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코로나19 시대에서 일상회복으로의 전환기에 청소년들이 겪는 생활실태’ 주제로 서울특별시 청소년정책포럼 개최

by 이지원기자 posted Jun 20, 2022 Views 1093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3667020772_20220620132821_9400960523.jpg
[이미지 제공=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소장 박지성, 이하 서울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18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2년 상반기 서울특별시 청소년정책포럼 개최했다.

포럼은 ‘코로나19 시대에서 일상회복으로의 전환기에 청소년들이 겪는 생활실태’를 주제로 유튜브로 생중계됐으며, 기본생활습관(소준명, 19세_강남청소년수련관) 발표자는 신체 변화와 스트레스에 대해 이야기하며 규칙적인 생활습관, 불안감을 해소 시킬 수 있는 학교 생활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청소년 여가생활(지예진, 16세_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는 핸드폰의 과다노출로 인한 사이버폭력과 소통감능력 부재에 대해 이야기하며, 청소년동아리 개설, 등교 헬퍼 시행, 부모간 소통 등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메타버스와 청소년활동(이정현, 23세_서울특별시 청소년의회) 발표에서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청소년활동과 현황을 제시하며, 메타버스 안에서의 청소년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비대면 활동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관계와 소통(이승연, 18세_서울특별시 청소년의회)에서는 비대면으로 맺어진 친구 관계와 소외되는 청소년에 대한 실태를 이야기하며 청소년들이 다 같이 모일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마지막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느끼는 감정(정경훈, 19세_은평구청소년지원센터) 발표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겪는 편견과 선입견을 이야기하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또래와 같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 입시 제도, 교류 활동 등 지원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서울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비대면 위주에서 대면 활동으로 전환기에 청소년들이 겪는 어려움과 감정을 이해하고, 청소년들이 생각하는 해결방안을 직접 들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특히 대면 활동으로 전환기에 청소년 대상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는 청소년시설 및 관련 전문가들은 현재 청소년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눈여겨 볼 수 있었다.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 박지성 소장은 “코로나19를 겪으며 느꼈던 일상을 바탕으로 직접 발표를 준비한 청소년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어려웠던 코로나19 시대를 거쳐 성장해 나가고 있는 청소년들을 응원하고, 청소년들이 제안한 해결방안을 청소년활동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영상은 유튜브 ‘서울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이지원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615822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780485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995797
쓰레기 무단투기...양심도 함께 버려진다 2 file 2020.04.29 정하늘 22998
계속해서 늘어나는 청소년 흡연 문제 2014.07.30 이수연 23006
노랑나비, 위안부 할머님들을 위해 날다. 1 file 2016.03.24 강민지 23010
[현장취재] 1.14 부산 촛불집회 꺼지지 않는 촛불 고 박종철 열사 30주기 추모. 박원순 부산서 대권행보 4 file 2017.01.22 박진성 23022
교원능력평가 익명성 믿을 만한가? 4 file 2017.10.16 이혜승 23031
9시 등교 과연... 학생들의 생각은? 1 2014.09.15 박성아 23036
지방 인프라 부족 현상, 이대로 보기만 할 수 없다 3 file 2019.02.18 김지현 23037
만 18세 선거권 하향, 그 논란의 주 요지는? 6 file 2017.09.08 이지현 23073
화재 발생의 원인, 외장재 및 건물 구조가 영향 크게 미쳐 file 2018.03.01 정예현 23073
주인 없는 길고양이들.. 밥은 언제 먹나요? 5 file 2016.03.24 김보현 23092
우리 사회의 문제, 평균 결혼 연령 상승의 원인은? file 2019.05.07 서민영 23112
'박근혜는 하야하라!'전국에서 타오르는 열기, 광주 촛불 집회 2 file 2016.11.12 박하연 23117
계속되는 경기 불황에도 '인형 뽑기'를 그만둘 수 없는 이유 2 file 2017.02.19 이혜진 23138
선생이라 불렸던 者들 4 file 2017.01.20 김민우 23143
없어져야 할 문화, 할례 2 file 2019.04.27 이승환 23181
전교생 기숙사제 학교에 9시 등교 시행, 여파는? 2014.09.21 이예진 23199
우리가 GMO식품을 매일 먹고 있다고? file 2019.03.29 이연우 23322
청소년들의 흡연 2014.07.30 변다은 23340
[현장취재] 장흥 물축제가 주변 상권들을 살리다. 2 file 2015.08.04 이세령 23376
9시 등교, 이대로 진행해야 하는가 2014.09.11 배소현 23414
청소년 흡연- 김성겸 file 2014.07.31 김성겸 23427
HTTPS 규제, 미디어의 자유를 빼앗아 가는 것은 아닌가 2 file 2019.03.18 배연비 23554
잘못된 생각으로 실생활 속 결정에 많은 영향을 주는 생존 편향(Survivorship bias) file 2019.01.25 송지윤 23581
김영란법을 낳은 '벤츠 여검사 사건' 다시보기 1 file 2016.05.23 김도윤 23599
클릭 금지! '택배 주소지 재확인' 11 file 2017.01.22 최영인 23615
소녀상 농성, 그 400일의 분노 file 2017.02.06 윤은서 23635
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보안 기술, 양자역학의 원리 속에? 1 file 2020.07.15 서수민 23639
다시 보는 선거 공약... 20대 국회 과연? 1 file 2016.04.24 이예린 23643
9시 등교, 당신의 생각은? 2014.09.25 김미선 23683
‘후보 000입니다…’ 문자, 선거법 위반인가 27 file 2016.02.14 전채영 23714
9시등교에 대한 여러 찬반의견 2014.09.15 김수연 23715
최순실의 특검 자진 출석..의도는? file 2017.02.13 박민선 23724
일본의 수출 규제 시행 1년, 양국의 계속되는 대립 관계 3 file 2020.07.09 유지은 23729
종교가 우선인가, 안전이 우선인가? 더 커진 '부르카' 착용 논란 file 2017.11.01 이윤희 23732
요동치는 '불의고리',우리나라는 안전할까? 5 file 2016.04.26 황어진 23737
약국에 가지 않아도 일부 약을 살 수 있다, <안전상비의약품약국 외 판매제도>에 대해서 1 file 2017.02.19 차은혜 23763
테러방지법을 막기 위한 필리버스터의 반란 7 file 2016.02.25 황지연 23805
2017 대선, 누가 대한민국을 이끌게 될까? 4 file 2017.02.06 김수연 23806
미리 보는 2022 대선, 차기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 조사분석! 2020.11.25 김성규 23807
평화의 소녀상, 그 의미를 찾아 5 file 2017.02.25 한우주 23847
9시 등교,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정책인가 그저 빈 껍데기인가 2014.09.21 박민경 23883
청소년 흡연문제 1 2014.07.31 정다인 23898
2016년,고1 고2의 마지막 전국모의고사 D-1 1 file 2016.11.22 최서영 23911
우리나라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 해외 사례로는 무엇이 있을까? 2 file 2019.04.24 최민영 23913
페이스북 메신저, 청소년들이 많이 사용하는 이유는? 5 file 2019.02.19 노영우 23947
피고는 '옥시', 국민은 '싹싹' 32 file 2017.01.09 이주형 23961
9시 등교는 학생 주체 교육제도의 첫 시작으로 남을 수 있을 것인가 2014.09.23 박민아 23971
교육현실 그대로....등교시간만 바뀌었다! 2014.09.25 명은율 2401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