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평화 통일을 향한 당신의 디자인은?’… 지속가능한 남북개발협력을 위한 통일스케치북

by 한승범대학생기자 posted Oct 01, 2021 Views 2013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세상의 어떤 가치보다 평화를 바라보며 활동하는 사단법인 국제푸른나무(대표 김수광 목사)는 세계 속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그 속에서도 평화 통일의 미래를 꿈꾸며 남과 북이 아닌 함께 만들어가는 한국, New Korea를 구축하기 위해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준비 및 진행 중이다.


통일1.png  

[이미지 제공=국제푸른나무,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평화 통일을 향한 당신의 디자인은 무엇인가요?’라는 주제로 지난 7 7일부터 통일 스케치북 프로그램은 약 2달간의 여정을 거쳐 8월 27일 성황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통일 스케치북은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것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UN의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를 한반도 평화 통일에 적용한 평화 통일 교육 프로그램이다기존의 문제 해결 방법과는 다른 '디자인씽킹'이라는 창의적인 문제 해결 방법을 통해 청년 세대가 직접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속가능한 남북개발협력을 위한 통일 스케치북 프로그램은 1통일 스케치 ▲2통일 디자인 ▲3통일 컬러링 총 3부로 나뉘어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되었다

 

1부 '통일 스케치'에서는 청년 공감 평화통일 토크 콘서트가 진행되어, 보다 통일과 밀접한 활동을 진행 중인 전문가들과 활동가들의 생생한 강연을 통해 청년들의 북한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자 했다.

 

2부 통일 디자인에서는 지속가능 개발 목표의 관점과 디자인씽킹 방법론을 분야별 전문가들이 교육 워크숍을 진행하고 청년들이 팀을 이루어 북한 관련 전문가 멘토인퍼실리테이터와 함께 각각의 팀에서 직접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종적으로 3부 '통일 컬러링'을 통해 각 팀에서 직접 디자인한 남북 개발 협력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전문가들이 피드백을 진행하는 피스 임팩트 데이(Peace Impact Day)’를 거쳐 결과물들을 전시하는 활동을 진행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 세대들이 직접 도출한 아이디어들의 미디어는 통일 스케치북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경석 사무총장은 청년 세대들이 평화 통일에 대한 아이디어를 직접 상상하고 구상하는 과정을 거쳤다.’면서 여기서 그치지 않고 직접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드는 일로 이어진다면 함께 만들어가는 통일을 더 가까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며 프로그램의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했다.

 

이번에 개최된 통일 스케치북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세대들이 직접 평화 통일을 이끌어나가는 다양한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4기 대학생기자 한승범]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373006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387488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809016
나의 글쓰기 실력을 뽐내라, 31번 째 새얼전국학생/어머니 백일장 열려 1 file 2016.04.24 이준성 23900
제5회 KSCY 한국청소년학술대회에 다녀오다. file 2016.04.24 황지혜 24056
하시마 섬 1 file 2016.04.24 장우정 22004
IT 원리가 숨어있는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 가다! file 2016.04.24 강기병 21026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란 없다 2 file 2016.04.25 이유수 24738
포항시 포은도서관 ‘Fun! Fun! 만화축제!’ 성료 file 2016.04.25 이유수 26334
피로 회복, 포천 허브아일랜드에서 만끽하세요! 1 file 2016.04.25 김은비 21454
하얀 꽃비를 맞아보셨나요? 2 file 2016.04.25 김승겸 20124
“웃음과 함께, 하지만 잊지 말아야 할 것” ? 광명시 ‘나름데이’ 행사 1 file 2016.04.25 양소정 23968
봄 봄 봄 1 file 2016.04.26 이서연 20356
임산부 뺏지를 아시나요 2 file 2016.04.28 이서연 23078
매년 4월22일은??!!? 1 file 2016.04.30 우지은 19632
오늘, 궁을 만나다 file 2016.05.01 전지우 23646
서울 한복판에서 한번 신명나게 놀아보세! 2 file 2016.05.03 이채은 25705
콘서트 가면 '사생팬' 이라고요? 더 이상은 NO! 5 file 2016.05.05 김현주 24952
상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 '흡연 음주 안돼!' 청소년선도캠페인 열려 file 2016.05.05 김용훈 31614
진정한 '孝'의 의미 2 file 2016.05.06 한지수 22689
컬러풀 대구 페스티벌, 그 뜨거운 현장! 1 file 2016.05.08 서지민 29515
어둠을 탓하지 말고 촛불을 켜라-함께 사는 지구를 위한 영화, 서울 환경 영화제 개최 file 2016.05.08 이시영 24991
5월의 밤을 아름답게 밝히는 역사 등불 축제 file 2016.05.08 명은율 23027
2016년 부산국제영화제를 지켜주세요 file 2016.05.08 안세빈 20270
마음이 따뜻해지는 어버이날 2 file 2016.05.09 3기전재영기자 21160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외치다, 제13회 서울환경영화제 file 2016.05.10 현경선 23763
이대호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1 file 2016.05.10 박민서 23877
2016 서울 환경영화제(5.6~5.12) 진짜 자연인들이 왔다 file 2016.05.10 이민구 22793
스위트 왕국, 과자전 2 file 2016.05.10 이지수 22487
한국은 제2의 영국이였다 file 2016.05.10 이지영 20553
화려한 나비들의 향연! 함평나비축제 file 2016.05.12 이봉근 22980
우리의 삶을 사랑하는 법, 영화로 배우다 1 file 2016.05.12 황지연 22630
어린이들의 날! 다양한 체험과 함께하다 1 file 2016.05.12 황지연 22730
보들별 잔치 (시간, 그들에게 묻다) file 2016.05.13 3기전재영기자 19982
중고등학생 시절, 진정한 봉사활동을 원한다면? 2 file 2016.05.15 변지원 22674
시내버스 도착안내시스템(BIS) 기술이 궁금하다구요? 2 file 2016.05.18 이도균 33325
스승의 날의 의미, 잊어버리진 않았나요? 1 file 2016.05.18 박하은 21923
먹거리에 대한 또 다른 생각, 나의 언덕이 푸르러질 때; 제 13회 서울환경영화제 file 2016.05.18 박수연 26232
원주 노숙인 센터, 사람들과 정을 나누다 file 2016.05.19 김가흔 23084
2016 고양국제꽃박람회,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 1 file 2016.05.19 홍새미 17923
당신은 자연과 함께 살아가나요? '제 13회 서울 환경 영화제' 1 file 2016.05.19 이은경 25061
대중 매체로 기억하는 5월의 그 날, 5.18 민주화운동 file 2016.05.20 임하늘 18600
영화, 환경을 품다. '서울환경영화제' 1 file 2016.05.20 박소희 24487
5월은 청소년의 달...국내최대규모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1 2016.05.21 윤춘기 23072
독서마라톤 완주를 향하여 2 file 2016.05.21 장서윤 24011
스트리밍, 음반 시장을 바꾸다 1 file 2016.05.21 권용욱 23499
도심의 한복판에서 휴식을 찾다 1 file 2016.05.21 민원영 20485
서울시 어청참 복지분과, 청소년 복지를 말하다 file 2016.05.22 김태윤 20384
詩끌벅적한 문학축제 제29회 지용제 열려 file 2016.05.22 곽도연 18858
아름다운 장미꽃들의 축제 1 file 2016.05.22 신경민 20028
학생들은 왜 성당 독서실을 이용하지 않을까...? file 2016.05.22 신정효 2474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