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잭슨홀 미팅, 투자자에게 안심 심어주었나

by 윤초원대학생기자 posted Sep 02, 2021 Views 1364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지난달 30일 나스닥지수는 15265.89로 전장보다 0.9% 상승하였고, S&P500 지수는 4528.79로 전장보다 0.43% 상승한 채 마감하였다. 826일부터 진행된 잭슨홀 미팅에서 파월 의장이 기준금리 인상에 있어서 신중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쳐서이다.


파월 의장은 경제가 기대한 만큼 광범위하게 발전한다는 가정하에 연내 자산매입 속도를 줄이기 시작하는 것이 적절할 수 있다고 언급하며 테이퍼링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그러나 현재 경제는 활기차게 회복하고 있지만 고른 회복세는 아니라고 강조하며, 테이퍼링 시기가 앞당겨지지는 않을 것이라 시사하였다.


또한, 테이퍼링이 기준 금리 인상을 시사하는 것은 아니고, 기준금리 인상에는 더 많은 판단 근거가 필요할 것이라며 금리 인상 기준이 매우 높을 것임을 암시하였다.  


그림1.pn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윤초원 대학생기자]

 

2021년에 접어들면서 개인 총소득 증가, 빠른 노동 시장 개선 등, 팬데믹 이후 경제의 청신호가 켜졌다. 특히나 급증하는 수요와 빠른 경제활동의 회복으로 올해 초에 본격화된 병목현상은 아직도 이어지는 중이며, 원자재 가격의 급등으로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압박이 강해졌다. 이러한 이유로 전문가들은 테이퍼링과 금리 인상 시기가 앞당겨지리라 예측하였다.


많은 투자자가 조기 테이퍼링 우려에 시달렸으나, 이번 파월 의장의 연설로 나스닥과 S&P500 지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금융시장이 다소 안정을 되찾았다.


국내 증시 외국인의 대규모 매수가 이어지고, 달러 환율 또한 1,160원대를 하회하는 등 이번 잭슨홀 미팅의 여파는 앞으로도 국내까지 미치는 영향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경제부=4기 대학생기자 윤초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377897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392354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813956
새롭게 떠오르는 힐링공간, 만화카페 6 2017.03.23 이지현 18288
미래 에너지 산업을 이끌 인재들_ 에너지 컨슈머 캠프 file 2017.03.23 서관운 21457
대한민국 청소년의 해외 파견 봉사활동 "나는 국가대표다" 6 file 2017.03.23 임형수 20597
우리가 얼마나 행복했는지 느껴보세요! 굿뉴스코 페스티벌 13곳에서 개최.. 1 file 2017.03.23 김해온 31451
겨울방학, 의미있게 보내셨나요? 2 file 2017.03.23 손예은 16214
'미녀와 야수'와 함께 동심의 세계로 4 file 2017.03.23 공혜은 20639
손으로 만드는 작은 기쁨, 세이브 더 칠드런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캠페인 2 file 2017.03.23 박하연 20290
김해도서관, 1318 필독서 읽기 참가자 모집! 1 file 2017.03.23 한승민 20568
손님의 자세로 부산에서 봄을 느끼다 2 file 2017.03.23 장서윤 19153
왕의 애민사상을 엿볼 수 있는 음식, 설렁탕 3 file 2017.03.23 박예은 22209
페이스북은 지금 '비둘기'열풍!, 대체 무슨 일이? 8 2017.03.23 곽서영 27273
삭막한 사회에서 보는 한 줄기 희망과 같은 드라마, '시그널' file 2017.03.23 강지수 26172
청소년, 사회에 자신의 목소리를 펼치다 ? ‘21세기 청소년공동체 희망’ file 2017.03.23 이소영 18980
태극기 그리는 올바른 순서, 당신은 알고계시나요? 4 file 2017.03.23 조예린 22038
헌혈의 집, 헌혈자를 모집합니다 file 2017.03.23 박세은 16407
김해도서관, 1318 필독서 읽기 참가자 모집! file 2017.03.23 한승민 22314
우리 아이 교육비 고민, 올해는 해결했어요! 1 file 2017.03.22 문지원 19479
현대자동차, 그랜저 시트주름 문제에 이어서 이번엔 차량 전소까지.. 2 file 2017.03.22 김홍렬 20174
중학생들이 모여 만드는 봉사의 소리 '맴맴' file 2017.03.22 임해윤 19241
밀려오는 인공지능, 우리가 가져야할 자세는? 1 file 2017.03.22 윤지현 18341
일본의 한 시골 마을 5 file 2017.03.22 최유정 19020
걸어서 동화속으로, 파주 프로방스 2 file 2017.03.22 인예진 19478
마누 프라카시의 인류의 공존을 위한 끊임없는 도전. file 2017.03.22 김민정 21688
가정문화의집, 미래를 향한 새로운 출발, 13기 운영위원 선출! 2017.03.22 윤예주 18317
하나되는 내일을 꿈꾸다, 느티나무 가족봉사단 file 2017.03.22 오가연 16341
"문복아 췍길만 걷자", "어차피 우승은 장문복" 화제의 인물 장문복 1 file 2017.03.22 김다정 25211
불법적인 드론을 저지하는 방법 ‘드론건’ 1 file 2017.03.22 이현승 19548
함평군 청소년 문화의 집 힐링캠프 '충전' 통해 청소년들을 충전 시키다. file 2017.03.22 정상아 20275
매년 3월 22일은? 1 file 2017.03.21 박승미 16056
4차 산업혁명의 현주소 2 file 2017.03.21 양가을 16519
인간과 로봇의 공생이 시작되다! 1 file 2017.03.21 최민서 20726
대한청소년수학회 사무국 결성되다 1 file 2017.03.21 김형주 17647
그 날에 대한 사과를 기다리며, 영화<어폴로지> file 2017.03.21 안옥주 19088
돌고래에게 자유를! 1 file 2017.03.21 문아진 21875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곳 '느림우체국' 2 file 2017.03.21 이다은 20146
4차 산업혁명이란 무엇일까? 1 2017.03.21 박소연 22673
우리 동네에서 만나는 작은 '청소년 의회' file 2017.03.21 이가영 19441
핑크카펫은 과연 임산부의 것일까? 4 file 2017.03.21 임수연 21748
악마의 5달러 1 file 2017.03.21 정가원 16528
우리가 몰랐던 초콜릿의 씁쓸한 맛 3 file 2017.03.21 정가원 18878
녹슬지 않는 철? 1 file 2017.03.21 손시연 20718
어린아이부터 청소년, 일반인들을 위한 숨어있는 과학특강! 금요일에 과학터치를 찾아가다! file 2017.03.21 김동수 21213
기하학 건축 게임 "Euclidea(유클리드)" file 2017.03.20 전제석 28453
“화폐 없는 나라” 디지털 사회 속에서 구현되나 file 2017.03.20 김다영 19156
U-20 대한민국 대표팀 ‘죽음의 조’에 발을 담그다... file 2017.03.20 한세빈 16908
대학교 신입생 OT, 술 먹으러 가는 곳 아닌가요? 1 file 2017.03.20 이윤지 22719
우리 속의 경제! 무한하거나 유한하고 따로 사거나 같이 산다, 자유재와 경제재/대체재와 보완재 1 file 2017.03.20 김지원 23726
청소년들에게 일상이 되어버린 비속어 1 file 2017.03.20 김재윤 9045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