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저희는 승리하길 원할 뿐입니다” 글로벌기업 나이키(NIKE)가 세계에서 승리하는 방법

by 염지원대학생기자 posted Jun 04, 2022 Views 1716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나이키(NIKE) 신발에 조금이라도 관심 있는 사람은 ‘Just Do It’이라는 나이키의 광고 문구를 알 것이다. 나이키는 스포츠 의류를 만들고 있는 현재 세계 1위를 앞다투는 스포츠 의류 기업이다. 나이키는 어떻게 고객들을 휘어잡고 해외로 진출하여 세계적인 기업이 되었을까?


IMG_6616.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염지원 대학생기자]

 

  나이키의 광고는 독백하듯이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것이 특징이다. 나이키가 사용하는 마케팅전략 첫 번째는 제품 자체의 선전보다는 느낌이나 감정을 중심으로 두고자 하는 것이다. 주로 '', '승부욕', '장애물을 돌파', '나의 꿈' 등을 주제로 자기 개발을 위한 노력, 의지 등을 의미하는 내용으로 이미지 중심의 광고를 전개하여 독보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했다. 이러한 근거는 스포츠가 합리적이라기보다는 정서적 측면이 강하다는 판단에서이다. 두 번째로는 주 고객층을 15~39세 남성과 운동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서 여성으로까지 주 고객층을 넓히면서정통 스포츠 브랜드라는 이미지가 소비자들에게 인식되게 했다.


IMG_6617.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염지원 대학생기자]


 불필요한 재고 비용을 감소시키는 것도 나이키의 성장에 큰 기여를 했는데 좀 더 정확한 수요 전망과 이에 근거한 체계적인 공급량 조절을 위해 '선주문(future order)'이라는 특이한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선주문 방식은 소매점들로 하여금 판매 예상량의 80%까지를 시즌 개시 68개월 전에 미리 주문하도록 하는 방식인데. 이것으로 나이키는 효과적으로 수요에 맞춰 생산을 조절할 수 있다. 또한 제품의 핵심부품인 에어쿠션’ 이외의 제작은 하청업체에 맡기는 철저한 아웃소싱(outsourcing)’ 방식을 사용하여 원가절감과 양질의 노동력을 사용하고 있다.

 

 나이키는 제작한 광고물을 말만 바꾸어 모든 나라에 집행하는 글로벌화 전략과 각국의 유명 선수들을 모델로 기용하여 친화도와 자부심을 올리고, 외국 브랜드라는 거부감과 부정적 반응을 최소화하는 현지화 전략도 이용하고 있다. 이러한 방법으로 나이키는 브랜드를 만들어 고객을 사로잡는 기업이 되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5기 대학생기자 염지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372053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386539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808040
2019 세계 뇌주간 행사 '뇌로 떠나는 여행' 광주 개최 file 2019.03.28 유수진 25458
2019 삼성행복대상, 학생부문 5인 시상...“효행과 봉사 실천했어요” file 2019.11.08 디지털이슈팀 21231
2019 삼성 갤럭시 S10 이전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까...? 8 file 2019.03.04 최수혁 21657
2019 대구컬러풀페스티벌 file 2019.05.16 송은녁 21269
2019 김포시 청소년 다정다감 & 진로 동아리 축제, 청소년들의 화합의 장 file 2020.01.02 박효빈 19814
2019 김포 융합체험 한마당, 융합을 넘어 꿈 이룸을 향한 발돋움 file 2019.11.05 박효빈 21231
2019 WRO KOREA 1 file 2019.10.23 이현진 21301
2019 K리그 개막전이 열리다 file 2019.03.20 박상은 22588
2019 Asian Science Camp file 2019.09.02 백윤하 21068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막 1 file 2018.02.21 문지원 19217
2018년도 10월달에 열린 제3회 충북과학교육축제에 가다! file 2018.11.12 조서현 16676
2018년, 오월의 광주를 찾다 file 2018.06.26 고서원 17263
2018년, 대구의 중심에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다 file 2018.03.07 정민승 18658
2018년 청소년경제캠퍼스의 부활을 기다리며... file 2018.03.05 박성은 15675
2018년 우리들의 트렌드, 소확행 file 2018.05.23 정현택 19350
2018년 러시아 월드컵으로 불타오르다 file 2018.06.26 박상미 17486
2018년 KBO리그, 기아타이거즈는 올해도 우승할 수 있을까? file 2018.05.23 서민경 19228
2018 한울타리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에서 자신의 꿈을 외치다 2018.09.14 조정원 19713
2018 평창올림픽의 숨은 조력자를 찾아라! 5 file 2017.02.09 이지희 24013
2018 평창올림픽을 되돌아보다 2018.03.26 김화랑 17782
2018 평창올림픽, 한국을 넘어 세계로! 3 file 2017.05.15 정진미 26804
2018 평창올림픽, 그 속에 숨겨진 과학적 원리가 궁금하다면? 1 file 2018.03.03 김응민 22208
2018 평창올림픽, 경기에 대한 해외 반응은? file 2018.03.05 김세현 19309
2018 평창올림픽 성화, 출렁다리로 부활한 '소금산' 밝혀 file 2018.02.06 디지털이슈팀 22463
2018 평창올림픽 성화, 영월이 자랑하는 ‘한반도 지형’ 찾아 2 file 2018.02.06 디지털이슈팀 21367
2018 평창동계올림픽으로 기대되는 강원도 file 2018.01.23 이은채 19053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 17일간 대장정의 화려한 피날레 2018.03.20 이영재 17505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19일 청주 고인쇄박물관·흥덕사지 봉송 file 2017.12.20 디지털이슈팀 18861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념 특별전 '동아시아의 호랑이 미술-한국·일본·중국' 열려... file 2018.03.01 류태원 21911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컬링 1 2018.03.20 최대한 18571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축하공연의 열기 고조 file 2018.03.02 박소현 18574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1 2017.09.19 안진경 18018
2018 평창 동계올림픽 D-22 3 2018.01.22 김민지 24430
2018 평창 동계올림픽 - 스키점프에 관한 거의 모든 것 2018.03.02 김종원 19296
2018 탈북청소년 영어 말하기 대회 file 2018.11.26 진형조 17298
2018 코리아 크리스마스 페어, 일산 킨텍스 개최... file 2018.12.24 신해수 18703
2018 카트라이더 쇼케이스 Show me the New generation file 2018.11.30 고은총 21538
2018 정월대보름 행사를 다녀오다! 2018.03.08 정성욱 17481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e-스포츠 시범운영, 세계 1위 한국 참가 1 2018.06.14 문준형 19561
2018 인천구치소 참관의 날 2018.02.02 정성욱 23200
2018 울산학생 대토론 축제 1 file 2018.06.21 조예린 20079
2018 야마하 그랜드피아노페어 ‘피아니스트 강충모 마스터 클래스’를 다녀오다. 1 file 2018.03.05 정효진 23961
2018 스마트폰 기술의 키워드, '인공지능' file 2018.04.26 이정우 26734
2018 세븐틴, 2번째 팬미팅 열리다 1 file 2018.02.27 여혜빈 17882
2018 서울퀴어문화축제, "당신 주변에 늘 우리 퀴어가 있다" 2 file 2018.07.26 김다인 18639
2018 서울국제도서전에 가다 2 file 2018.07.05 이지은 19256
2018 부산국제음식박람회, 성황리에 폐막 file 2018.11.02 김도경 16514
2018 민주평통 경남지역 고등학생 통일 골든벨이 열리다! file 2018.06.21 김설현 1982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