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태권도로 하나 되는 세계! ‘제 2회 한-아세안 청소년 태권도 문화교류 캠프’

by 3기김은진기자 posted Feb 24, 2016 Views 3366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취재지역 568-812 전북 무주군 설천면 무설로 1482 (청량리)

FB_IMG_1453356213167.jpg

[이미지 제공=태권도원 담당 양**]


태권도진흥재단에서 2회 한-아세안 태권도 문화교류캠프’(2016.01.25.~2016.02.01.)가 진행되었다. 한국을 포함하여 11개국이 참여 예정이었으나 브루나이 현지사정으로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시아 등 10개국이 참가하였다. 각 나라에서 13~18세 청소년들이 추천을 받아 65명의 청소년들과 한국에서 체류 중인 아세안 출신의 대학생 10명을 선발하여 스태프로 캠프에 참가하였고 소통언어는 영어를 사용하였다.


67일간 무주 태권도원에서 태권도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서울에선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게 되었다그 여러 프로그램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자 한다.


1. 환영만찬


1453871695097.jpe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김은진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0126일 저녁, 환영만찬은 2회 한-아세안 청소년 태권도 문화교류 캠프의 시작을 알렸다. 참가자들은 태권도 시범단의 태권도를 보며, 감탄과 박수를 아낌없이 하였고, 각 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만남으로써 자신의 나라의 대표임을 보여주었다. 이 환영만찬은 공식적인 행사라 다들 긴장 했을 수도 있었겠지만 서로 사진을 찍고 이름을 외워가며 서로를 알아가는 계기가 되었다.


2. 문화교류의 밤


KakaoTalk_20160224_001217847.jpg



KakaoTalk_20160224_001217555.jpg


KakaoTalk_20160224_001218196.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김은진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각 국의 문화교류를 하는 시간이다. 전통의상 소개 및 사전에 준비한 것을 보여줌으로써 교류를 하였다. 한국팀도 사전에 준비한 I'm so sexy + Gentlman 춤을 추었고 베트남과 공동 2등을 하게 되었다.

  인도네시아는 아카펠라 등 각국의 문화를 다양한 방식으로 선보였다. 이후 서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 훈훈한 장면도 포착 되었다.


   3. 시그너쳐

KakaoTalk_20160224_001219673.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김은진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각 국 참가자들은 태권도원에서 제공한 플랜카드를 들고 다른 참가자들에게 싸인을 받는다. 싸인 뿐만 아니라 자신의 SNS 주소나 코멘트를 달기도 하여 캠프가 끝난 지금 추억이 담긴 플랜카드가 되었다. 다른 캠프에서는 볼 수 없는 특별한 추억 쌓기였다. 또한 돌아다니면서 자신의 나라의 기념품을 주어 서로 그 나라의 음식을 먹어보거나 물품을 받아보게 되었다.


  4. 무주 덕유산

KakaoTalk_20160224_003735223.jpg

[이미지 제공=프로그램 사진사 이**]


  무주 덕유산에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올라갔다. 여러 프로그램 중 이 프로그램이 순위에 든 이유는 눈이 내리지 않는 나라에 살고 있는 국외 참가자들과 눈싸움도 하며 놀았고, 국내 참가들의 사비로 대여한 썰매를 이용하여 놀며 처음 타본 썰매를 동영상으로 촬영하는 등 눈을 이용한 즐거움을 찾게 되었기 때문이다.


  5. 태권도 프로그램

1453794554083.jpe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김은진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태권도 문화교류에서 빠질 수 없는 태권도! 태권도 프로그램을 통해서 K-POP 뿐만 아니라 해외에 태권도가 많이 전파 되어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베트남 팀에는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가 있었으며, 싱가포르 팀에는 태권도를 통해서 시한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계시는 수녀님도 계셨다. 대부분의 국외 참가자들은 자신의 나라에서 태권도를 배우거나 태권도 선수, 태권도 마스터를 하고 있었다.



FB_IMG_1455297726472.jpg

[이미지 제공=태권도원]


'제 2회 한-아세안 청소년 태권도 문화교류 캠프'는 언어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소중한 친구와 추억을 쌓아가는 뜻 깊은 캠프였다. 아쉽게도 모집공고를 못본 학생들은 이번년도 말에 학교게시판을 잘 보면 좋을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3기 김은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3기김태윤기자 2016.02.24 15:57
    사진도 다양하고 취재를 정말 열심히 하신 것 같아요^^ 기사 잘 읽고 갑니다
  • ?
    *** 2016.02.24 16:45
    이런 식의 행사가 더 많이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태권도는 한국의 것인데 많은 외국인이 일본의 것 또는 일본을 베낀 것이라고 생각하더라구요. 직접 가서 취재하시느라 힘드셨겠어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6기김나림기자 2016.02.24 20:25
    우리나라의 자랑스런 태권도를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좋겠고 더욱 자랑스럽게 여겼으면 합니다..많은 사진 덕분에 보는 내내 즐거웠던 것 같네요^^
  • ?
    3기박지혜기자 2016.02.25 01:16
    저도 어렷을 때부터 태권도 배우고 싶어했는데..우와 이런 캠프가 있다니 정말 좋은 캠프네요! 캠프에 참가한 모두 뜻깊은 시간이 됬을 것 같네요ㅎㅎ 기사 잘 읽고 갑니다:-D
  • ?
    6기강예린기자 2016.02.25 09:01
    우와!! 이런 우리나라를 알릴 수 있는 국제적인 행사가 많이 열렸으면 좋겠어요!! 우리나라를 알릴 수있는 좋은 기회 였던것 같네요~ 기사 잘읽었습니다~
  • ?
    4기 조은아 기자 2016.02.25 11:02
    외국인들도 태권도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니 자랑스러워요. 많은 전통의상중에서 한복이 단연 돋보이네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김윤정기자 2016.02.25 18:51
    태권도가 세계로 뻗어나가는걸 보면 괜시리 뿌듯하고 마음이 훈훈해지네요. ㅎㅎ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이상훈기자 2016.02.25 23:22
    현장이 생생하게 느껴지네요! 세계적으로 태권도가 인기가 많던데 앞으로 이런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인기를 얻었으면 좋겠네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전재영기자 2016.02.27 12:24
    우리나라의 태권도가 많은 나라에서 많은 관심을 끌고 있고 사랑받고 있다니 우리나라의 태권도가 자랑스러워지는 것 같아요. 많이 힘들겠지만 언젠가는 이 캠프에서의 소통언어가 한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네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365254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379830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800832
환경문제 인식? 어렵지 않아요! 1 file 2017.06.25 안옥주 24804
환경도 지키고 우리 몸도 지키는, EM을 아시나요? 1 file 2017.04.24 안나영 18248
환경과의 만남, 제14회 서울환경영화제 file 2017.05.25 민정연 21980
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모색하는 아시아 최대의 '제15회 서울환경영화제' 성황리에 마무리··· file 2018.05.25 허기범 21577
환경과 동물, 건강까지 생각하는 착한 소비의 첫걸음 '비건 페스타' 1 file 2020.08.27 김시윤 17919
환경과 동물, 건강까지 생각하는 착한 소비의 첫걸음 '비건 페스타' file 2020.09.01 김시윤 18528
화합하는 '대한민국'이 되는 길 file 2016.03.23 김지원 21748
화창한 가을, 대전 문화원의 날 file 2014.10.23 정진우 28286
화제의 중심인 넥슨의 야심작 메이플스토리2! 1 file 2015.07.10 이하원 34702
화전축제제전위원회, 모악산 진달래 화전축제 성공적 개최 3 2018.05.03 안성하 20011
화재 경보, 그는 양치기 소년인가 1 file 2017.04.25 김대홍 19816
화장품 소비 문화, 그 현황은? 1 file 2022.03.28 박예슬 13896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민 대상 ‘2022년 시민 도서관 학교’ 운영 file 2022.08.16 이지원 13439
화성시문화재단, 시민 기획 문화예술행사 ‘노작미로, 가을에 스며들다’ 진행 file 2022.09.19 이지원 12631
화성시문화재단, 2022 병점 ‘떡전거리’ 축제 개최 file 2022.10.19 이지원 10162
화성시문화재단 도서관 ‘도서관 영향에 대한 이용자 인식조사’ 실시 file 2023.01.04 이지원 12482
화성시립도서관, 9월부터 하반기 문화교실 수강생 모집 file 2022.08.19 이지원 10453
화성시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 99주년 체험행사 개최 file 2018.03.05 이지은 19223
화성시 왕배푸른숲도서관, 2022 하반기 ‘환경아카데미’ 운영 file 2022.08.23 이지원 11744
화성3·1운동만세길 도슨트 양성 프로그램, ‘길 위의 도슨트’ 시민 참가자 모집 file 2022.10.11 이지원 12661
화성 효 마라톤 대회 그열정의 현장 속으로 file 2016.05.29 신수현 22782
화상으로 토론하다, 대한민국 독서 토론 논술대회 2 file 2020.08.31 김수임 17650
화산 폭팔로 인해 세상에 나온 공룡들, '쥬라기 월드 : 폴른킹덤' 2018.06.19 오가람 21758
화려한 회전목마의 이야기 1 file 2020.03.25 이연우 26144
화려한 불꽃 뒤에 생각해 보아야할 것들 1 file 2016.07.25 이은아 19343
화려한 막을 내린 도깨비 18 file 2017.01.25 옥승영 22720
화려한 나비들의 향연! 함평나비축제 file 2016.05.12 이봉근 22857
화담 숲, 다녀오셨나요? 3 file 2017.05.20 장지민 17711
홍콩여행 필수 먹거리인 타이 청 베이커리의 에그타르트, 과연 유명할 만한 맛일까? file 2018.04.25 박예지 27361
홍콩 야경과 LED쇼 한 눈에...‘심포니 오브 라이트’에 가다 file 2023.10.25 최예원 10852
홍역의 끝은 어디인가... file 2019.02.14 김선우 17656
홍수 대피 요령 file 2017.07.25 김가빈 20094
홍성 역사 축제 '이응로' file 2021.05.24 노윤서 16086
홈사이클도 메타버스 시대 ‘메타씨클’ 본격 론칭 예정 file 2023.01.04 이지원 12164
혼저옵서예~ 힐링의 섬 '제주', 우리 함께 떠나보자! file 2017.08.30 박정민 26745
혼란의 시대 속 현실을 파고든 영화 '돈 룩 업' 1 file 2022.02.18 이동재 15070
혹시, 어떤 음식을 제일 좋아하시나요? 2018.09.11 차혜린 18888
호캉스로 즐기는 힐링여행 베트남 다낭 4 file 2020.02.28 송용빈 15271
호주-싱가포르 트래블 버블 금일부터 시행 file 2021.11.22 임규리 15460
호주 캔버라에서 만난 제1차 세계대전에 담긴 양귀비 1 file 2019.02.18 권세진 20023
호이 호이 둘리는 초능력 내 친구! 1 2017.05.14 한승훈 21080
호스피스 들어보셨습니까? 9 2016.02.25 최민지 26332
호국보훈의 달, 진해 근대사 거리를 걷다 1 file 2018.06.08 이승원 22946
현충일,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를 위하여 1 file 2016.06.07 박소윤 22038
현충원의 뜻깊은 호국 문예 백일장과 그림 대회 file 2018.06.04 정유경 21525
현재와 미래로 걸어가는 문, 스마트 디바이스 쇼 KITAS 2017 1 2017.08.25 박정현 20999
현실을 직시하라, 박서련 장편소설 '마르타의 일' 1 file 2020.05.04 김가원 21809
현세의 바벨탑, 부르즈 할리파 1 file 2017.11.20 허재영 2003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