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PICK] '대통령 특별사절 1호 가수' 방탄소년단, "사명감 갖고 긍정과 희망 에너지 전하고파"

by 김수인대학생기자 posted Jul 26, 2021 Views 18452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국내 대중문화예술인 최초로 대통령 특별사절로 임명된 그룹 방탄소년단이 24SBS TV ‘8뉴스에 출연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SBS ‘8뉴스김용태 앵커와의 대담에서 신곡 버터(Butter)’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로 빌보드 차트를 휩쓴 소감부터 신곡의 의미와 대통령 특별사절에 임명된 소감을 밝혔다. 또한 그래미 수상에 대한 솔직한 바람을 고백하기도 했다.


7월 기사 사진.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김수인 대학생기자]


 방탄소년단은 지난 21일 정부 공식 특사로 임명돼 오는 9월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제76차 유엔 총회에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리더 RM"2021년 같은 위기가 있을 때 저희가 굉장히 미약하지만 문화 특사든 UN 총회 참석이든 할 수 있는 일이 있고 힘이 있다면 참여하자는 생각"이라며 출국해서 정말 최선을 다해서 저희가 할 수 있는 일에 사명감을 갖고 (특사 임무를) 완수하고 오겠다”라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대중음악계에서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며 핫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최근 방탄소년단의 신곡 '퍼미션 투 댄스'는 기존 1위였던 자신들의 곡 '버터'와 바통 터치하며 발매 직후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100' 1위로 데뷔한 뒤 7주 이상 정상을 지키다가 자신의 다른 곡으로 '100' 1위를 이은 그룹은 빌보드 6211개월 역사상 방탄소년단이 유일하다. 기록 행진에 대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중압감 관련 질문에 지민은 "중압감보다는 팬분들에게 보답을 해야 우리가 존재하는 것인데, (코로나19 상황으로) 감사함을 표현하거나 충족시켜드리지 못하는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라고 답했다. 진은 이런 일들이 이뤄진 건 아미들 덕분이다. 음악을 들어주셔서 감사하고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라며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신곡 '퍼미션 투 댄스'의 수어 안무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제이홉은 "이번엔 수어로 안무를 짜봤고 뮤직비디오와 무대까지 선보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긍정의 에너지와 위로와 희망의 에너지를 드리고 싶었다"면서 춤에는 '즐겁다', '춤추다', '평화'의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이홉은 온라인에서 이뤄지는 퍼미션 투 댄스 챌린지를 알리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많은 분들과 즐기며 갈증을 해소하고 희망과 에너지를 드리고 싶다"라는 바람을 덧붙였다. RM"(퍼미션 투 댄스 챌린지를 통해) 노래를 하며 많은 사람들이 모여 춤을 추고 점프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라며 '퍼미션 투 댄스'의 의미를 설명했다슈가는 퍼미션 투 댄스떨어져도 괜찮아 착륙하는 법을 아니까(We don't need to worry/'Cause when we fall we know how to land)’라는 가사를 언급하며 "착륙은 다시 이륙을 할 수 있다는 뜻이다. 절망적인 상황이라도 우리가 포기하지 않고 추락이 아닌 착륙을 한다면 다시 날아갈 준비가 됐다는 생각이 들어 노래할 때 공감이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슈가는 '그래미 어워즈' 수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슈가는 "가능하다면 한 번 더 그래미 어워즈 후보에 올라 도전하고 싶은 생각이 여전히 있고 받고 싶다"라고 했다. 방탄소년단은 올해 315일 한국 대중가수 최초로 대중음악계 최고 권위 시상식인 그래미 어워즈에서 다이너마이트(Dynamite)'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후보로 올랐다. 아쉽게도 방탄소년단은 수상에 실패했지만, 그래미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첫 단독 무대를 펼치며 의미 있는 역사를 새겼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3기 대학생기자 김수인]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373512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388032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809559
잭슨홀 미팅, 투자자에게 안심 심어주었나 file 2021.09.02 윤초원 13625
자율 주행 자동차, 어디까지 달려왔나 2021.09.01 백소윤 16341
미국 주식 개미들, 이제는 테슬라 아닌 애플에 몰려 file 2021.08.30 전인애 16401
삼성은 AP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인가 file 2021.08.27 이준호 16559
“추석도 다가오는데...” 여전히 높은 계란값, 정부는 낮출 수 있나 file 2021.08.26 최우석 18163
[PICK] 혼자가 더 편한 이들에게 건네는 공감과 위로,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 1 file 2021.08.26 한수민 484164
영웅은 어쩌다 역적이 되었나, 해리 케인 훈련 불참 사건의 전말 file 2021.08.26 김승건 18257
[PICK] 삼성전자의 3세대 폴더블 Z Filp 3를 살펴보다 2 file 2021.08.25 김승원 484757
기존 반도체 공정을 활용한 고집적 '뉴로모픽 반도체' 제작 성공 file 2021.08.25 한건호 17819
스마트 시대의 길을 걷다, 서대문구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 구축 file 2021.08.25 박예슬 17441
언택트 시네마 관심 상승, 울산' 자동차 극장' 증가 file 2021.08.25 김지언 13987
게임 속 캐릭터, 자유를 외치다 '프리 가이' file 2021.08.25 김민주 18123
러시아 속의 강원도, '강원장터' 개설 file 2021.08.25 김수연 14890
K-POP 아이돌이 장악한 명품 브랜드 1 file 2021.08.25 김지민 16982
벤투호, 이강인 제외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명단 발표 , ‘ 손흥민 햄스트링 부상 가능성…’ file 2021.08.24 정혜원 22310
코로나 시대로 급증하는 일회용품 사용률…해결책은 제로 웨이스트 운동? 2 file 2021.08.23 정지운 30243
프리미어리그 개막, 빅6의 시작은 어땠을까? file 2021.08.19 윤서원 14230
'9개월 간의 대장정' PL 개막! 화끈한 골 잔치로 포문 열어... 2021.08.19 손동빈 19777
나이키 대란 file 2021.08.19 류태영 15679
전 세계가 마주하는 기후 변화 2021.08.18 이채영 16413
엔시티 드림(NCT DREAM)의 성장을 말하다 2021.08.17 최윤희 18870
제32회 도쿄올림픽 그 이후 2021.08.12 송유빈 15395
축구계의 갑신정변, 슈퍼리그 창설 계속되나? file 2021.08.09 이인황 21580
충격의 도쿄올림픽, 한국 야구의 현주소는 어디인가? file 2021.08.09 이정훈 22925
"금메달 박탈하라"...도 넘은 안산 향한 온라인 공격 2 file 2021.08.06 조영인 20411
"학교 직장인증 소셜커뮤니티" 비대면 친목플랫폼 '썸코리아' 출시 file 2021.08.05 디지털이슈팀 18957
가짜가 더 비싼 신발 세상 file 2021.08.04 류태영 16732
온라인 쇼핑 플랫폼, MZ 세대의 놀이터로 자리매김하다 file 2021.07.30 전인애 16348
보다 따뜻한 말, 함께 읽어요 file 2021.07.28 한수진 12973
[PICK] 쓰레기로 만든 신발 나이키 레디메이드 블레이저 file 2021.07.27 류태영 181499
간편 결제 수단의 시대: PAY 3 file 2021.07.27 전인애 18869
“이게 한국?”...내셔널지오그래픽에 한국인들이 뿔난 이유 file 2021.07.27 박지훈 142612
엑시노스의 또 한 번의 도전 file 2021.07.26 이준호 15408
원자만 한 두께의 2차원 반도체를 쌓아 초격자 구조 구현 성공... 양자컴퓨터 소자로 사용 가능 file 2021.07.26 한건호 18364
눈에 넣는 일회용 인공눈물, 독을 넣고 있지는 않은가 file 2021.07.26 김정희 18869
차선규제봉 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는 것인가? file 2021.07.26 이은별 16088
48인의 독립운동가 file 2021.07.26 노윤서 16305
내가 작가가 될 수 있다고? <너 쓰고, 나 쓰고> 청소년 릴레이 소설 출간 프로젝트 file 2021.07.26 권가현 17919
[PICK] '대통령 특별사절 1호 가수' 방탄소년단, "사명감 갖고 긍정과 희망 에너지 전하고파" file 2021.07.26 김수인 184529
더울 땐, 미술관으로 떠나보자! file 2021.07.26 한윤지 13140
드디어 개최된 도쿄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들의 활약? file 2021.07.26 한수진 16709
[PICK] KBO 역사상 최대 위기, 팬들의 마음은 이미 돌아섰다 file 2021.07.26 지주희 269894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도파민'은 무엇일까? file 2021.07.23 이수정 28482
50점 폭격한 아데토쿤보, 50년 만에 우승한 밀워키 벅스 file 2021.07.23 이대성 16435
'제8회 대한민국 금융대전 2022, 로그인 머니', 포스트 코로나 시대. 앞으로 경제와 내 자산은 어떻게 될 것인가 file 2021.07.23 김진현 25887
민간 우주 관광 시대 개막…일반인은? 2021.07.23 민호윤 15734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증가에 따른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의 힘 file 2021.07.20 남서영 1695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