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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서울시립강북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10주년 기념 ‘온라인 캠페인 및 청소년 욕구도 조사’ 실시

by 이지원기자 posted Dec 23, 2022 Views 9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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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서울시립강북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서울시립강북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이하 강북Iwill센터)는 2022년 개소 10주년을 맞아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에 메타버스 요소가 결합된 게더타운(Gather Town)을 활용해 ‘온라인 센터 방문’ 행사와 ‘청소년 욕구 조사’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강북Iwill센터는 2012년 센터 개소 이래 급변하는 디지털 매체 변화 양상에 따른 다양한 폐해를 막기 위한 실태 조사와 프로그램 개발, 예방 교육 및 상담을 통해 디지털 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한 발자취를 게더타운 내 영상 탑재를 통해 시민들에게 홍보했다. 쉽게 찾기 어려운 상담센터의 특성상 청소년들로 하여금 상담센터 방문에 대한 문턱을 낮추기 위해 게더타운 내에 강북Iwill센터를 그대로 구현해 상담센터를 실제로 찾는 듯 세밀하게 살펴볼 기회도 마련했다.

총 7번의 오프라인 캠페인과 병행해 이곳을 찾은 이들에게 센터의 다양한 사업과 목적, 방향성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미션을 완수하는 센터 활동 영상 부스, 방탈출, OX퀴즈 등 게더타운 내에서 가상 센터 방문 등의 경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강북Iwill센터에 접근성을 용이하게 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따라 디지털 리터러시에 대한 이해와 플랫폼을 직접 활용하는 경험을 통해 캠페인이 일회성 행사에 머무르지 않고 강북Iwill센터의 교육 공간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청소년의 역량 강화도 도모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청소년들이 온라인 공간에서도 오프라인 공간과 유사한 학습 경험을 원하고 있으며 이에 상담, 행사, 이벤트, 홍보 등에도 오프라인 경험 못지않게 다양한 디지털 활용을 시도한다.

이에 강북Iwill센터는 인터넷 과의존 전문상담기관으로서 관련된 교육, 상담, 대안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제안하며 건전한 인터넷, 스마트폰 사용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강북Iwill센터는 2023년 상반기에 중구로 센터 이전을 계획하고 있다. 서울 중심부에 거점을 마련함으로서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첫 번째로는 시공간에 제약을 받지 않는 위와 같은 활동들을 통해 인터넷(스마트폰) 과다 사용 예방 및 상담 전문 기관으로서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두 번째로는 디지털 기기를 몸의 일부처럼 활용하고,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디지털 세대(Digital Native)인 청소년들이 SNS, 게임 등을 선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청소년의 참여 장벽을 낮추며 소통할 수 있는 활동들을 계획하고 진행할 것이다.

강북Iwill센터는 코로나19로 청소년들의 온라인 접근성이 높아지고 있는 중 이번 캠페인이 청소년들의 건강한 온라인 문화를 정착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예기치 못한 변화 속에서도 유연하게 변화하는 청소년 문화 플랫폼으로 발전해가기를 기대한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청소년의 관심사와 눈높이에 맞는 대안 활동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이지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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