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게임문화 가족캠프, 가족 화합의 도구로!

by 이지원기자 posted Dec 16, 2022 Views 1198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038837961_20221214171028_5690622271.jpg
[이미지 제공=게임문화재단,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이하 재단)은 12월 16일 부산이스포츠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챔피언스리그를 끝으로 2022 게임문화 가족캠프(이하 가족캠프)를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게임문화 가족캠프는 온 가족이 함께 게임으로 소통하며 게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구성된 1박 2일 캠프 프로그램으로, 2015년 시작해 올해 8년차로 총 6305명이 참여했다.

◇ 2022년, 게임문화 가족캠프 5회차 성료

2022년 올해는 더욱 게임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온 가족이 합심해 머리를 맞대고 풀어나가는 ‘게임문화 퀴즈대회’, 지혜로운 우리 아이 게임 교육법을 전달하는 ‘보호자 게임 리터러시교육’은 물론 레트로 게임기와 VR기기, 여러 보드게임 등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문화체험존’ 등을 통해 게임에 대한 인식 개선을 끌어냈다.

4월 강원도 평창의 1회차 캠프부터, 전북 무주, 전남 나주, 충남 예산을 거쳐 11월 경기도 용인까지 총 5회차의 캠프 동안 전국 1125명(284가족)이 높은 행사 만족도를 보이며 함께 했다.

게임문화 가족캠프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보호자와 자녀가 한 팀을 이뤄 참가하는 가족 단위 이스포츠 대항전이다. 이스포츠 대항전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브롤스타즈(슈퍼셀)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넥슨코리아) 경기를 진행했으며, 슈퍼셀과 넥슨의 후원으로 다양한 기념품도 증정했다.

이스포츠 대항전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들과 남편이 함께 의논하며 게임을 했던 건 처음이라 좋은 추억이 됐다”며 “게임문화 가족캠프에서 아이들과 함께 목표를 가지고 전략도 세우고 역할도 정하는 등 가족이 다 함께 공유하는 새로운 가족문화를 만들어볼 수 있었다. 이러한 행사를 통해 게임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게 돼 참가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 열정적인 경쟁이 살아 숨 쉬는 가족대항 이스포츠 경기로 마무리

게임문화 가족캠프는 12월 16일 부산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게임문화 가족캠프 챔피언스리그’로 마무리된다. 2021년부터 2022년까지 가족 단위 이스포츠 대항전에서 준결승까지 진출했던 가족(총 28가족)들이 참가하는 이번 경기는 전문 게임 캐스터인 이성훈 캐스터, 고인규 해설가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 중계와 전문가 못지않은 경기 환경 속에서 열띤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가족이 한 팀을 이뤄 경쟁하면서, 가족 간의 적극적인 의사소통과 게임 문화 공유가 자연스럽게 이뤄지도록 구성됐다. 또한 참여 가족들에게는 푸짐한 상품이 준비됐다.

한편 게임문화재단은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 ‘게임과몰입힐링센터 프로그램 지원’, ‘게임시간 선택제 운영’ 등 올바른 게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이지원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386045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400500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822928
10월, ‘문화가 있는 날’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가을 산책 file 2022.10.24 이지원 11831
10월 25일은 독도의 날... 제 4회 경상남도 독도사랑 골든벨 퀴즈대회 열려 file 2017.10.30 이영혁 17917
10대의 화이트데이는 '별 의미없는 날…'이다? file 2017.03.17 권나규 20212
10대들이 받고 싶어 하는 선물은? file 2020.01.03 이채희 54006
10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패션 브랜드 '키르시(KIRSH)' 9 file 2019.04.12 김세린 49218
10년 차 걸그룹의 화력...음원차트 올킬 3 file 2020.04.20 조기원 16206
101명에 대한 사랑은 무엇일까 file 2017.07.23 하은지 17847
100만 명이 다녀간 ‘2019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 file 2019.10.25 조햇살 19170
100m 안에만 3군데… 그 이유는? 9 file 2017.02.25 정세은 18497
1000원? 5000원? 아니, 이제는 2000원! 2 file 2017.09.28 이승희 18627
1.3세대가 함께 만들어가는 2017 함지마을 축제 '함께 이룸' 2017.10.26 조유진 19311
1,400년 역사와 드론의 찬란한 만남...'익산 미륵사지 미디어아트 쇼' file 2021.09.24 김수인 16898
(현장취재) National Assembly 알고보면 국민에게 가까운, 대한민국 국회에 대해 알아보자. file 2017.02.25 박재범 22044
'힐링(healing)'이라는 따뜻한 단어 속의 차가운 진실 마주보기 9 file 2016.02.21 최원영 25904
'희움일본군위안부역사관'에 다녀오다. 2 file 2016.03.13 권은다 21617
'황소' 황희찬이 라이프치히에 왔다? 1 file 2020.09.25 김시윤 16352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겨울철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 열려 8 file 2017.01.25 박소윤 23509
'화장 왜 하니?'에 대한 시대별 답변과 화장법 file 2020.06.03 조은솔 20813
'화성의 자랑' 송산 포도 축제장으로 file 2017.09.12 이지은 22151
'호모포비아'라는 단어가 존재하는 세상 5 file 2018.11.14 김유진 21251
'현대판 노예'가 되어버린 그들 2 file 2017.08.29 서효원 20146
'행복한 소리 Dream' 목소리를 기부하다 1 2017.09.20 이태녕 23876
'할 수 있다'가 전부야? file 2017.05.24 하은지 17956
'한정판'의 유혹 file 2017.03.25 주은채 18244
'한국의 우주공학과 천문학의 미래를 책임질 대한청소년천문우주공학회' 학술회 개최 7 file 2017.02.21 양민석 21125
'한국의 슈퍼스타, UN의 친구'라 불리는 방탄소년단, 제76차 유엔총회 참여하다 file 2021.09.27 김태은 15317
'한국식 나이' 폐지하고 '만 나이'로 통일? 1 file 2018.03.01 김서진 33277
'한국-오스트리아 수교 130주년' 기념 전시회 성황리에 막 내려 file 2023.03.22 서예영 13753
'한국 강의 날'을 아시나요? file 2017.09.04 김가빈 19531
'한 중 일' 문화대결 승자는? file 2021.11.22 강민지 14283
'하나의 모자가 한 생명을 살립니다' 세이브더칠드런 모자 뜨기 캠페인 file 2017.05.08 최윤경 21892
'하나 되자 화성에서 함께 뛰자' 2 file 2017.05.18 이지은 19541
'프로듀스101'이 불편한 두 가지 이유 10 file 2016.03.27 조수민 25178
'포켓몬 고'안전불감증, 이대로 괜찮은가 7 file 2017.03.01 성유진 19349
'평화의 소녀상' 서울 151번 버스 타고 서울 구경 3 file 2017.08.24 이연정 21342
'페이스 북 = 영화공유소'? 7 file 2017.03.19 김다현 20247
'패드립', 도대체 왜? file 2016.07.31 박채원 25644
'통일의 길목' 파주에서 국가 안보를 논하다. 9 file 2016.03.02 이송림 23121
'태양의 후예' 시청률 30% 돌파 직전, 무엇이 그토록 열광하게 만드는가 2 file 2016.03.24 김경은 31086
'탈석탄'을 위한 온라인 엽서 쓰기 4 file 2021.05.24 김태희 49512
'탁' '찰칵' '서걱' 여러가지 키보드 소리 2 file 2017.03.25 박수연 25798
'클린데이' - 우리가 살 곳을 우리가 더 깨끗하게 1 file 2017.03.27 조영서 19606
'클래식씨-리즈' 롯데와 삼성이 추억을 되살리다 file 2019.06.17 백휘민 22712
'쾌락통제법'에 대해 아시나요? file 2017.09.01 김혜린 26897
'코이카'를 통한 청년 해외 일자리 찾기 6 file 2016.02.25 강지희 23636
'코사무이' 랜선 여행 2 file 2021.02.16 서지수 17107
'코로나19' 고군분투 의료진들에게 전하는 감사의 메시지 1 file 2020.04.27 김언진 16033
'코로나 시대' 설 명절 선물로 나마네카드 각광..."가족사진 담아 선물했어요" file 2021.02.10 디지털이슈팀 1811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