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푸른 빛과 함께 열리는 새로운 시공간, '블루룸'

by 20기조지환기자 posted Oct 28, 2021 Views 1322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거대한 도시 속 어두운 콘크리트 건물은 강렬한 푸른 빛의 세계로 새롭게 탄생합니다." 


1111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0기 조지환기자]


전시장 설명의 첫 문장이다. 그라운드시소 명동은 2014년 국내 최초 대형 실감형 미디어아트 전시를 선보인 미디어앤아트가 선보이는 새로운 개념의 미디어아트 플랫폼이다. 6m 이상의 압도적인 5면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멀티플렉스급 영상과 음향 환경은 관람객들에게 혁신적인 몰입감을 제공하고, 개관작 블루룸을 필두로 전개될 향후 라인업은 관람객들에게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관람 방식을 제안한다. 미디어앤아트는 그라운드시소 명동에서 극장의 미래를 제시한다.


일상에 낯섦이 더해져 누구나 감각을 깨울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하고, 시청각 콘텐츠와 후각을 더해 가장 진화한 관람 환경을 체험할 수 있다. 


위 전시회를 주도한 HABITANT는 '블루룸을 통해서 주류 시장에 통용되고 있는 정형화된 시각언어에 의문을 던지는 동시에 스튜디오의 본류로 돌아가 새로운 발상과 스타일을 녹인 콘텐츠를 제안한다. 이는 영상의 원점인 블루스크린으로 시작하는 8개 챕터들로 은유적으로 구현되며 시장과 관객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제공한다'라고 밝혔다.


"꽃피는 몽환적인 파티클, 아이 눈에 비친 거대 장승의 춤사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본 숲과 하늘 그리고 우주는 삶의 무료함에 지친 나를 돌아보게 하고 더 나은 일상을 선사할 것이다."라는 HABITANT의 슬로건 아래, '블루룸'은 우리에게 잠깐의 여유를 주고 우리의 바빴던 일상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랐던 것은 아닐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20기 조지환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376158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390683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812307
내 집 마련 부스터, 주택청약종합저축 file 2022.01.17 이서현 17255
일반인들의 우주, 도래할 것인가 file 2022.01.13 현예린 19794
얼음덩어리의 내부가 하얀 이유 file 2022.01.10 김다혜 19233
곧 시작될 새 학기! 입을 교복, 입고 있는 교복: All about 교복 1 file 2022.01.05 김유진 14946
나만의 향을 기억하다, ‘향수 만들기 클래스’ file 2022.01.03 조민주 16950
"OTT" 무슨 말인지는 모르지만 모두가 알고 있는 것 file 2022.01.03 오은진 18393
변화하고 있는 필리핀 골프문화 1 file 2021.12.31 최윤아 16824
항공기의 기본적인 특성을 아는것은 미래를 위한 투자다 file 2021.12.31 박재현 12881
올림픽의 열기는 어디로... '난장판' 되어버린 'IBK 기업은행 배구단' 1 file 2021.12.29 신현우 16947
자유를 위한 고귀한 희생 file 2021.12.29 허정희 13550
다가오는 2022년, CES에서 확인하라 file 2021.12.27 이준호 12619
초미세 반도체 위한 신소재 합성에 성공... 실리콘 대체 가능성 증가 file 2021.12.27 한건호 18672
스마트도시란 무엇인가 file 2021.12.27 백소윤 15649
매일 밤 기억을 잃는다면? - 책 :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1 file 2021.12.27 김하영 20711
겨울을 녹이는 따뜻한 마음, 여러분은 가지고 계신가요? 1 file 2021.12.23 민유정 14747
중국 애니메이션! 일본 긴장해라? file 2021.12.22 강민지 13762
크리스마스에 관해서 아시나요? file 2021.12.22 이유진 12465
카레의 숨겨진 효능 1 file 2021.12.21 김다혜 13089
영국 내 '오미크론 변이' 확산 비상... 꼬여버린 PL 일정 어쩌나 file 2021.12.21 손동빈 15193
유명 모델 켄달 제너의 테킬라 브랜드 Drink 818의 양면성 file 2021.12.20 강려원 17766
우리의 영원한 영웅들, UN묘지에 잠들다 2021.12.20 김예린 14258
스노든의 태도 <미국 청소년 추천 도서: 스노든 파일> file 2021.12.16 이유진 25846
국회의사당 해태상 밑 100년 화이트 와인 file 2021.12.15 강준서 14227
국회의원 배지의 변천사 2021.12.14 강준서 15782
우리 모두가 알아야 하는 12월 3일, '세계 장애인의 날' file 2021.12.13 이서정 23147
제18회 추억의 충장축제 file 2021.12.13 채원희 12313
통계청 장래인구추계로 알아본 인구절벽 위기와 정부의 정책 대응 file 2021.12.10 엄태우 19998
중국의 식문화와 우리 경제의 영향, 한국을 강타한 '마라' 열풍 file 2021.12.09 권나연 19123
우리나라의 의생활에 남아있는 일제 잔재 file 2021.12.03 김민정 21287
자살을 시도하는 군인을 본다면? file 2021.12.03 김나연 13523
청년들이 제작하는 국내 최초 환경 용어 뉴스레터, '이유있는 기후식' 2021.11.30 지혜진 20235
경제강대국 미국, 알고 보면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 2021.11.29 류채연 19841
11월은 남성의 달 “Movember” file 2021.11.29 유수정 11690
백신 패스 등의 위드 코로나 정책, 미접종자에 대한 고려도... 1 file 2021.11.29 황연우 16838
‘Fashion Revolution’ 지속가능한 발전을 향한 발걸음 file 2021.11.29 양연우 15662
점점 발전하는 '해킹'기술...우리가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것 2021.11.29 박채은 18122
역풍 부는 “친환경” 대책… 새로운 해결방안은 file 2021.11.29 오정우 13416
엔돌핀이 마약이라고? - 호르몬에 대한 오해와 진실 2021.11.26 김상우 18423
인텔의 새로운 도약 file 2021.11.26 이준호 13413
쌍란, 과연 쌍둥이 병아리가 태어날까? file 2021.11.26 하지수 15677
지구를 지키는 우리들의 한 발자국, 제로 웨이스트 1 file 2021.11.26 김하영 13908
자가격리, 어떻게 하는 걸까? file 2021.11.26 정서진 14591
MZ세대의 명품 소비,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을까? file 2021.11.26 박예슬 15642
더불어민주당 청년들과 소통한다. 새로운 시작, 제1기 청년명예국회의원 본회의 개최 완료 file 2021.11.26 지주희 15400
노스페이스의 뉴 페이스 1 file 2021.11.26 김지민 14617
'위드코로나', 전 세계적으로 효과 있었을까? file 2021.11.25 서승현 14554
포스트잇은 왜 노란색일까? 1 file 2021.11.25 민지혜 14479
11월 22일, '김치의 날'을 아시나요? file 2021.11.23 민유정 1569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