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아프간 난민 수용에 대해 갑론을박..앞으로의 추가적인 난민 수용은?

by 이승열대학생기자 posted Sep 01, 2021 Views 1278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청와대 난민 수용 반대 청원.png

[이미지 제공=청와대, 국민청원]


아프간에서 미군이 철수를 한 뒤, 탈레반이 아프간을 장악을 했고 이후 국제적으로 난민 문제에 대한 갑론을박이 진행되고 있다.


한국 정부는 우선적으로 과거 한국 정부기구를 도왔던 아프간인과 그들의 가족 약 380여 명을 국내로 수용하기로 결정했다하지만 문제는 앞으로의 추가적인 난민 수용에 대해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를 포함한 몇몇 인사들은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난민 수용에 긍정적인 의사를 표출했지만, 청와대 국민청원에 난민 받지 말아 주세요라는 제목으로 831일 기준으로 29,288명이나 아프간 난민 수용에 반대했다. 이에 반해 아프간 난민 수용을 지지하는 청원은 1,163명에 불과했다.

아프간 난민을 반대하는 이유로는 종교적 차이’, ‘경제적 여건’, ‘치안 악화의 우려’, ‘탈레반의 보복의 두려움’, ‘코로나 방역 문제등 다양하게 존재했다.


유엔난민기구·한국리서치에서도 33%만이 난민 수용에 찬성한 데에 반해, 53%나 난민 수용에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다고 발표했고 반대하는 여러 가지 이유 중 난민 수용을 위한 정부와 국민의 부담 가장 높았고 그다음으로 범죄 등 사회문제 야기가 두 번째로 높았다.


이에 대해 난민 수용 찬성을 입장에서는 독일의 사례를 들며 난민을 수용을 하면 범죄율이 늘어난다는 주장에 인과관계가 없다고 반박하며 아직까지는 난민을 추가적으로 수용한다고 해도 정부의 경제적 부담에 큰 무리가 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래도 네티즌들은 여전히 난민 수용에 부정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으며 국회 앞에서 난민법 폐지를 주장하는 시위도 이뤄지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4기 대학생기자 이승열]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624615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789287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1004375
1020 정치참여, '젊은 정치' 가능할까? 10 file 2017.02.11 최은지 29833
타오르는 촛불, 펄럭이는 태극기 그리고 헌법재판소 1 file 2017.02.11 이동우 16564
부산 평화의 소녀상 부산교통공사 '불법 부착물 떼라' file 2017.02.12 조희진 18177
대보름과 함께 떠오른 민중의 목소리 2 file 2017.02.12 오지은 18234
당사자 없는 위안부 합의, 미안하지만 무효입니다. 4 file 2017.02.12 윤익현 17614
언론의 탈을 쓴 괴물 6 file 2017.02.12 장준근 17322
원자력의 두 얼굴? 뭐가 진짜 얼굴인지 알고 있잖아요! 7 file 2017.02.12 박수지 18227
'김제동 만민공동회'와 13차 울산시민대회의 횃불행진 2 file 2017.02.12 서상겸 17465
1268차 수요집회, 소녀상 곁을 지키는 사람들 3 file 2017.02.13 이윤영 17284
부산 한바다중학교, 증축공사현장에서 화재, 재학생들의 애도 물결 6 file 2017.02.13 김혜진 26346
'촛불 vs 태극기' 정월 대보름의 탄핵찬반집회 1 file 2017.02.13 김태헌 27567
최순실의 특검 자진 출석..의도는? file 2017.02.13 박민선 23787
'합리적인 금리' 라 홍보하는 이자율 27.9% 2 file 2017.02.13 최민주 18117
돈 없이도 가능한 해커 : 피해 급증하는 랜섬웨어 1 file 2017.02.13 김지환 19707
강추위 속 촛불 3 file 2017.02.13 한지선 19047
유엔, 미얀마 정부에 '인권 청소'를 즉시 중단할 것을 명해... 2 file 2017.02.13 김채원 20355
비바람에도 꺼지지않는 촛불, 14차 광주시국 촛불대회 1 file 2017.02.13 정진영 18559
완전히 베일 벗은 국정교과서, 과연? 2 file 2017.02.13 권지현 16764
트럼프, 이란 대통령에게 '강력 발언'…"조심하는 게 좋을 것" 1 file 2017.02.14 정승민 18484
학교에서 거부한 교과서 '국정교과서' 11 2017.02.14 추연종 19572
2월 14일, 달콤함 뒤에 숨겨진 우리 역사 16 file 2017.02.14 안옥주 18185
계속되는 남성 성추행 논란, 이유는? 4 file 2017.02.15 정주연 17286
범도민 총 결의대회 "군산조선소 존치시키라" file 2017.02.15 양원진 16755
AI 온지 얼마나 되었다고 이젠 구제역?! 5 file 2017.02.15 정소예 16280
학기중? 방학? 학생들의 말못할 한탄 18 file 2017.02.15 김서영 18211
北, 탄도미사일 발사...동해바다 향해 500km 비행 file 2017.02.15 박천진 26381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의 또 다른 의도는 없을까? 2 file 2017.02.15 김채원 16909
양날의 검, 생체 보안 기술 3 file 2017.02.15 김세원 17494
헌법재판소 앞의 사람들 5 2017.02.15 안유빈 18126
박근혜 정부는 일본에게 ‘면죄부’를 주고 말았다? 3 file 2017.02.16 김지민 16534
정치에 참여할 수 없는 사람들 1 2017.02.16 김유진 14749
소녀가 홀로 싸우지 않도록 우리가 함께할게요. 10 file 2017.02.16 안옥주 19434
정부가 만든 AI사태 2 file 2017.02.16 박현지 14512
특검, 그들은 누구인가? 3 file 2017.02.16 김예진 16531
더불어 민주당 1차 선거인단 모집 시작, 경선의 시작을 알리다. 3 file 2017.02.16 이정헌 17329
이념 전쟁... 이제는 교육 현장에서도 일어나 4 file 2017.02.17 화지원 17140
솜방망이 처벌로는 동물학대를 막을 수 없다. 8 file 2017.02.17 김해온 34128
'정당한 권리'라는 빛에 가려진 '주어진 권리를 성실히 이행해야 할 의무'라는 그림자 3 file 2017.02.17 이우철 18960
태극기 집회에서 그들의 정의를 듣다 2 file 2017.02.17 장용민 16741
2월 탄핵 불가능에 촛불이 다시 타오르다! file 2017.02.17 조성모 16241
안철수, 대전서 '김밥 같이 드시래요?' 2 2017.02.17 한훤 17031
지진, 과연 우리는 안전할까? 4 file 2017.02.18 김재훈 20580
오늘도 외로운 추위를 견디는 유기동물 14 file 2017.02.18 김규리 19032
한파 속 뒤늦은 '포켓몬고' 출시…'안전 주의보' 4 file 2017.02.18 주용권 19992
'대선주자 국민면접'문재인, "저는 취업재수생입니다" 1 file 2017.02.18 유미래 17106
소녀의 눈물은 아직 마르지 않았다 5 file 2017.02.18 정예진 29427
황교안의 선택... 그 방향은? 3 file 2017.02.18 최우혁 17697
헌법재판소 앞, 식지않는 열기 file 2017.02.18 전태경 1850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