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연세대학교, 넥슨과 손 잡고 '연세 넥슨 창보고' 대회 선보여

by 최민정대학생기자 posted Dec 09, 2023 Views 961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사진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최민정 대학생기자]


지난달 14일부터 17 연세대학교에서는 연세-넥슨 RC창의플랫폼 창보고 전시회가 진행됐다. RC창의플랫폼은 매년 연세대학교가 넥슨과 함께 진행하는 1년의 장기 프로젝트다. 연세대학교가 지향하는 핵심가치는 3C(Christianity, Creativity, Connectivity)의 구현을 위한 것으로, 학부대학의 학생들이 그들 스스로 새로운 문제를 발견하고 창의적인 대안을 모색함으로서 적극적 배움을 실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연세대학교는 4일 간 열린 창보고 전시회를 통해 1년 간 진행한 학생들의 프로젝트들을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진리관B 홀에서 선보였다.


사진2.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최민정 대학생기자]


전시회장에는 전시를 구경하러 온 학생들과 본인의 결과물을 내세우기 위해 자리를 지키는 이들로 가득했다. 프로젝트에 참가한 학생들은 다른 참가팀들의 결과물을 구경하며 서로의 수고를 칭찬하며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1년의 활동이 막을 내리는 과정을 함께 느끼며 매번 진행하던 회의를 이제는 안 해도 된다는 사실에 기뻐하기도, 활동이 아니면 만나기 어려운 동기들과의 헤어짐을 아쉬워하기도 했다.  


4일의 전시회 중 16일에는 창플리 예심이 진행됐다. 해당 일정은 2023 창의플랫폼의 심사위원들이 학생들의 결과물을 평가하는 시간이다. 심사위원은 연세대학교 RC교육원 총책임자, 넥슨 관계자, 이전 창의플랫폼 수상자 학우 등으로 이루어졌다. 심사위원들의 평가 결과는 현장에서 바로 산출되었고 이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달 29일 진행될 창의공모전 진출팀을 결정했다.


사진3.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최민정 대학생기자]


한봉환 교수(연세대학교 학부대학 지도교수)가 심사위원들 중 한 명으로서 이날 심사의 사회를 맡았다. 한봉환 교수는 올해의 창의플랫폼의 규모가 그 어느 시간대서보다 큰 것 같다고 말하며, 올해의 프로젝트 결과물 또한 작년과 비교했을 때 결코 수준 낮지 않음을 밝혔다. 2023 창의플랫폼에 지원한 팀은 총 113, 창보고 전시회에 결과물을 제출한 팀은 약 50팀으로 역대 창의플랫폼 프로젝트 중 가장 많은 참여를 기록했다.


이날 발표된 팀은 총 10팀으로, 지난달 29일 예정이었던 창의공모전에 진출할 5개의 팀과 창의공모전에 진출하지는 못하지만 장려상이라는 이름으로 수상하게 될 5개의 팀이 발표됐다. 발표된 팀들은 그 자리에서 소리를 내며 기뻐했으며, 함께 고생한 팀원들에 수고했다고 격려의 말을 나눴다.


사진4.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최민정 대학생기자]


창보고 전시회가 끝이 나면서 학생들은 아쉬워하기도, 후련해 하기도 하며 전시회장을 떠났다. 이날 창의플랫폼 참가팀인 애니타임의 차승비 학생(연세대학교 언더우드학부)는 이 소중한 1년 동안의 프로젝트에 대해 다양한 과와 협업 활동을 할 수 있는 드문 기회를 누릴 수 있어 좋았다"며 "긴 시간 동안 깊이 있는 탐구를 진행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지수 학생(연세대학교 LSBT)은 "창의플랫폼을 사회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키울 수 있었다는 점에서 좋은 시간이었고, 다른 팀의 결과물을 보며 또다른 시야를 넓힐 수 있어 기뻤다"고 말했다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창보고 전시회에 대해 한 창의플랫폼 심사위원은 학생들이 국제사회나 대의적인 사회 경향성에 주의를 기울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다라며 참가한 학생들이 가진 뜻깊은 기회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그룹취재부=7기 대학생기자단 최민정]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429273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532891
'나눔'은 기부입니다. file 2017.11.01 허서연 15684
'꽃들에게 희망을', 아프리카 소녀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다. 3 file 2017.11.06 김성규 15181
'기적처럼 태어났으니 기적처럼 돌아오라..' 1 file 2017.04.24 이주은 13449
'기억의 길, 약속의 길'을 함께 떠나요 1 file 2017.04.09 한지민 15435
'글루텐 불내증'을 들어보셨나요? 1 file 2017.11.23 이주현 18909
'경기도과학교육원'에서 학생들의 꿈을 키우며... 용인시 서원고등학교의 과학 심화 동아리 '온새미로' 2017.05.25 이종현 16870
'2018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대광 연합 음악회' file 2018.11.27 김민성 15654
'2017 원화여고 과학중점창의탐구캠프'에서 피어난 과학의 꽃 2017.10.31 신효림 16955
'2017 오송 으라차차 체육대전!' 성황리에 마무리하다! file 2017.05.23 박정은 14644
'2014년 4월 16일'을 기억하십니까 file 2018.04.27 문수빈 14080
"흙공 던져 환경 정화해요" 제주도 청소년들, 산지천 수질 정화 나서 file 2023.09.22 박유빈 10071
"편견을 접으면 그들의 능력이 보입니다."(통합교육 편) 1 file 2017.04.17 정가영 17358
"통합 절대 반대" 충북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통합 추진에 갈등 고조 file 2023.10.25 김진권 9635
"최고의 예술로 세상을 아름답게" 선화예술고등학교 관현악 정기연주회 file 2017.10.16 김슬기 18101
"창의적 인성이 실력이다." 안화고등학교 창의발명특강 1 file 2017.03.25 김태환 15014
"잊지 않겠습니다" 광주 상무고,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 3 file 2017.03.22 이세림 18673
"우린 아직 열여덟" 1 file 2017.03.26 송지은 14294
"영어 토론, 이제는 도전해보세요!" 1 file 2020.08.25 김아현 12191
"언니, 오빠들과 함께 즐겁게 경제공부해요!" 동탄국제고 경제동아리 DEAL과 함께하는 체험 경제반 1 2017.08.31 5기조예나기자 17684
"수업의 주체인 내가 수업을 듣고 의견을 말할 수 있는 기회" 경남대학교 수업모니터링단 file 2022.01.10 우한인 12278
"사과를 전해 마음을 전하세요!" 서원중학교에서 사과데이 캠페인 열려 1 file 2017.04.14 장서연 16733
"버찌" 동아리를 만나다! "공주여고, 제37회 장애인의 날 주간 행사 개최" 1 file 2017.04.18 정가영 22633
"두 다리로 1000km를 달리다" 경일고등학교 국토종주 file 2017.09.01 김나희 22611
"동경하는 건 이제 그만 둘래", 우리만의 낭독회를 열다 file 2019.08.20 정다운 17246
"다시 찾아온 4월, 우리가 되찾아야 하는 4월의 봄"···이우중학교 세월호 추모 행사 2019.04.25 장소명 15907
"넌 그냥 거기서 듣기만 해" 부산대학교 찾아가는 전공 알림 프로그램 6 file 2016.05.29 윤예린 32029
"꽃"들과 같은 소녀들에게 희망을 전해주자 file 2017.09.04 이유진 17282
"Save the African Children" 고양국제고, 뜻깊은 세아 행사 개최 4 file 2016.06.17 이상훈 19746
<제 14회 전국 RCY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 대회> 취재 file 2016.05.24 정현호 15480
<사운드 오브 뮤직 in 은평>, 고등학생들의 영어 뮤지컬 가르치기 대작전 file 2017.08.17 고다흡 15800
<김해 삼문고> ‘우리 학교 작은 소녀상 건립’, 여러분의 학교가 주인공이 되어주세요 file 2017.10.11 김진선 2934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