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윤석열, 전두환 전 대통령 옹호에 이은 '개 사과' 논란에 이 지사 "한국판 홀로코스트 법 제정해야"

by 20기이도형기자 posted Nov 04, 2021 Views 826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akaoTalk_20211103_220834172.jpg유튜브 'YTN news'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0기 이도형기자]


지난달 19일 윤 전 총장은 국민의힘 부산 해운대 갑 당협 사무실에서 "전두환 대통령이 잘못한 부분도 있지만, 군사 쿠데타와 5.18만 빼면 정치는 잘했다고 말하는 분들이 많다", "호남에서도 그렇게 말하는 분들이 꽤 있다"라며 발언했다. 이에 전두환 옹호 논란이 일자 윤 전 총장은 "지적과 비판을 겸허히 수용하고 유감을 표한다"라며 해명하였고 비판이 그치지 않자, 자신의 SNS에 "전두환 정권에 고통을 당하신 분들께 송구하다"라며 사과글을 올리기도 했다. 


그러나 사과 발언을 한 지 채 몇 시간이 지나지 않아 윤 전 총장의 SNS 계정에는 윤 전 총장의 캠프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에 윤 전 총장의 반려견에게 사과를 주는 사진이 게시되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국민들을 개로 본다", "제대로 된 사과를 하지 않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고,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상식을 초월한다", "착잡하다"라며 입장을 밝혔다. 또한 "SNS는 복요리와 같다", "실력 없는 사람이 하면 죽는다"라며 윤석열 전 총장 캠프의 SNS 홍보에 대해 점검해 봐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캠프가 후보 낙선 운동을 하고 있다. 그냥 아무것도 하지 마라"라며 강하게 비판하는 등 여론이 들끓었다. 


한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달 22일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에 방문해 전두환 비석을 밟고 윤 전 총장의 '전두환 옹호 발언'과 '개 사과'에 대해 비난하였다. 또한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두환 찬양, 한국판 홀로코스트 법 제정해서라도 처벌해야 한다"라며 나치를 찬양하는 등의 행위를 처벌하는 유럽의 홀로코스트 부인 처벌법을 언급하며 한국판 홀로코스트 부정 처벌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20기 이도형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369712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538224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757019
9시 등교, 이대로 진행해야 하는가 2014.09.11 배소현 22260
TIMES와 종이신문의 그림자 4 file 2016.05.25 김초영 22274
‘후보 000입니다…’ 문자, 선거법 위반인가 27 file 2016.02.14 전채영 22287
[인터뷰] 경기도 9시 등교에 대한 학생들의 다른 의견 file 2014.09.06 천종윤 22333
페이스북 메신저, 청소년들이 많이 사용하는 이유는? 5 file 2019.02.19 노영우 22346
'솜방망이 처벌' 학교폭력 과연 이대로 괜찮을까 8 file 2018.08.24 조혜진 22370
평화의 소녀상, 그 의미를 찾아 5 file 2017.02.25 한우주 22468
9시등교에 대한 여러 찬반의견 2014.09.15 김수연 22503
2017 대선, 누가 대한민국을 이끌게 될까? 4 file 2017.02.06 김수연 22535
청소년 흡연문제 1 2014.07.31 정다인 22582
경제학이多 - 미시경제학과 거시 경제학 file 2018.10.15 김민우 22592
청소년 흡연,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 2014.07.31 구혜진 22595
9시 등교, 당신의 생각은? 2014.09.25 김미선 22608
[현장취재]'제 16회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 나눔을 실천하는 청소년들 2 file 2015.11.23 박성은 22616
사형제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3 file 2017.08.17 신지 22691
그들은 왜 우리에게 선거권을 안줄까요?···만 18세 선거권 가능성 기대 21 file 2017.01.11 박민선 22734
일찍 일어나는 새만이 모이를 먹을 수 있을까 2014.09.25 조윤주 22743
콘서트 티켓 한 장이면 "100만원" 벌기는 식은 죽 먹기? 8 file 2016.03.13 이소연 22768
난민 수용, 과연 우리에게 도움이 될까? 1 2018.12.21 이호찬 22778
청소년의 흡연과 실질적인 방안 2014.07.28 김서정 22814
청소년 운동 부족 이대로 괜찮을까? 3 file 2019.05.17 김이현 22849
교육현실 그대로....등교시간만 바뀌었다! 2014.09.25 명은율 22869
9시 등교 ···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14.09.15 이지현 22886
카카오 O2O 서비스, 일상에 침투하다 3 file 2016.07.24 권용욱 22898
"굳이 겉옷 안의 마이를…?" 복장 규정에 대한 학교규칙의 문제점 3 file 2017.11.23 이혜승 22908
비어있는 임산부 배려석 찾기가 서울에서 김서방 찾기? 6 file 2017.02.25 박유진 22911
무더운 여름, 예민해진 눈, 내가 지킨다!! 1 2015.07.19 구민주 22932
과자 포장속 빈공간 비율이 약 83%? 과대포장 문제가 심각하다! 7 file 2016.05.29 신수빈 22950
‘9시 등교’로 달라진 일상에 대한 작은 생각 2014.09.25 이주원 22970
이상화 현실의 모순 9시등교, 최대 수혜자는 학생 2014.09.20 신정은 22972
담배연기에 찌든 청소년들 2014.08.01 송은지 22978
국제유가 WTI 2.9% 상승, 그 원인과 영향 4 2016.02.26 송채연 22996
47만 명의 청소년이 흡연자, 흡연 저연령화 막아야…. file 2014.08.16 김소정 23029
‘하기스 퓨어 물티슈’ 등 10개 제품, 메탄올 기준치 초과.. 판매 중지 및 회수 조치 13 file 2017.01.16 김해온 23085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 오늘 하루 만큼은 금연하세요 2014.07.31 장정윤 23110
9시등교 과연 옳은것일까 2014.09.25 이지혜 23119
신뢰를 잃은 대한민국 외교부, 유일한 답은 2015 한일 위안부 합의 원천 무효 file 2017.03.25 전세희 23168
청소년들이여 흡연의 불씨를 꺼라 2014.07.26 양나나 23178
해군, ‘아덴만 여명작전’ 6주년 기념식 열어 6 file 2017.01.24 김혜진 23183
잠잠해져가던 코로나19, 다시금 두려움에 떨게하는 에어로졸 전파 6 file 2020.07.31 유지은 23238
지카 바이러스,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17 file 2016.02.12 오시연 23287
학용품 사용...좀 더 신중하게 3 file 2016.05.23 이은아 23312
9교시 등교 2014.09.22 김건재 23355
9시 등교, 거품 뿐인 정책 2014.09.21 선지수 23358
편의점, 의약품 판매의 아이러니 9 file 2016.02.24 유승균 23371
프랑스어 철자법 간소화, 논란 이어져 12 file 2016.02.25 정가영 23380
대체 그 '9시'의 의미는 무엇인가 2 2014.10.30 이민지 23403
의료 서비스의 특징이자 맹점, 공급자 유인 수요 file 2018.11.22 허재영 2340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