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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뮤지엄웨이브, 그래피티 전시 '팝 스트리트 66' 선보여

by 23기이지언기자 posted Mar 02, 2024 Views 1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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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3기 이지언기자]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뮤지엄웨이브에서 오는 3월 3일까지 'POP STREET 66' 전시가 진행된다. 이 전시는 한국을 대표하는 6인의 팝아트 & 스트리트 그래피티 아티스트 이사라, 찰스 장, 코마, 아트놈, 알타임 죠, 홍원표가 함께 한다.


이 전시는 뮤지엄웨이브 1층~3층에서 진행된다. 우선 1층에는 찰스 장, 코마, 이사라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전시관에 들어서면 코마 작가의 작품부터 전시가 되어있다. 코마 작가의 작품들은 그래피티 작품으로 다른 작품들에 비해 많은 색으로 이루어지지는 않았지만 검은색과의 조합으로 관람의 집중도를 끌어올린다. 코마 작가의 작품을 보고 나면 옆에 이사라 작가의 작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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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3기 이지언기자]


이사라 작가의 작품은 코마 작가와는 또 다른 화사함으로 눈길을 사로 잡는다. 이사라 작가는 꿈과 희망이 가득한 원더랜드를 그리는 작가로 이사라 작가의 작품을 보면 동심으로 돌아가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사라 작가의 작품 또한 많은 색이 들어간 것은 아니지만 세세하게 표현된 것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이사라 작가의 작품 옆에는 찰스 장 작가의 작품이 있는데 이 작가의 작품도 옆에 있는 이사라 작가의 작품과는 다른 분위기로 압도 당한다. 찰스 장 작가는 만화 캐린터인 로보트 태권브이와 같이 대중에게 잘 알려진 캐릭터로 독특하고 새로운 이미지를 보여준다. 그래서 찰스 장 작가의 작품은 로보트로 전시되어 있는데 로보트에 다양한 색을 입혀 화려하게 꾸며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던 로보트와 또 다른 느낌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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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3기 이지언기자]


그 다음 2층에는 아트놈, 알타임 죠, 홍원표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2층 전시는 홍원표 작가의 작품으로 시작된다. 홍원표 작가는 작가의 메인 캐릭터인 바라바빠(barabapa)로 작품을 그려나간다. 그래서 홍원표 작가의 그림에는 메인 캐릭터 바라바빠가 들어가 있다. 그래서 굵직하게 시작했던 1층과는 다르게 2층은 귀엽고 산뜻하게 시작한다. 홍원표 작가의 작품을 보고 있으면 옆에 있던 아트놈 작가의 작품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아트놈 작가는 스스로를 '재미주의 작가(Funnism Aritist)' 라고 말하며 대중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을 자신만의 캐릭터를 통해 선보인다. 그래서 아트놈 작가의 작품은 홍원표 작가의 작품처럼 자신의 캐릭터로 구성되어 있다. 아트놈 작가의 작품 중에는 네더란드 화가 '피에트 몬드리안'의 그림 앞과 그림 안에 자신의 캐릭터를 그린 것도 있다. 그리고 아트놈 작가의 작품 중 하나가 2층 전시장 중간에 위치해 있는데 이 작품은 2층에 올라가자 마자 눈에 띈다. 이렇게 보다보면 2층의 마지막 작가 알타임 죠의 작품이 위치한다. 알타임 죠의 작품에는 '마이클 잭슨', '인어공주' 그리고 '세일러문' 등 유명인들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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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3기 이지언기자]


2층 전시관 옆은 'POP STREET 66'과 '세븐에잇언더(SEVEN EIGHT UNDER)' 가 공동으로 기획한 아트 스니커즈 전시로 작가 22인과 협업을 통해 마련됐다.

아트 스니커즈 전시까지 보고 마지막 3층으로 올라가면 큰 벽에 그려져 있는 두 작품이 우리를 맞이하고 있다. 3층에는 1층과 2층에 전시되었던 작가들의 작품들이 모두 전시되어 있다. 찰스 장 작가의 로보트부터 이사라 작가의 꿈과 희망이 가득한 원더랜드, 홍원표 작가의 바라바빠 등이 모두 한 곳에 모여 있다. 3층은 하얀 배경에 전시를 했던 1층, 2층과 다르게 검은 배경에 전시를 하여 작품들이 더 눈에 띄게 하여 전시의 대미를 장식한다. 작가들의 작품을 보다보면 말소리가 들리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 말소리를 따라 가면 빔을 한 쪽 벽면에 쏘아 작가들의 다큐멘터리를 보여주고 있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영상을 보고 나와 남은 작품들까지 다 보면 전시는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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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3기 이지언기자]


'POP STREET 66' 이 전시는 3월 3일까지 진행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부터 오후 6시까지 이고,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23기 이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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