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기자수첩] 유치 결정까지 100일...부산 엑스포는 유치될 수 있을까

by 김휘진대학생기자 posted Aug 22, 2023 Views 844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qntksdprtmvh.png

[이미지 제공=2030 부산세계박람회 웹사이트]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과 관련하여 100일 남은 시점에서 유치위원회를 포함한 정치권, 민간기업이 총력전에 들어갔다. 


부산엑스포 유치위원회를 포함한 대통령실, 유치 지원 민간위원회, 부산시 등은 이달 말 부터 국제박람회기구가 있는 파리현지에 '파리 특별팀'까지 꾸리며 투표가 이루어지는 떄까지 각 국 대표들을 중심으로 하여 홍보활동을 통하여 지지를 이끌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나라의 경쟁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와 이탈리아의 '로마' 또한 만만치 않은 경쟁상대이기에 최근 실패사례로 언론에 불거졌던 새만금 잼버리로 인하여 부산 엑스포 유치 관련하여 지장이 있을 것이라는 여론 또한 존재했다.


민주당의 한 의원은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잼버리 사태로 인하여 부산 엑스포는 사실상 물 건너간 것"이라고 발언하며 이에 대하여 세간에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부산 엑스포 유치는 1993년도에 개최된 대전엑스포와 2012년에 개최된 여수엑스포의 인정박람회와는 달리 현재, 우리나라 정부와 부산광역시가 유치에 도전할 부산엑스포는 등록박람회이다. 등록박람회는 제한이 비교적 많은 인정박람회와는 달리 규모와 주제에 제한이 없기에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지구촌 모두가 즐길 수 있고, 가치 있는 축제이다.


그만큼 부산엑스포가 유치에 성공할 시 경제적 기대효과가 상당하다고 보여진다. 여수 엑스포의 경제효과는 18억이었으며, 부산엑스포가 유치에 성공할 시 기대가치는 61조억원에 달한다고 한다.


첫 국내에서 개최되는 '등록엑스포'인 만큼 다양한 촉진활동 또한 이루어졌다. 배우 이정재를 비롯하여 일명 'X4' 라는 자체 그룹을 기획하여 K-컬쳐와 K-콘텐츠의 역량을 강화한다.


이 뿐만 아니라 다양한 민간 기업들이 나서서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 교섭활동에 나섰다. 특히 삼성의 경우 광화문광장에 마련된 홍보관을 통하여 자사 기술을 활용해 미래의 부산엑스포의 현장을 미리 경험할 수 있게 했다. 이 중 지속가능성의 전시존을 활용하여 부산엑스포의 키워드인 '기후,환경'과 '기술'에 대하여 강조했다.


경제효과가 클 거라 예상이 되는 국제적 행사인만큼 현재 시점에서 또한 다양한 구성원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엑스포 유치 발표가 얼마 남지 않은 지금, 우리 국민들 또한 국민적 관심과 응원이 적극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6기 대학생기자 김휘진]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608400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772662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987853
美 대통령 트럼프 코로나19 확진... "곧 돌아올 것" 2020.10.14 임이레 10212
12월 13일 조두순 출소...청소년들의 공포감 6 file 2020.10.15 김지윤 12157
다시 돌아보는 일본불매운동, 과연 성과는 어느 정도일까? 4 file 2020.10.16 정예람 18747
한국 WTO 사무총장 후보 유명희, 결선 진출 2 file 2020.10.21 차예원 13156
최종적 무죄 판결, 이재명 파기환송심 무죄 file 2020.10.21 전준표 16041
내년 3월부터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그 함의는 무엇인가? file 2020.10.22 정지후 10581
백신, 안전한가? 1 file 2020.10.22 홍채린 9836
불법 신상 유포 웹사이트 발목 잡는 '사실적시 명예훼손죄' file 2020.10.26 나영빈 14456
공포가 된 독감백신‧‧‧ 접종 후 잇따른 사망 1 file 2020.10.26 윤지영 11078
인천국제공항 드론 사건 1 file 2020.10.26 이혁재 11810
예방인가? 위협인가? file 2020.10.27 길현희 10613
대선 전 마지막 TV 토론, 코로나19 대응 관련 주제로 팽팽히 맞선 트럼프-바이든 file 2020.10.27 박수영 11594
문재인 대통령, 유명희 지지 총력전 1 file 2020.10.28 명수지 9427
'의료계 총파업', 밥그릇 챙기기인가 정당한 투쟁인가 file 2020.10.29 유서연 10185
독감백신 사망자 점차 증가 1 file 2020.10.29 박정은 9765
1년째 계속되는 산불, 결국 뿌린 대로 거두는 일? 1 2020.10.29 김하영 11592
삼성그룹 회장 이건희, 78세의 나이로 별세 1 2020.11.02 조은우 10621
독감 백신, 대체 어떤 종류가 있길래? 4 2020.11.02 김태은 15522
미 대선 마지막 토론… 트럼프, 김정은과 “특별한 관계”…바이든, “비핵화 위해 김정은 만날 것” file 2020.11.02 공성빈 13831
바이든을 지지한 "너희가 멍청한 거야", 전 민주당 소속 여성 리더가 말하다 1 file 2020.11.03 김태환 14333
복잡한 미국의 대선 방식, 어떻게 진행되고 왜 그럴까? file 2020.11.04 김진현 16899
아파트 값과 전세값 앞으로는? 1 file 2020.11.05 박범수 11167
영국의 코로나 거리두기 3단계 선포, 과연 우리나라와는 어떻게 다를까? 3 file 2020.11.05 염보라 19058
카멀라 해리스, 美 최초의 여성 부통령으로 당선 2 file 2020.11.09 임이레 11463
‘2020 삼성행복대상’ 수상자 발표..김하늘 학생 등 청소년 5명 수상 file 2020.11.11 디지털이슈팀 10699
코로나 백신, 가능할까? 1 file 2020.11.13 이채영 9727
조 바이든, 미 대선 승리 1 file 2020.11.13 최서진 9591
조작된 공포. 외국인 이주노동자 1 2020.11.16 노혁진 10094
빌 게이츠의 꿈, 원자력 발전소로 이룬다 file 2020.11.17 최준서 14733
코로나19 나흘째 확진자 200명 대, 좀처럼 끝나지 않는 줄다리기 file 2020.11.18 이준형 10692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19일 0시부터 1.5단계로 격상 file 2020.11.18 이유진 9364
'전태일 정신 계승' 전국노동자대회 그리고 전태일 3법 1 2020.11.19 이정찬 10681
국내 인구 60%가량 접종할 백신, 그 효력은? 1 file 2020.11.19 임윤재 9782
선거인단, 그게 무엇일까? 2 file 2020.11.19 김나희 11730
정세균 총리, '코로나 대규모 확산의 길에 서 있는 일촉즉발의 상황' 1 file 2020.11.23 명수지 11059
변종 코로나바이러스, 밍크에서 발견 1 file 2020.11.23 오경언 10387
GDP 추정치로 알아본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타격, 어느 정도인가? 1 file 2020.11.23 김광현 11417
"우한은 코로나19 기원지 아니다" 다시 시작된 중국의 주장 1 file 2020.11.23 박수영 9927
블라디보스토크, 첫눈처럼 눈보라로 가겠다 2020.11.23 오예린 9537
심상치 않은 미국대선, 존재하는 변수는? file 2020.11.24 정예람 13880
유력 美 국방장관 후보 플러노이, '72시간 격침' 기고문서 군사 혁신 강조 3 file 2020.11.24 김도원 15774
야심 차게 내놓은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방안' 과연 효과는? file 2020.11.24 김아연 10341
코로나19 백신, 팬데믹 해결의 열쇠가 되나 1 file 2020.11.24 임성경 9917
미리 보는 2022 대선, 차기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 조사분석! 2020.11.25 김성규 23767
코로나19 시대, 학교는 어떻게 바뀌었나? 1 file 2020.11.25 전혜원 9084
미국 대선의 끝은 어디인가? 1 file 2020.11.25 심승희 11209
조 바이든 당선인과 첫 통화 후 2주, 한미 관계는? 1 file 2020.11.26 임솔 11397
최대 90% 효과? 코로나 백신 화이자 1 file 2020.11.26 김태완 976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