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문화예술 NGO ‘길스토리’ 대표 배우 ‘김남길’

by 18기문소정기자 posted Mar 24, 2021 Views 2536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김남길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8기 문소정기자]

배우 김남길이 설립한 ‘길스토리’는 문화예술 NGO이다. NGO란 정부기관이나 정부와 관련된 단체가 아니라 순수한 민간조직을 칭하는 말로, 비정부기구나 비정부단체라고도 지칭한다. 

김남길이 길스토리를 설립하게 된 계기는 2013년 필리핀의 한 팬이 쓰나미에 무너진 마을을 도와달라는 편지 한 통에서 시작되었다. 도와주기 위한 기부금을 모으고 지속적인 구호 활동을 위해서는 단체가 필요했다. 그래서 만든 것이 '길스토리'라는 NGO를 설립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예술이 가난을 구제해 줄 수는 없지만 위로해 줄 수는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NGO의 운영은 오로지 김남길의 사비로만 운영되고 있다. 그 이유는 자본 논리 때문에 본질을 잃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모토 ‘작지만 위대한 움직임’으로 다양한 문화 예술 캠페인을 100여 명의 프로보노와 함께하고 있다. (프로보노는 길스토리 소속 봉사자들이다) 프로보노는 문화 예술 관련 직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한의사, 변호사, 회계사 등 여러 분야 종사자들이 포함되어있다.

길스토리의 표적인 캠페인으로 ‘길이야기 ; 길을 읽어주는 남자’가 있다. 북촌, 성북, 한양도성 등 여러 시리즈를 제작하였다. 그중 한양도성은 시민참여 공공 예술 캠페인으로 발전해 ‘10인 10색’ 프로젝트로 발전했다. 그 외에도 국제적으로  큰 재난이 발생하면 구호물품 등을 보내고 있다.

아무리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천천히 옳은 곳을 향해 가고 싶다는 신념에 따라 올바르고 곧은 방식으로 여러 사람들에게 변화를 주고 있다. 우리도 이런 생각을 가지고 살아보는 것은 어떨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8기 문소정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376338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390853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812473
집에서 즐기는 과학 특별전, ‘랜선으로 떠나요! 5대 국립과학관 VR 특별전시 투어’ file 2021.03.26 김규빈 16749
드디어 개최된 도쿄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들의 활약? file 2021.07.26 한수진 16736
동해안과 일부 경북 건조특보…건조한 봄철, 산불 예방법은? 5 file 2017.02.21 한예진 16734
2020년 한국에게 필요한 조언_고전으로 살펴보기 file 2020.04.29 임효주 16724
2018년도 10월달에 열린 제3회 충북과학교육축제에 가다! file 2018.11.12 조서현 16706
어린이 전용 소셜 미디어 플랫폼 '모미오' 한국 런칭 "유럽外 첫 진출 사례" file 2022.08.25 이지원 16693
뿌연 하늘과의 작별은 언제쯤? file 2017.04.25 김용준 16688
크리스마스에는 기부를 file 2019.01.17 윤세민 16687
코로나와 한국사회, 대학생의 시선으로 본다면? file 2020.11.27 양서현 16682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머릿속이 지식백과로 둔갑하다! 12 file 2017.02.13 김나경 16682
기자가 되기 위한 준비, 인천시학생기자단 기자교실 개최 2 file 2017.04.19 방상희 16679
2019년 마지막 부여군청소년어울림마당이 열리다 2019.12.31 이채은 16666
생명을 살리는 치안드론 file 2018.11.05 손준서 16658
[서대문, 1919 그날의 함성! 2017] file 2017.03.02 이서은 16656
다시 회색빛으로 물드는 하늘 2 file 2020.11.11 이진서 16651
젤리크루-설빙 컬래버, 크리에이터 ‘영이의 숲’ 꽃카 한정판 세트 출시 file 2022.06.28 이지원 16636
당신이 기억하는 '당신의 몸'은? file 2021.04.21 정다빈 16634
더불어민주당 청년 TF, 미소대화 ‘청소년과 정치활동 - 18금 정치를 넘어 민주시민으로 서기’ 개최 file 2021.01.19 김찬영 16624
세계문화유산, 하롱베이를 찾아서 file 2019.08.27 정다솜 16617
코로나19가 불러온 '원격 수업' 계속 될까? file 2021.03.02 김민희 16612
위험한 신데렐라 file 2017.05.24 한다희 16611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코딩과 인공지능' 주제로 스마트한 생활과학교실 운영 file 2022.07.13 이지원 16608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WE' file 2023.03.27 고민서 16607
설날 물가 상승, 여러분의 지갑은 안녕하셨습니까? 2017.02.27 임촌 16599
존리 금융인, '청소년 동학개미'에게 아낌없는 투자 조언 file 2021.09.23 이다경 16595
오뚜기, 국내 농가와의 상생 위한 ' 한국 농업 상생 발전 프로젝트' 시작 file 2022.10.30 이지원 16592
이미지를 인식하고 검색하는 스마트 렌즈 2017.07.24 박소연 16583
삼성은 AP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인가 file 2021.08.27 이준호 16582
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4기의 첫걸음 3 file 2017.02.16 최희주 16575
“이제 당신도 날아다니는 겁니다“, 전격 비행 시대가 다가온다 1 file 2021.09.27 허민영 16571
“7월 1일부터 대전~오송 급행 버스 현금 승차 안돼” file 2021.07.05 김태림 16566
감사편지를 통한 아이들의 인성함양, 제6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file 2021.04.01 오지수 16562
왕의 걸음으로 걷는 창덕궁 file 2017.03.19 정유진 16561
'○△□' 목숨을 건 게임, 참가하시겠습니까? 1 file 2021.09.28 유예원 16558
'Mr. November' 데릭 지터, 미국 야구 명예의 전당 입성 file 2021.09.14 윤형선 16558
세종서 택시 같은 버스 ‘셔클’ 운행 file 2021.04.20 김태림 16558
518 레드페스타 개최, 끝없는 민주주의를 위하여 file 2017.06.03 이서현 16557
우리의 미래, 아이들 부족함부터 배우다. file 2017.04.29 유성훈 16544
2018 부산국제음식박람회, 성황리에 폐막 file 2018.11.02 김도경 16540
비행하라, 항해하라, 여행하라 '루이비통' 전시회 2 file 2017.08.22 최고은 16538
연휴기간에도 인기폭발 '스마트 디바이스 쇼 2017' 2 file 2017.08.16 이수현 16531
노션, 첫 브랜드 캠페인 ‘인생의 모든 순간에’ 진행 file 2022.08.12 이지원 16528
악마의 5달러 1 file 2017.03.21 정가원 16525
포항테크노파크, 어려운 지역사회에 도움 한스푼 file 2020.08.31 최은영 16524
지구온난화가 거짓이라고? 1 2020.11.03 전승호 16521
야구장 관중 입장 제한 언제까지 지켜봐야 하는가 2021.05.26 지시원 16519
코로나로 인해 뒤바뀐 우리의 문화 file 2020.09.01 김정안 16519
4차 산업혁명의 현주소 2 file 2017.03.21 양가을 1651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