개최 file 2019.03.28 유수진 2540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