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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코로나19 시대에서 일상회복으로의 전환기에 청소년들이 겪는 생활실태’ 주제로 서울특별시 청소년정책포럼 개최

by 이지원기자 posted Jun 20, 2022 Views 1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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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소장 박지성, 이하 서울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18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2년 상반기 서울특별시 청소년정책포럼 개최했다.

포럼은 ‘코로나19 시대에서 일상회복으로의 전환기에 청소년들이 겪는 생활실태’를 주제로 유튜브로 생중계됐으며, 기본생활습관(소준명, 19세_강남청소년수련관) 발표자는 신체 변화와 스트레스에 대해 이야기하며 규칙적인 생활습관, 불안감을 해소 시킬 수 있는 학교 생활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청소년 여가생활(지예진, 16세_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는 핸드폰의 과다노출로 인한 사이버폭력과 소통감능력 부재에 대해 이야기하며, 청소년동아리 개설, 등교 헬퍼 시행, 부모간 소통 등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메타버스와 청소년활동(이정현, 23세_서울특별시 청소년의회) 발표에서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청소년활동과 현황을 제시하며, 메타버스 안에서의 청소년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비대면 활동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관계와 소통(이승연, 18세_서울특별시 청소년의회)에서는 비대면으로 맺어진 친구 관계와 소외되는 청소년에 대한 실태를 이야기하며 청소년들이 다 같이 모일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마지막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느끼는 감정(정경훈, 19세_은평구청소년지원센터) 발표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겪는 편견과 선입견을 이야기하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또래와 같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 입시 제도, 교류 활동 등 지원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서울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비대면 위주에서 대면 활동으로 전환기에 청소년들이 겪는 어려움과 감정을 이해하고, 청소년들이 생각하는 해결방안을 직접 들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특히 대면 활동으로 전환기에 청소년 대상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는 청소년시설 및 관련 전문가들은 현재 청소년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눈여겨 볼 수 있었다.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 박지성 소장은 “코로나19를 겪으며 느꼈던 일상을 바탕으로 직접 발표를 준비한 청소년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어려웠던 코로나19 시대를 거쳐 성장해 나가고 있는 청소년들을 응원하고, 청소년들이 제안한 해결방안을 청소년활동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영상은 유튜브 ‘서울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이지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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