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삼성 갤럭시 노트20 후속 내년 출시 계획

by 18기최병용기자 posted Mar 26, 2021 Views 1897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삼성전자는 스마트폰이 대중화되기 시작한 2010년 초반인 2011년부터 1년에 2번 자사의 신규 전자기기를 공개하는 갤럭시 언팩 행사를 진행해왔었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미국 동부 시각 기준 2020년 8월 5일 10시(한국 기준 23시)에 삼성 갤럭시 언팩 2020을 개최했었다.

 

KakaoTalk_20210324_194244473.jpg

↑ 삼성 갤럭시 노트20 모델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8기 최병용기자


당시 2020년 하반기에 진행한 삼성 갤럭시 언팩 2020은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발표된 기기로는 삼성 갤럭시 노트20과 노트20 울트라, 삼성 갤럭시 탭 S7 외 웨어러블 기기 2종과 폴더블 스마트폰 1종을 추가로 공개하였다.


당시 공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20과 울트라 모델은 2011년 9월 IFA(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 Berlin) 2011에서 공개된 삼성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10번째 모델이다. 


KakaoTalk_20210324_194242256.jpg

↑ 삼성 갤럭시 노트20 울트라 모델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8기 최병용기자]


갤럭시 노트20도 여느 갤럭시 노트 시리즈와 같이 타사의 바형(Bar) 스마트폰과 달리 S펜(삼성전자가 만든 스타일러스 펜)과 대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여 패블릿(Phone + Tablet Computer = Phablet)으로 특수목적 스마트폰이다.


갤럭시 노트20 또한, 역대 갤럭시 노트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갤럭시 노트 시리즈를 사랑하는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쏠렸으며 일반형 모델에는 엣지 디스플레이가 아닌 플랫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퀄컴 스냅드래곤 865+ SM8250 탑재, 울트라 모델의 경우 빠른 S펜 응답 속도의 특징으로 많은 기대를 모았었다.


이렇게 10번째 모델인 갤럭시 노트20이 출시한 후 몇 개월 뒤 갤럭시 노트20의 후속이 될 갤럭시 노트 21의 출시 여부가 불투명하다는 루머가 SNS 및 각종 IT 인플루언서를 통해서 퍼져나갔다.


이 루머의 가장 유력한 근거로는 최근에 삼성전자를 비롯한 타사에서도 끊임없이 출시되는 폴더블 스마트폰이었다. 삼성전자에서도 2019년 2월을 시작으로 갤럭시 폴드 5G 이후 작년에도 2세대 모델을 출시하는 등 폴더블 스마트폰은 기존 바형 스마트폰과는 다른 새로운 플랫폼이다. 폴더블 스마트폰 특성상 평소에는 바형 스마트폰과 같이 사용하다 대형 디스플레이가 필요할 경우 디스플레이를 펼쳐 큰 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다. 바로 이 부분에서 삼성 갤럭시 노트의 특징이 겹치게 되는데 기존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S펜을 갤럭시 폴드에 적용만 시키면 대형 디스플레이에 S펜 기능까지 가지게 되어 기존 바형 갤럭시 노트 시리즈와 라인업이 겹치게 된다. 


많은 IT 관련 인플루언서나 매체를 통해서 갤럭시 노트7 폭발 사건 이후로 끊임없이 이어지는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단종설 중에서 가장 신뢰도가 높은 루머였음에도 이는 그저 루머에 불과했다는 게 최근 밝혀졌다.


삼성전자 제52회 정기 주주총회에서 질의 답변 시간에 주주 측에서 갤럭시 노트 단종 가능성을 질문에 고동진 삼성전자 IT&모바일(IM)부문장 대표이사 사장은 "하반기에 갤럭시 노트 신제품 출시는 어려울 수도 있다"고 언급하였다. 이의 근거로는 한 해에 플래그쉽 S펜을 적용한 모델을 2개 내는 것이 부담스럽다는 이유였다. 고동진 사장은 "올해 출시한 갤럭시 S21 울트라에도 S펜 경험을 적용했다.", "일련의 플래그쉽 S펜을 적용한 모델을 1년에 2개를 내는 건 부담이 될 수 있다"고 했다.


다만, 고동진 사장은 "갤럭시 노트가 지난 10년간 지속해서 글로벌 시장에서 사랑을 받아온 중요한 제품 카테고리인 만큼, 내년에는 선보이기 위해 준비 중이다."라며 2021년 하반기의 갤럭시 노트20의 후속 출시보다 내년에 갤럭시 노트20을 출시할 계획이며 계속 인터넷을 통해 이어진 단종설을 마무리 지었다.


고동진 사장은 "갤럭시 노트는 무선사업부의 제품 포트폴리오 중에서 가장 하이엔드 제품이며 S펜 사용 경험은 무선사업부가 노력해 온 분야.. 내년에는 출시 시기가 조금 달라질 수는 있으나 지속해서 출시하려고 사업부에서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즉, 삼성 갤럭시 노트 시리즈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출시할 계획이며 노트20의 후속 모델도 내년에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다만, 기존 하반기 갤럭시 언팩 행사에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신제품이 나오는 전례는 깨지게 되었다. 주총에서 고동진 사장은 자세한 노트20의 후속 모델에 대한 구체적인 출시일 및 스펙은 공개하지 않았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18기 최병용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386057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400514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822941
교육체제가 아닌 교육 제재 2021.04.01 박지은 16350
교육봉사? "선생님이 꿈인 친구들 여기여기 모여라~!" 2 file 2017.08.25 이승연 20722
교육, 뭐시 중헌디? (교육 받을 권리 고려해봐야.) 1 file 2016.08.01 오성용 23931
교육 기술의 모든 것을 한곳에서! 2017교육박람회(EDUTEC) 9 file 2017.01.21 노유진 26615
교보교육재단, 창의적 인재육성프로그램 체인지 프로그램 성공적 개최 1 file 2017.07.11 이태양 21517
교보교육재단, ‘백년을 잇는 포용의 리더십’ 성공적 마무리 file 2017.10.10 이태양 20238
광주시 이웃사랑 걷기캠페인 성황리에 마쳐 file 2017.06.23 전은지 19932
광주광역시의 대표하천, 광주천 file 2022.02.14 채원희 12232
광주, 3.1절 100주년 기념행사 '그날의 함성이 울려퍼지다' 1 file 2019.03.06 조햇살 20915
광주 프린지 페스티벌, 그 멋과 열정 속으로 1 file 2017.09.22 김서영 22369
광주 트라우마센터 치유의 인문학 시인 박준, "슬픔은 자랑이 될 수 있다" 1 file 2017.09.25 이세림 23092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 가보다 2 file 2017.09.07 장세인 18985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 빛과 그림자 file 2017.06.25 이세림 25250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코딩과 인공지능' 주제로 스마트한 생활과학교실 운영 file 2022.07.13 이지원 16787
광운대 아이스하키팀, 96년 만에 환호성 질러 2 file 2017.02.19 김연수 21670
광복절, 안성에서 그들을 기억하다 1 file 2018.08.27 안정섭 18703
광복의 환희와 되찾은 조국의 상징인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1 file 2019.01.08 이채린 22202
광복72주년???빗속에서 열린 겨례의 '2017 서대문독립민주축제' 2017.08.30 문성환 21052
광복 72주년 기념 해방 거리 재현 행사 '사람의 나라' file 2017.08.17 박규리 19720
광복 70주년을 맞아 진행된 눈물의 행사들. 그리고 그 행사들의 주인공 위안부 할머니들. 2 file 2015.08.27 정주현 34598
광명동굴의 ‘미디어 아트로 보는 세계명화전’. 성황리에 막을 내리다. 2 file 2017.05.21 최미성 22076
관중 입장이 재개된 프로야구 현재 상황 file 2020.10.26 나주현 18101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작은 한걸음 file 2017.03.25 김경은 19654
관객을 속이는 영화, 맥거핀의 집합체 file 2016.07.26 김현구 21924
관객을 뜨겁게 울린 영화1987 현대인들에게 메시지를 전하다? 2 file 2018.01.24 이해인 28262
과학적이고 아름답다! 스페인의 알함브라 궁전 file 2018.01.30 곽승용 24932
과학이 쉽게 다가가는 공간 '서울시립과학관' 1 file 2017.09.19 표예진 25853
과학의 관점을 바꿔주는 제16회 수원정보과학축제에 다녀오다 1 file 2019.10.23 유석훈 21698
과학을 향한 학생들의 도전, 2017 제주청소년과학탐구대회 file 2017.04.28 신온유 18969
과학을 즐길 수 있는 '제 21회 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 개최 file 2017.08.13 김영서 18863
과학에서 '혁명'이란 무엇인가 file 2018.05.18 신온유 25800
과학에 대해서 궁금하면?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 file 2017.10.25 이예준 20301
과학문화 한마당! 체험 한마당! file 2017.04.21 오지석 18683
과학? 축제의 중심이 되다! file 2017.06.12 오지석 19603
과학 호기심이 활짝 피다-국립대구과학관으로 오세요 file 2017.03.25 이영준 21122
과천에서의 문화체험 file 2014.10.18 오선진 36493
과천시, 미세먼지 대응 시민실천 수칙 선포식 열어 file 2017.05.25 공혜은 23241
과천과학관 방문기 1 2017.11.24 안정민 25927
과천 누리마 축제의 현장으로 2017.11.24 고은빈 18220
과연 내가 살찌는 이유가 고기에게만 있을까? file 2017.12.04 유하늘 19321
과도한 트로트 열풍 이대로 괜찮은가? 2021.01.15 홍재원 17995
과거축구와 현대축구의 만남, 풋볼 팬타지움 2018.10.19 서성준 18455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예술인들, 무예 24기 file 2021.04.23 최민서 15464
과거와 현대의 공존, 오사카 여행기 file 2017.02.25 주은채 18246
과거와 현대를 잇는 도심 속 산책, 타이베이 여행 4 2018.05.04 김선주 31111
공휴일 아닌 기념일, 그 의미는 알고있니? file 2017.07.25 장서윤 20083
공항동, 도시재생으로 다시 날 수 있을까? file 2020.11.09 김서영 16011
공포의 자동차 ‘급발진’ 그에 대한 원인과 해결방안이 필요하다. 4 file 2015.02.07 김현우 4005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