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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지정학적 위기부터 연준의 긴축 가능성까지 … 증시 ’긴장’

by 윤초원대학생기자 posted Feb 21, 2022 Views 9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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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위기로 인하여 뉴욕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공격할 계획이 없다고 단호하게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투자자들이 불안해하고 있고, 이러한 심리가 증시에 반영되고 있다. 2014년에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여 영토를 합병한 전적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미국은 러시아가 침공 계획을 하고 있고, 이에 따라 병력을 배치하고 있다고 밝힘에 따라 불안이 가중되었다.

 

1월 말, FOMC 회의 직후 파월 의장이 “humble(겸손하고), nimble(민첩할 것이다)”라는 발언으로 공격적 긴축 예고로 인하여 많은 기업들이 예상 실적을 하향 조정하고 있는 상황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사이의 지정학적 위기까지 겹치면서 주가 하락은 연일 이어지고 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pn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윤초원 대학생기자]


18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 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232.85포인트 하락하였고, 나스닥도 마찬가지로 168.65포인트 하락하였다. S&P(스탠다드 앤드 푸어스)500 지수는 전일 대비 31.39포인트 하락하면서 미국 증시는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에 우리나라 주가 상승하였다. 18일에는 전일 대비 0.45포인트(0.02%) 오른 2744.52 마무리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일주일 지정학적 긴장 해소 여부에 따라 앞으로 증시 향방에 있어서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예측하였다.

 

금과 미국 국채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불안 요소로 인하여 안전 자산으로 수요가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30 전과 비교했을 미국의 시세는 60.12포인트 올라 3.27% 증가하였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17일을 기점으로 하락하고 있다. (채권 금리의 하락이 채권 가치의 증가를 의미한다)

 

시장의 반응을 종합해 봤을 투자자들이 전반적으로 리스크 감수에 있어서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이고 있고,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경제부=4기 대학생기자 윤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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