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코로나19, 중국은 회복 중?

by 강민지대학생기자A posted Aug 27, 2021 Views 885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동방명주.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강민지 대학생기자]


2020년도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바이러스(Coronavirus)"로 인하여 세계가 휘청거렸다.

경제적, 사회적으로 피해가 상당한 가운데, 중국도 예외가 아니었다.

오히려 중국은 수출과 수입이 활발한 국가 중 하나로서, 매우 큰 타격을 입었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2021년 아직까지도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의 확진자가 줄줄이 나오는 가운데, 중국이 주요 나라 중 경제 성장률에서 플러스를 보이고 있다. 총 2.3%의 성장률을 기록하였는데, 그 성장률에 큰 역할을 한 것은 역시 제조업이라고 할 수 있다. 중국은 지난해 마스크 수출로만 57조 7천억여 원을 벌어들였다. 또 전염병으로 인한 다양한 방역물자를 필요로 하는 국제사회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중국 경제에 더욱더 힘을 실었다. 이렇듯 중국은 대외무역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중이다.


미국 CNBC 채널(미국의 경제 뉴스 전문 방송)의 글로벌 최고재무책임자 위원회가 2020년도에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형 글로벌기업 수석 재무관들은 "중국이 코로나19 여파에서 벗어나 경제 성장을 지속하고 있기에 중국의 3분기 경제 전망을 상향 조정하였다"라며 중국의 경제 성장에 긍정적인 평가를 전했다.


하지만 중국 왕원타오(王文濤) 상무 주장은 올해 지난 23일 "올해 하반기에서 내년까지 중국의 대외무역 정세가 심각한 어려움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상무 주장은 중국 무역 동향에 관해서 기저효과 축소, 코로나19 재유행으로 내년에는 더욱더 힘든 곤경에 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작년 하반기에 중국 경제가 코로나로부터 회복되기 시작했지만, 기저효과가 비교적 컸기에 높은 회복세를 기대하기 힘들다고 덧붙였다. 이렇듯 잠시도 방심할 수 없는 경제적 상황에 중국은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세계 무역 시장을 주시하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4기 대학생기자 강민지]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612423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776873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992115
집주인의 거주권 VS 세입자의 계약갱신청구권 file 2021.03.30 조혜민 9762
대법원, 이기택 대법관 후임 인선 착수, 28일 후보자 추천 시작 file 2021.06.11 김준혁 9765
마스크의 대란 어디까지인가 2020.03.18 김도연 9769
70% 더 빨라진 전파력, 영국에서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 발견 file 2020.12.22 박수영 9769
최대 90% 효과? 코로나 백신 화이자 1 file 2020.11.26 김태완 9778
독감백신 사망자 점차 증가 1 file 2020.10.29 박정은 9779
국내 연구팀, 차세대 반도체 소재 형성 과정 밝혀내... file 2021.04.14 한건호 9779
청년, 공공주택과 위기의 징조들 file 2021.07.19 전인애 9781
끊이지 않는 아동 성범죄, 사회는 강력한 처벌을 원한다 2020.05.04 한채연 9800
헝다그룹, 유동성 위기 극복 기대난 file 2021.09.29 윤초원 9801
국내 인구 60%가량 접종할 백신, 그 효력은? 1 file 2020.11.19 임윤재 9803
삼성은 반도체 패권을 가져갈 수 있을까? file 2021.05.26 이준호 9809
민식이법 시행, 달라지는 것은? file 2020.04.03 한규원 9812
사은품 가방 얻고 난 후 버려진 커피 300잔 file 2020.05.28 김태희 9815
美 보건당국, 실내 '노마스크' 허용 file 2021.05.24 양연우 9822
코로나19 백신,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어떻게 다를까? file 2021.02.26 김정희 9823
'임금 체불 의혹' 웨이브에이전시 송모 사장, 보조 출연자들에 폭언 일삼아 file 2023.11.05 김진원 9823
의도적인 트럼프의 발언? 1 file 2020.03.06 권수현 9828
환경실천연합회, 대기 환경 개선 위한 ‘대기를 살리는 청년들’ 서포터즈 모집 file 2022.06.13 이지원 9837
이란교민 전세기 귀국 2 file 2020.03.25 신동민 9840
코로나19 사태, 숨겨진 일등공신은? file 2020.05.27 임서현 9845
평등의 바람, 멈췄던 물길이 다시 흐르기 시작한다 file 2021.06.28 백정훈 9850
수도권 고3 제외한 유, 초, 중, 고 원격 수업 file 2020.09.01 박정은 9852
백신, 안전한가? 1 file 2020.10.22 홍채린 9852
"도난 당하면 학생 책임"...논쟁에 선 광주교육청 노트북 대여 정책 file 2023.12.04 도예은 9861
청년세대 10명 중 6명 "원하는 직장 찾을 때까지 취업 N수할 것" file 2023.04.19 디지털이슈팀 9864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효과가 있었나 file 2021.03.02 이효윤 9866
인도의 "검은 곰팡이균" file 2021.06.14 이채영 9882
서울연구원, '여건 변화에 대응하는 국토계획법 및 서울 도시계획' 주제로 세미나 개최 file 2022.12.14 이지원 9894
지속되는 헝다그룹의 부진.. 위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file 2021.12.24 이성훈 9896
[기자수첩] 미국에서는 실패했지만...한국에서 성공한 영화 '엘리멘탈' 2023.08.09 정세윤 9898
일본과 우리의 코로나19 대응 차이 2020.06.01 이다진 9910
코로나19 백신, 팬데믹 해결의 열쇠가 되나 1 file 2020.11.24 임성경 9921
욕망과 자유 사이 '리얼돌'에 관하여... 2021.01.27 노혁진 9922
논란의 중심인 국적법, 도대체 뭐길래? file 2021.05.24 서호영 9925
필리핀 코로나 상황 속 한국 교민들 file 2021.09.14 최윤아 9925
"우한은 코로나19 기원지 아니다" 다시 시작된 중국의 주장 1 file 2020.11.23 박수영 9936
이란, 이라크 이르빌 향해 미사일 공격 file 2022.03.16 권강준 9936
국민의힘 경선 투표율 50% 이상 달성, 역대 최고치로 전망 file 2021.11.04 이승열 9958
늘어난 14만여 명의 유권자들, 총선거에 어떤 영향 미칠까 file 2020.03.13 이리수 9961
코로나를 통한 사재기와 우리의 태도 file 2020.03.30 이수연 9961
등교개학 이후, 학교 VS 코로나-19 2020.06.16 홍승우 9969
있지 류진, 튀르키예·시리아 성금 전달...“일상 복귀에 힘 되기를” file 2023.02.15 디지털이슈팀 9971
저가항공사들의 반란? 1 2020.06.01 이혁재 9974
수에즈 운하 열렸지만 문제는 여전히 file 2021.04.02 김민주 9985
미중 무역전쟁, 승패없는 싸움의 끝은? file 2020.01.02 임수빈 9990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한강, 과연 안전할까? file 2020.08.24 고종현 9994
한-카자흐스탄 경제협력, 카자흐 경제발전의 발판되나 file 2021.08.26 허창영 999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