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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내가 쓰는 스마트폰은 어떻게 만들었을까?

by 19기강대우기자 posted Jan 20, 2021 Views 2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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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7기 강대우기자]


우리는 평소 사라진다고 하면 끔찍할, 없어선 안 될, 현대인들의 필수품인 것 마냥 스마트폰을 달고 산다. 그만큼 스마트폰은 당연하다는 듯이 자연스레 보편화 되었다는 걸 우리에게 암시해줬다. 마트, 편의점 등에서 파는 생수는 보통 플라스틱 물병에 담겨 판매되곤 한다. 또한 식당에서 물이 담겨 나오는 물병을 흔히 볼 수 있다. 이러한 것들이 대체 어떻게 만들어진 것일까?, 어떤 기술을 접목한 것일까? 그 해답은 '금형'에 있다.


'금형'이란 동일 규격의 제품을 대량생산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이다. 앞서 말한 물병과 스마트폰, TV 등의 전자 제품은 물론. 자동차, 항공기 등을 비롯해 사무용품, 스포츠용품, 식기류 등에 이르기까지 각종 산업 및 생활용품을 제조하는 데 필수적으로 이용되고 있다. 금형은 이러한 제품의 디자인과 품질 및 성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금형의 갈래엔 프레스 가공, 플라스틱 금형, 성형가공, 분말야금 등이 있다. 물병이 바로 플라스틱 금형의 한 갈래인 블로우 금형을 통해 만들어진 것이다. 이 작업을 하기 위해선 여러 합금, 주철 등의 재료를 필요로 한다.


금형은 여러 특성이 있다. 첫째, 보다 많은 제품을 품질 유지와 더불어 대량 생산까지 가능케 하는 기술이기에 경제를 대표하는 산업이라 해도 무방하다는 것이다. 둘째, 제품을 대량 생산하는 제조업체와는 달리, 금형은 특정 제품을 생산토록 설계 및 제작된 것이기 때문에 수요자의 요구에 따른 주문 생산 방식이다.


금형은 제2차 세계대전을 거쳐 1950~60년대 금형산업 태동의 시기를 맞이했다. 60년대 이후부터 본격적인 태동의 시기를 맞았으며 라디오, 전화기, 냉장고, 흑백 TV 등 가전 생활용품 보급을 시작으로 70년대에 들어서는 경제 발전 및 양산체제에 힘입어 금형산업이 급속히 발전했다. 이후 1980~90년대에 성장발전기를 거쳐 지금의 금형산업이 되었다. 이를 통해 '금형'은 우리의 삶에 녹아들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 17기 강대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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