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뮤지엄웨이브, 그래피티 전시 '팝 스트리트 66' 선보여

by 23기이지언기자 posted Mar 02, 2024 Views 653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1706446463709.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3기 이지언기자]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뮤지엄웨이브에서 오는 3월 3일까지 'POP STREET 66' 전시가 진행된다. 이 전시는 한국을 대표하는 6인의 팝아트 & 스트리트 그래피티 아티스트 이사라, 찰스 장, 코마, 아트놈, 알타임 죠, 홍원표가 함께 한다.


이 전시는 뮤지엄웨이브 1층~3층에서 진행된다. 우선 1층에는 찰스 장, 코마, 이사라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전시관에 들어서면 코마 작가의 작품부터 전시가 되어있다. 코마 작가의 작품들은 그래피티 작품으로 다른 작품들에 비해 많은 색으로 이루어지지는 않았지만 검은색과의 조합으로 관람의 집중도를 끌어올린다. 코마 작가의 작품을 보고 나면 옆에 이사라 작가의 작품이 있다. 


1706446463962.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3기 이지언기자]


이사라 작가의 작품은 코마 작가와는 또 다른 화사함으로 눈길을 사로 잡는다. 이사라 작가는 꿈과 희망이 가득한 원더랜드를 그리는 작가로 이사라 작가의 작품을 보면 동심으로 돌아가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사라 작가의 작품 또한 많은 색이 들어간 것은 아니지만 세세하게 표현된 것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이사라 작가의 작품 옆에는 찰스 장 작가의 작품이 있는데 이 작가의 작품도 옆에 있는 이사라 작가의 작품과는 다른 분위기로 압도 당한다. 찰스 장 작가는 만화 캐린터인 로보트 태권브이와 같이 대중에게 잘 알려진 캐릭터로 독특하고 새로운 이미지를 보여준다. 그래서 찰스 장 작가의 작품은 로보트로 전시되어 있는데 로보트에 다양한 색을 입혀 화려하게 꾸며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던 로보트와 또 다른 느낌을 받는다.

1706446463822.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3기 이지언기자]


그 다음 2층에는 아트놈, 알타임 죠, 홍원표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2층 전시는 홍원표 작가의 작품으로 시작된다. 홍원표 작가는 작가의 메인 캐릭터인 바라바빠(barabapa)로 작품을 그려나간다. 그래서 홍원표 작가의 그림에는 메인 캐릭터 바라바빠가 들어가 있다. 그래서 굵직하게 시작했던 1층과는 다르게 2층은 귀엽고 산뜻하게 시작한다. 홍원표 작가의 작품을 보고 있으면 옆에 있던 아트놈 작가의 작품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아트놈 작가는 스스로를 '재미주의 작가(Funnism Aritist)' 라고 말하며 대중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을 자신만의 캐릭터를 통해 선보인다. 그래서 아트놈 작가의 작품은 홍원표 작가의 작품처럼 자신의 캐릭터로 구성되어 있다. 아트놈 작가의 작품 중에는 네더란드 화가 '피에트 몬드리안'의 그림 앞과 그림 안에 자신의 캐릭터를 그린 것도 있다. 그리고 아트놈 작가의 작품 중 하나가 2층 전시장 중간에 위치해 있는데 이 작품은 2층에 올라가자 마자 눈에 띈다. 이렇게 보다보면 2층의 마지막 작가 알타임 죠의 작품이 위치한다. 알타임 죠의 작품에는 '마이클 잭슨', '인어공주' 그리고 '세일러문' 등 유명인들이 등장한다.

1706446463870.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3기 이지언기자]


2층 전시관 옆은 'POP STREET 66'과 '세븐에잇언더(SEVEN EIGHT UNDER)' 가 공동으로 기획한 아트 스니커즈 전시로 작가 22인과 협업을 통해 마련됐다.

아트 스니커즈 전시까지 보고 마지막 3층으로 올라가면 큰 벽에 그려져 있는 두 작품이 우리를 맞이하고 있다. 3층에는 1층과 2층에 전시되었던 작가들의 작품들이 모두 전시되어 있다. 찰스 장 작가의 로보트부터 이사라 작가의 꿈과 희망이 가득한 원더랜드, 홍원표 작가의 바라바빠 등이 모두 한 곳에 모여 있다. 3층은 하얀 배경에 전시를 했던 1층, 2층과 다르게 검은 배경에 전시를 하여 작품들이 더 눈에 띄게 하여 전시의 대미를 장식한다. 작가들의 작품을 보다보면 말소리가 들리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 말소리를 따라 가면 빔을 한 쪽 벽면에 쏘아 작가들의 다큐멘터리를 보여주고 있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영상을 보고 나와 남은 작품들까지 다 보면 전시는 막을 내린다.

1706446463910.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3기 이지언기자]


'POP STREET 66' 이 전시는 3월 3일까지 진행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부터 오후 6시까지 이고,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23기 이지언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739307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736523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158301
청주 KB 스타즈, 연고지 마케팅에 힘 기울여···· file 2018.02.01 허기범 15957
꽃들의 축제, 고양국제꽃박람회 file 2019.06.05 김수현 15954
김도연 산문집-<강릉바다>, 강릉을 두 번 만나다 2 2019.02.28 채시원 15954
2017년 평택시 청소년국제해양캠프,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오다 1 file 2017.07.20 화지원 15953
2018년 KBO리그, 기아타이거즈는 올해도 우승할 수 있을까? file 2018.05.23 서민경 15951
헌 물건이 새로운 주인을 만나는 고양시 나눔 장터 1 file 2017.09.28 김서현 15947
나라 사랑 캠페인, 그리고 애국 file 2016.05.23 이지웅 15947
나눔의 가장 큰 의미는 희망입니다. 6 file 2017.02.10 정가영 15946
스파이더맨의 화려한 귀환!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실화, <핵소 고지> file 2017.08.04 최다인 15943
대보름,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 세계불꽃 축제가 열리다. 2 file 2017.02.20 성다인 15943
강서구립 도서관들의 북 콘서트 2017.11.07 노경배 15941
나에게는 예쁜 애완동물, 남에게도 그럴까? file 2017.08.29 박유진 15941
'스포티파이', 드디어 대한민국에... 여전히 없는 '아이유' file 2021.02.18 최다빈 15938
양운고등학교 과학 동아리 LAB - 은거울 실험 file 2017.05.22 전제석 15938
Happy Walking, 금천 한가족 건강 걷기대회 2 file 2016.03.12 김혜린 15937
우리는 왜 샤오미에 열광하는가? file 2017.10.09 이성채 15935
여름철 식중독, 예방책은 3대 원칙 1 file 2017.08.27 황은성 15935
스마트한 기부, 변화된 기부, 기부박수 337 1 file 2017.06.25 최찬영 15935
독서의 도시 김해의 2016김해의 책 file 2016.07.18 최우석 15934
나의 글쓰기 실력을 뽐내라, 31번 째 새얼전국학생/어머니 백일장 열려 1 file 2016.04.24 이준성 15934
빛과 색채의 눈부신 조화 '르누아르의 여인' <서울시립미술관> 4 file 2017.04.10 임경은 15932
99년전, 동경 유학생들의 외침 1 2018.02.21 최운비 15929
황금연휴, 고양국제꽃박람회와 함께 봄내음을 즐겨보자! 3 file 2017.05.20 한예진 15923
세상을 따뜻하게 하고 싶다면, 착한기술! 4 2018.01.08 이유정 15922
중국 상하이에서 Sound of Spring 뮤직 페스티벌 개최 file 2018.05.15 전병규 15919
해외여행, 이젠 실시간 번역기 ili로 고민 끝! file 2017.07.24 박지현 15919
신태용 감독의 '신나라 코리아'… 현실 될 수 있을까? 1 2017.09.01 윤은서 15917
단국대학교 축제 용인의 밤을 불태우다! 1 file 2017.05.20 박승재 15917
군산에서 보는 채만식 file 2016.11.20 박성우 15917
`2018 화순 국화향연`이 펼쳐지다 file 2018.11.29 조햇살 15913
한국에서만 유일하게 사용하는 것? 3 file 2017.03.26 전인하 15912
3월 25일, 전등을 끄고 생명의 빛을 켜다. file 2017.03.25 김량원 15910
서초구 서래마을, 프랑코포니 축제 개최 4 file 2017.04.09 강은서 15907
요즘 대세 지코, '지코관' 운영을 통해 대세 굳히기 성공 file 2017.09.01 정상아 15906
청소년들이 만들어낸 '노란 나비'의 나비효과 1 file 2018.02.26 신다인 15904
촛불집회의 숨은 공신, 자원봉사자 6 file 2017.02.21 유림 15904
평화통일을 향한 한 발자국 1 file 2016.08.04 천예영 15904
과학? 축제의 중심이 되다! file 2017.06.12 오지석 15898
블루투스 이어폰, 너의 생각은? 16 file 2017.08.18 김나연 15894
'2017경기로컬푸드데이'를 아시나요? file 2017.10.02 박지은 15890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빌리 엘리어트> 16년 만에 재개봉 8 file 2017.01.21 박예림 15888
2018 담양 대나무 축제 file 2018.05.25 이지은 15885
학생은 교복 입은 시민! 아동, 청소년 정책 박람회, Be정상회담! 1 2017.10.30 권오현 15884
더불어 사는 세상 만들기, 기술로 만나다 ; 그 첫 번째 이야기 2017.03.30 이지희 15883
코스프레, 이색적인 모두의 문화로 자리매김하다. file 2018.03.03 김진영 15881
'서울환경영화제' 성공리에 막을 내리다 1 file 2016.05.28 임선경 15881
2016년 부산국제영화제를 지켜주세요 file 2016.05.08 안세빈 15878
2017. 222년 만의 정조대왕의 효심의 길, 능 행차 재현 현장을 가다. file 2017.10.12 이지은 1587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