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코로나 백신, 그에 대한 국내외 상황은?

by 마혜원대학생기자 posted May 18, 2021 Views 1051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마혜원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마혜원 대학생기자]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최근 마스크 착용 규제를 완화한 결정 뒤에는 백신 접종 완료자가 코로나에 걸리더라도 이를 전파할 가능성은 적다는 과학적 연구가 있었다고 CNN방송이 보도하였다. 백신 접종자는 코로나19에 걸려도 이른바 바이러스 부하가 훨씬 적다는 연구 결과도 이번 완화 결정에 핵심적 근거가 되었다. 바이러스 부하란 감염자의 혈액 속에 있는 바이러스 양을 가리키는데 혈액 1ML당 바이러스 개체 수로 표현되고 통상 수치가 높을수록 감염이 진행 중이며 전염성이 높다는 뜻이다.


우리나라는 지난 2월 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요양병원과 시설의 종사자, 입원 환자 등을 대상으로 접종되었다. 14일부터는 아스트라제네카의 2차 접종이 시작되었으며, 17일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까지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사람은 373만여 명으로 전체 인구의 7.3%이며,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사람은 90만여 명으로 인구의 1.8% 수준이다. 이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이 시작되는 고령층과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등의 접종 예약률은 40%를 넘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고 중증 이상반응을 겪었으나, 인과성을 증명할 근거가 불충분해 보상에서 제외된 중증 환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 사업이 17일부터 시행됐다. 정부는 현재까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사례는 6건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지난 14일 열린 제12차 예방접종피해조사반 회의 결과 인과성 근거가 불충분한 지원 사례에 해당하는 환자가 1명 추가되었다.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지난 10일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대한 국가 책임을 강화하고 중증 환자를 보호하기 위해 인과성 근거 불충분으로 보상 제외된 중증 환자 의료비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발표한 바 있다. 대상자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발생한 질환의 진료비를 1인당 1,000만 원 한도에서 지원한다. 정부 방침에 따라 백신 접종이 원활하게 진행되어 어서 코로나19의 종식과 일상으로의 복귀를 희망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3기 대학생기자 마혜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615969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780669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995956
FOOD TECH라고 들어보셨나요? 1 file 2018.12.31 채유진 17067
G- 경제 국제기구의 종류에는 무엇이 있는가? file 2020.06.29 윤영주 12094
GDP 추정치로 알아본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타격, 어느 정도인가? 1 file 2020.11.23 김광현 11444
GM 군산공장 폐쇄, 그 속내는? file 2018.03.02 백다연 12777
GOS 게이트 톺아보기 file 2022.03.28 이준호 22112
Greatest Fakes, China file 2016.08.25 정채현 55729
Greta Thunberg, 스웨덴의 만 16세 소녀가 UN에 서게 된 까닭은? 1 file 2019.09.30 이채린 15843
HDC현대산업개발 '광주화정아이파크' 전면 재시공 file 2022.05.09 김명현 9663
HTTPS 규제, 미디어의 자유를 빼앗아 가는 것은 아닌가 2 file 2019.03.18 배연비 23554
I-SEIF, 사회적경제기업 위해 해피빈 공감가게 기획전 열어 file 2022.11.01 이지원 8883
IMF, 세계경제전망 발표… 한국 경제는 선방하는 중 file 2021.10.18 엄태우 12105
ISIS' cultural atrocities in the Middle East 1 file 2016.06.25 정채현 167746
IT 기술의 발달과 개인 정보 보호의 중요성 file 2021.01.27 류현우 11675
JSA 공동경비구역, 평화의 시작점으로 변화하나 2018.10.26 허이령 14388
J노믹스의 경제인은? file 2017.05.25 김찬 12053
KAI의 국산 수송기 개발 계획 어떤 수송기 만들려는 건가 file 2021.04.29 하상현 116511
KF80 마스크로도 충분하다 2 file 2020.04.08 김동은 10461
KFX 인니 '손절'? file 2021.03.02 정승윤 12065
KT&G복지재단, 에너지 취약계층 후원한다..."사회문제 해결 동참" file 2023.02.07 디지털이슈팀 7882
LG 트윈타워 청소 근로자 파업농성 50일 훌쩍 넘어가고 있어... 진행 상황은? file 2021.02.25 김예린 10559
LGBTQ, 아직도 차별받고 있다 file 2019.05.20 배연비 17278
LG에너지솔루션, 엘앤에프와 1조원대 공급계약 체결 후 테슬라와도 `NCMA 양극재 배터리' 계약체결 2020.12.21 송성준 14279
Marketing Taste Test - 블라인드 시음 1 file 2018.06.11 조찬미 15174
MB 21시간의 조사…결국 구속영장 청구 file 2018.03.22 허나영 11841
MBC 노조 파업 철회.. KBS는? 4 file 2017.11.24 고주연 15060
Netflix가 시작한 OTT서비스, 과연 승자는 누구일까? file 2019.12.24 이지현 16016
OCN의 긴급 편성 변경, 논란이 되고 있는 이유 1 file 2019.09.25 정은재 11908
OECD 국가 중 만 18세에게 선거권을 주지 않는 나라는 우리나라 뿐 2 file 2018.04.05 김선웅 25231
PB상품, 득일까 독일까? 4 file 2017.07.26 서주현 12855
PK8303의 추락. 이유와 결과 2020.06.10 이혁재 9422
Review 2008,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란? file 2018.11.19 이호찬 15279
S-OIL, 샤힌 프로젝트에 9조원 투자...2026년 6월 완공 file 2023.03.10 디지털이슈팀 8080
SBS, 또 터진 일베논란 3 file 2017.05.22 추연종 17610
SKY 캐슬, 그리고 우리나라의 현실 2 file 2019.02.26 김성철 18424
Snapmaker 2.0 , 킥스타터에서 3D프린터의 틀을 깨다 2019.05.30 박진서 17024
SNS 마케팅에 대하여 1 file 2019.02.21 김세진 15515
SNS가 되어버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1 file 2018.08.16 지윤솔 13806
SNS는 사람이다 file 2019.11.29 전혜은 16837
SNS상 신조어 사용, 영화 말모이를 통해 돌아보다 3 file 2019.02.01 김수민 28444
SRF 열병합 발전소 신재생에너지의 빛인가? 어둠인가? 1 file 2018.02.28 이현규 18643
TIMES와 종이신문의 그림자 4 file 2016.05.25 김초영 26194
TOEIC 시험 중 들린 소음 file 2018.10.23 정예은 13063
TV, 혈전으로의 죽음 위험증가 file 2016.07.28 양유나 16645
UAE 홈 팬들의 물병 투척, 당당하지 못한 행동 file 2019.01.31 박상은 12409
UN반기문의 대선출마선언 가능한가?? 7 2017.01.20 한한나 18476
[3.1절 97주년 기념] 3.1절은 쉬는 날? 1 file 2016.03.25 김미래 19425
[4.7 서울시장 선거] '이분법정치의 패배'...네거티브는 먹히지 않았다 file 2021.04.09 김도원 11536
[9시 등교] 상존하는 양면적 모순은 누구의 책임인가 1 2014.09.14 박현진 2267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