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탈석탄'을 위한 온라인 엽서 쓰기

by 19기김태희기자 posted May 24, 2021 Views 4453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photo_2021-05-18 15.25.35.jpe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9기 김태희기자]


 2015년 채택된 파리협정에 따라 2030년까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국제사회가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논의하는 자리인 P4G 정상 회의가 2021년 5월 30일~31일 한국에서 진행된다. 파리협정에서 세계가 약속한 대로 지구 평균기온 상승을 위해 대한민국은 2030년까지 모든 석탄발전을 폐쇄해야 한다. 따라서 건설되고 있는 석탄발전소도 건설을 중단해야 한다. 기후 위기 대응은 2030 탈석탄 계획 설립과 신규 석탄발전 중단부터 시작이다. 2030년 탈석탄과 신규 석탄 건설 중단을 위해 5월 10일~28일 전국에서 도보순례와 석탄을 넘어서(BEYOND COAL)에서는 엽서쓰기가 진행된다. 검색창에 '탈석탄 배달부'라고 검색하면 참여할 수 있다.


형식은 엽서에 넣고 싶은 문구를 선택하기만 하면 된다. 이 온라인 엽서를 모아서 528일 청와대에 직접 전달한다. 선택할 수 있는 문구에는 '21세기에 아직도 석탄이라니? 구시대의 유물 석탄발전 이제 그만!', '문재인 대통령님, 온실가스 감축 목표 상향하고 지구를 구해주세요!', '우리나라, 기후 위기 대응 지금 바로 시작해 주세요!', '친환경이 대세인데 신규 석탄발전소를 7기나 건설 중이라고요? 당장 중단!', '대한민국 2030년까지 석탄발전 아웃, 2050년 탄소 중립은 탈석탄부터 시작!' 등이 있다. 또한 이외에도 넣고 싶은 문구가 있다면 구체적으로 명시하여 참여할 수 있다.

 

그다음 문항은 '저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이렇게 하겠습니다.'이다. 선택할 수 있는 문구에는 '신규 석탄발전소 건설 중단을 함께 외치겠습니다!', '기후 위기 대응에 앞장서는 정당과 정치인에게 투표하겠습니다!', '정부에 2030 탈석탄 로드맵을 촉구하겠습니다!',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지지하고, 전환 과정에 소외되는 사람이 있는지 관심을 가지겠습니다!', '금융기관이 석탄발전에 투자하는지 함께 감시하겠습니다!', '정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2030년까지 최소 50% 이상(2010년 대비) 상향하도록 요구하겠습니다!' 등이 있다. 물론 이 또한 기타에 자신의 의견을 쓸 수 있다.

 

탈석탄을 위한 온라인 엽서 쓰기를 통해 청와대에 의견을 전달하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9기 김태희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PANDA 2021.05.31 00:44
    탈석탄, 탈원전.
    그러면 전기는 뭘로 만드나요?
  • ?
    19기김태희기자 2021.06.06 13:07
    태양열, 태양광 발전, 바이오매스, 풍력, 소수력, 지열, 해양 에너지, 폐기물 에너지, 연료 전지, 석탄 액화 가스화, 수소 에너지 등 대체가능한 신재생에너지가 있습니다.
  • ?
    19기이채영기자 2021.06.22 09:32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
    19기이채영기자 2021.06.22 09:32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737237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734480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156046
우리 속의 경제! 돈을 쓰고 돈을 모은다, 립스틱 효과와 카페라테 효과 1 file 2017.02.24 김지원 24007
K-FOOD를 통해 한국을 알리는 (주필)문화외교 선두주자 백종란 요리 연구사 4 file 2018.10.18 유채현 23989
황금알을 낳는 관광, 마이스(MICE) 산업 1 file 2017.04.02 박마리 23947
중국에서 AI 앵커, 교사 등장...'미래 인간의 직업은 사라지나?' file 2018.11.21 한민서 23921
알고 있다고 다 아는 것이 아닌 '독도' 3 file 2015.07.27 명은율 23910
연세대학교, YMUN 2017을 성공적으로 마치다 6 file 2017.01.25 최이윤 23888
교토의 랜드마크라고 불리는 청수사, 알고 보면 백제의 죽마고우(竹馬故友)? 6 file 2016.02.23 안민 23860
'아덴만 여명작전' 6주년 기념식 부산서 열려 13 file 2017.01.20 서상겸 23841
1부 승격, 다크호스로의 비상을 꿈꾸다 file 2015.05.17 정은성 23841
학교 2017의 시작, 이쯤에서 알아보는 드라마 학교시리즈가 사랑받는 이유? 4 file 2017.06.08 김혜원 23806
SNS.. 그 편리함 속 숨겨진 역기능 4 file 2016.03.18 김주영 23785
반크 한국 문화유산 홍보대사, '직지' 전 세계에 알려요. 4 file 2018.03.23 윤지선 23778
[곰이 문 화과자] ' 3월 ' 문화행사 A to Z 2 file 2016.03.13 박서연 23772
[일본 관서지방 여행기] pt 4 오사카 (完) 2 file 2017.03.18 박소이 23745
앞으로 카카오톡 차단 상대가 내 프로필 못 본다 file 2018.03.27 오경찬 23742
우리 생활 속 숨어있는 수학 원리 file 2020.03.30 장서윤 23729
수박 모자이크병을 둘러싼 오해와 진실 4 file 2017.08.07 박지성 23668
B-Sal로 인해 멸종위기에 처한 도롱뇽, 그에 응답한 연구진과 학생들 file 2017.08.08 박서영 23653
해외의 고등학교 축제, 한국과 많이 다를까? 10 file 2017.03.18 한태혁 23636
성큼 다가온 추석, 당신의 방을 지켜라! 1 file 2015.09.26 정수민 23631
뻐카충, 오나전 짜증나! file 2014.07.27 이유진 23609
동남아시아의 빈부 격차, 과연 해결이 가능할까? 1 file 2016.05.28 임주연 23528
우리는 어제 사람을 죽였다 4 file 2020.10.05 정미강 23511
동물 실험에 따른 생명윤리 문제 4 file 2017.05.18 김동수 23461
유튜브 '알고리즘'이란? 6 file 2020.08.11 김상혁 23446
'에브리타임' 익명성 개선 인식은 어떠한가? file 2020.11.09 석종희 23397
논란의 유튜브 예능 '가짜 사나이' 계속된 논란에 결국 방송 중단 2 file 2020.10.19 홍재원 23334
<유기견을 사랑하는 천사들> 보호소 봉사 1 file 2018.08.31 정수민 23330
놀 수 있는 몬스터, '스포츠 몬스터' 1 file 2017.11.30 이예준 23326
나의 스마트폰 속 비서? 1 file 2018.09.19 김찬빈 23291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도파민'은 무엇일까? file 2021.07.23 이수정 23266
왓챠, 새 스트리밍 서비스의 장을 열다 3 file 2016.05.24 이지원 23265
책의 도시, 군포시! file 2014.10.23 이효경 23254
나무여성인권상담소, 청소년 인터넷 신문 모니터링 활동 진행 2015.07.20 온라인뉴스팀 23248
학생들이 생각하는 원어민 선생님, 원어민 선생님이 생각하는 한국 file 2017.10.24 김지우 23243
포켓몬 고(Pok?mon GO)가 추락하는 이유 무엇인가 3 file 2017.02.24 임유리 23236
전국대회 '청소년 방송콘텐츠 경연대회' 개최! 1 file 2015.09.20 정은성 23234
충남, 과학愛(애) 빠지다 file 2018.10.24 유어진 23223
'제가 좀 영향력이 있지 말입니다' - 드라마 [태양의 후예] 와 PPL file 2016.03.24 이시은 23208
음식물 쓰레기, 일본에선 그냥 버릴 수 있다고? 1 file 2020.10.05 김시은 23192
스마트폰으로도 전문가 영상을! 혁신적인 가격의 'Snoppa M1' 3 file 2017.02.16 김지훈 23187
모모귀신, 실제로 존재할까? 4 2018.09.12 고유진 23172
몽환적인 핑크빛 하늘... 이유는? 1 file 2021.09.09 하지수 23156
없어져야할 문화 두 번째: 전족(연꽃발) 3 file 2019.07.12 이승환 23153
[2019 세계 뇌주간] 창의성의 비밀, 뇌과학은 알고 있다 2019.03.27 김규린 23144
캣조르바 탐정추리학교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3 file 2019.02.08 심화영 23130
친환경적인 브랜드, 프라이탁 1 file 2020.06.15 설수안 23107
'위안부' 할머니들을 지키고 평화를 가꾸는 우리는 피스가드너입니다. 17 file 2017.01.18 이민지 2310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