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코로나19 백신,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어떻게 다를까?

by 김정희대학생기자 posted Feb 26, 2021 Views 983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코로나19 백신인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럼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둘의 백신은 서로 어떻게 그리고 어떤 점이 다른 것일까?


화이자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김정희 대학생기자]

(해당 이미지는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한국병원약사회에 따르면 화이자는 미국과 독일에서 개발된 mRNA 백신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항원 유전자를 mRNA 형태로 주입하여 체내에서 항원 단백질을 생성하는 원리를 이용한 백신이다. 단기간 대량생산이 가능하지만 쉽게 분해될 있기 때문에 콜드체인이 필요하다. 화이자는 2021 2 3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특례수입을 허가받았다. 화이자는 근육주사로 2 투여하는데, 1 투여 0.3mL 투여하고 1 접종 이후 21 후에 2 접종을 시행한다. 희석 전에는 영하 80도에서 영하 60 사이에서 6개월 보관이 가능하고, 영하 8도에서 영상 2 사이에서 5, 영상 25도에서 2시간 보관 가능하다. 희석 보관을 때에는 영상 2도에서 25 사이에서 6시간 보관이 가능하다. 재냉동과 흔들기는 금지된다. 희석 후에는 아주 옅은 황백색의 현탁액의 모습을 나타낸다. 투여 대상은 16 이상이다.


반면에 아스트라제네카는 영국에서 개발된 바이러스 벡터 백신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표면항원 유전자를 침팬지의 아데노바이러스에 넣어 제조한 백신이다. 2021년 2월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를 받은 아스트라제네카는 화이자와 마찬가지로 근육주사로 2 접종하는데, 1 투여 0.5mL 투여한다. 1 접종 이후 최소 28 후에 2 접종을 시행한다. 영상 2도에서 8 사이에 6개월 보관이 가능하고 화이자는 희석을 해야 하는 반면 아스트라제네카는 희석이 불필요하다. 냉동과 흔들기가 금지된다. 희석 후에는 약간 갈색을 띠는 무색이며, 약간 불투명한 맑은 액체의 모습을 나타낸다. 투여 대상은 18 이상으로, 65 이상 고령자에 대한 사용은 검토가 필요하다.

 

코로나19 백신이 안전하게 사용되어 안전한 예방 접종이 이루어지고, 추후 코로나19에서 벗어나 국민들이 다시 잃어버렸던 일상생활을 되찾을 있기를 고대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2기 대학생기자 김정희]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613132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777669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992896
계속 더워지는 지구... 최근 5년이 가장 더웠다 file 2019.12.31 유승연 10780
21대 총선에서의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첫 시도, 결과는? file 2020.05.07 장민서 10775
산업 현장은 아직도 사이버 공격에 취약하다, “콜로니얼 파이프라인 랜섬웨어 사건” file 2021.07.09 우상영 10763
생활 방역 시대, 청소년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 file 2020.05.04 서하연 10763
연예 기사 댓글 폐지, 지속되어야 할까? 1 file 2020.05.18 서하연 10756
월스트리트에 걸린 태극기 - 쿠팡의 미국 IPO 상장 1 file 2021.03.29 양연우 10748
트럼프의 대선 연기 주장, 반응은 싸늘? file 2020.09.22 임재한 10745
코로나 자가격리 위반자에 대한 대응 file 2020.06.29 임지안 10738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산불 진화 현장 속 '숨은 영웅' 자원봉사자 활약 소개 file 2022.06.07 이지원 10734
점진적인 경제활동 재개에 나선 프랑스 file 2021.05.10 김소미 10724
‘2020 삼성행복대상’ 수상자 발표..김하늘 학생 등 청소년 5명 수상 file 2020.11.11 디지털이슈팀 10721
"정인아 미안해..." 뒤에 숨겨진 죽음으로만 바뀌는 사회 1 file 2021.01.27 노혁진 10716
美 폼페이오 방북 취소, 어떻게 봐야 할까 file 2018.09.03 이윤창 10712
인천 동구의 경제,, 이대로 무너지는가 file 2019.05.30 이가영 10710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 새로운 무역전쟁의 '예고편' file 2021.04.28 박수현 10708
'전태일 정신 계승' 전국노동자대회 그리고 전태일 3법 1 2020.11.19 이정찬 10708
코로나19, 동물도 피해 갈 수 없는 재앙 file 2020.09.28 최은영 10708
[기자수첩] 서현역, 신림역 칼부림 사건..."법정 최고형 구형해야" file 2023.08.10 김진원 10706
코로나19 나흘째 확진자 200명 대, 좀처럼 끝나지 않는 줄다리기 file 2020.11.18 이준형 10704
곧 국내에서도 시작되는 코로나 예방 접종… 각 백신의 특징은? file 2021.03.02 김민결 10699
초유의 '4월 개학' 확정 2 file 2020.03.19 류경주 10687
미 하원에서 통과된 트럼프 탄핵안, 상원에서는? 1 file 2020.01.20 전순영 10681
가짜 뉴스, 당신도 속고 있나요? 1 2020.05.14 김호연 10673
한국은 지금 마스크 전쟁중 1 file 2020.02.27 차현서 10669
[기자수첩] '노키즈존'은 혐오 표현...아동 차별에 반대한다 file 2023.07.21 김하은 10656
청주 서원구 미래통합당 최현호 후보 연이은 아쉬운패배 file 2020.04.28 한재원 10654
삼성그룹 회장 이건희, 78세의 나이로 별세 1 2020.11.02 조은우 10651
학교폭력, 우리가 다시 생각해 봐야 하는 문제 file 2021.03.26 김초원 10647
변화하는 금리의 방향성 file 2021.03.10 신정수 10636
예방인가? 위협인가? file 2020.10.27 길현희 10636
아세안 정상 회의에서의 미얀마 군부 대표 참석을 반대하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시위대 file 2021.04.27 김민경 10611
이제야 끝난 장마, 기후변화에 경각심을 가질 때 file 2020.09.07 박영주 10611
버스 파업, 이대로 괜찮을까? 2 file 2019.05.31 방민경 10600
내년 3월부터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그 함의는 무엇인가? file 2020.10.22 정지후 10594
농산물이 일으킨 수출의 문 file 2020.10.05 김남주 10594
전 세계 학교 상황은 어떨까? 1 file 2020.04.01 여승리 10582
첫 코로나 백신, 앞으로의 문제는? 2020.08.24 이채영 10577
11년 만에 한미 2+2 회담 2021.03.25 고은성 10575
차이나 리스크, 홍색 규제에 대한 나비효과 file 2021.08.02 한형준 10572
우리의 적은 코로나19인가, 서로에 대한 혐오와 차별인가 file 2020.05.25 장은서 10570
6.25 D-DAY, 국민들 우려대로 전쟁 일어날까? file 2020.06.29 임지안 10568
코로나19 양성 의심 청소년 사망, 누구도 방심할 수 없다 2 file 2020.03.20 김수연 10561
2016년 ‘위안부 손배소’, 이용수 할머니 증언을 끝으로 4년 만에 드디어 막 내린다 2020.09.16 이채은 10556
온라인 수업의 부작용, 'VDT 증후근' 2020.08.31 오윤성 10542
LG 트윈타워 청소 근로자 파업농성 50일 훌쩍 넘어가고 있어... 진행 상황은? file 2021.02.25 김예린 10534
소수의 권력층에 의해 행해지는 전쟁, 그 참상에 대하여 file 2022.04.01 강도현 10531
'강제징용' 일본의 뻔뻔한 태도 2020.06.10 조은우 10523
코로나-19 사태 발발 4달, 지금은? 2020.04.08 홍승우 1051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