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위협받는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의 인권

by 19기이가빈기자 posted Sep 03, 2021 Views 907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최근,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소식은 바로 아프가니스탄 탈레반이다. 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은 아프가니스탄의 군대를 철수하겠다고 선언했다. 미군 철수 이후에 아프가니스탄은 혼란에 빠졌다. 미군에 많은 부분을 의존하고 있던 아프가니스탄은 미군이 철수하자, 심각한 상황이 된 것이다. 결국 이슬람 무장 단체인 탈레반에게 권력을 내어주게 되었다. 이와 함께 많은 국민들이 고통스러운 삶을 살게 되었고, 아프가니스탄을 탈출하고 있다. 그중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 바로 여성 인권에 관한 것이다. 탈레반은 과거 집권기인 1996년부터 2001년까지 동안에 샤리아법으로 사회를 규제했다. 당시에 굉장히 강력하고, 엄격하게 사회를 규제해 많은 국민들이 힘들어했었다. 재집권하게 된 탈레반의 대변인은 언론, 여성 인권 등과 같은 것들은 이슬람법의 틀 안에서 존중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탈레반의 샤리아 법 적용은 아프가니스탄의 여성 인권의 큰 위협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유사프자이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여성 인권 운동가 등 아프간의 여러 활동가들과 이야기할 기회가 있었고, 그들은 자신들의 삶이 어떻게 될지 모른다면 함께 우려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KakaoTalk_20210902_102813789.jp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9기 이가빈기자]


또 그들 중 대부분은 1996년부터 2001년까지 일어난 아프가니스탄의 내전을 기억하며, 자신들의 안전, 권리, 보호, 교육권 등에 대해 많은 불안감을 가지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탈레반은 여성들의 사회적인 활동을 인정하지 않는 이슬람의 조직이다. 이들은 지난 1996년부터 2001년까지의 집권 기간 동안 모든 여학교를 폐쇄시켰고, 여성들의 교육을 막았다. 여성들은 일을 할 수 없었고, 남성의 동행 없이는 외출이 불가능했다. 부르카 착용은 필수였고, 이러한 규정들을 지키지 않는다면 처벌과 폭행이 이루어졌다. 탈레반이 재집권한 지금, 탈레반은 또다시 여성 탄압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7 45세 여성을 폭행으로 숨지게 했다. , 지난 17일 아프가니스탄 국영 방송의 앵커 카디자 아민을 비롯한 여러 여성 직원들에게 무기한 정직 처분을 내리고, 서부 헤라트 지방에서는 대학교 정문을 지키며 여학생들의 캠퍼스 출입을 막고 있다. 또한 부르카를 착용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여성을 숨지게 하기도 했다. 더 이상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의 인권이 짓밟히는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9기 이가빈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612492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776983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992219
소수의 권력층에 의해 행해지는 전쟁, 그 참상에 대하여 file 2022.04.01 강도현 10518
GOS 게이트 톺아보기 file 2022.03.28 이준호 22090
뉴욕 연은 총재 빅 스텝 가능성 시사…본격적 긴축 시작되나 file 2022.03.28 윤초원 9256
재건축 규제 완화 공약...강남 집값 상승 전환 file 2022.03.28 송경원 13275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원자재 수급 불안 가속화하다? file 2022.03.25 이성훈 11301
윤석열 대통령 당선에 대한 각국의 반응은? file 2022.03.21 이유진 13465
이란, 이라크 이르빌 향해 미사일 공격 file 2022.03.16 권강준 9937
제2 벤처붐 분다 file 2022.03.15 류민성 9248
실업의 종류와 대책 - COVID-19 펜데믹으로 인한 실업자 급증 file 2022.03.10 권나연 12296
대한민국의 다음 5년은 누가 이끌어갈 것인가? file 2022.03.08 강준서 7692
한국거래소, 러시아 ETF 거래 정지 발표 file 2022.03.07 윤초원 8252
이재명-김동연 → 윤석열-안철수, 막바지 판도 흔드는 단일화 변수 file 2022.03.04 김희수 13646
우크라이나 사태와 반도체 기업 file 2022.02.28 이준호 8181
탄화규소 전력반도체 웨이퍼의 대량 도핑 기술 개발... 대량생산 원천기술 확보 file 2022.02.28 한건호 11681
'동유럽'의 전쟁과 '동아시아'의 전쟁 file 2022.02.28 김준기 9218
이별 후 과도한 집착과 가스라이팅... 이제는 형사처벌까지? file 2022.02.25 김명현 11796
대선에만 치우친 시선, 2022년 재보궐선거는? file 2022.02.25 고대현 11295
러시아 그리고 우크라이나, 우리에게 주는 영향은? file 2022.02.24 강민지 8441
국민연금, 대표소송 통해 적극적인 주주권 행사 나서나 file 2022.02.22 류민성 8874
지정학적 위기부터 연준의 긴축 가능성까지 … 증시 ’긴장’ file 2022.02.21 윤초원 9132
심각한 경제위기에 직면한 일본.. 이대로 선진국 반열에서 탈락하나? file 2022.02.08 이성훈 11663
강원도 스키 강사 초등생 성폭행 사건 발생 file 2022.02.07 오경언 9386
드디어 임박한 토론, 후보들의 앞에 놓인 과제는? file 2022.02.03 김희수 13866
필리핀,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file 2022.01.28 최윤아 9622
예멘 후티 反軍, 아랍 에미리트 향해 미사일 공격 1 file 2022.01.27 권강준 9013
인류가 맞이한 최대 위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해결책은 '회복 탄력성'... 그렇다면 한국은? file 2022.01.27 한승범 14364
안철수 딸 안설희 박사, 안철수 지지율 상승에 큰 힘이 될까 file 2022.01.25 윤성현 33423
광주 학동 참사에 이은 화정아이파크의 붕괴... 건설사 HDC현대산업개발은? file 2022.01.24 김명현 16328
기업의 물적분할,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22.01.24 류민성 11845
고1 당원 배지, 고3 금배지 다는 시대가 다가온다 file 2022.01.24 강준서 12982
청소년의 방역패스, 필수인가 선택인가 1 file 2022.01.21 최재원 17730
尹,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 발표, 여가부는 어떻게 지금에 이르렀나 file 2022.01.20 고대현 48650
우리나라 가계부채 명목 GDP 대비 106.5%…가계경제 비상등 켜지나 file 2022.01.18 윤초원 12880
현 러시아 연방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에 대해 알아보자 file 2022.01.11 오유환 10169
정부, 2022 신년 특별사면 단행… 박근혜 전 대통령 포함 3,094명 대상 file 2022.01.07 이지은 30420
방역패스, 백신 미접종자 차별? 1 file 2022.01.06 피현진 7836
계속되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부동산 가격 떨어지나 2021.12.28 유지훈 9387
[공동취재] 기획기사 ③ 꿀잠, 그래서 뭐 하는 곳인데? file 2021.12.27 이유림 9358
[공동취재] 기획기사 ② 비정규노동자들의 쉼터 ‘꿀잠’, 재개발 속 부딪히는 이해관계 file 2021.12.27 함지원 10228
우후죽순 터지는 인사 실패와 망언들, 급락하는 윤석열의 지지율 file 2021.12.27 윤성현 11318
지속되는 헝다그룹의 부진.. 위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file 2021.12.24 이성훈 9896
러시아까지 영국에 이어 코로나 누적 확진자 1천 만명 넘었다...위드 코로나는 역시나 다시 중지 file 2021.12.24 정지운 15524
[공동취재] 기획기사 ① 신길 2구역 “재개발만으로는 설명 불가능하다” file 2021.12.24 오정우 11316
방역패스,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21.12.22 김가은 11118
중국 대출우대금리 0.05%인하…이유는? file 2021.12.22 윤초원 8345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이대로 경기는 나아질까 file 2021.12.20 박서빈 10278
윤 후보, 홍대거리를 순찰하며 현 경찰제도에 대해 논의 file 2021.12.08 이승열 14277
故 노태우 전 대통령과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한 사회적 인식 왜 다른가? file 2021.12.07 오유환 1182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