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YLC 동아리 활동을 들여다보다!

by 정지후대학생기자 posted Dec 28, 2020 Views 2032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지난 14LOOC 3차 행사를 마지막으로 YLC 동아리의 1학기 공식적인 활동을 종료했다YLCYoung Leader’s Club의 약자로, 시장경제를 중심으로 우리 사회의 비전을 모색하는 전국 규모의 대학생 연합 동아리이다.


YLC의 대표적인 활동 중 하나인 LOOC의 행사는 총 3회 진행되었다. 1차 행사는 손정식 한양대학교 교수님과 안재욱 경희대학교 교수님이 각각 시장경제의 펀더멘탈과 한국경제를 중심으로한 화폐와 금융에 대해 설명했다. 2차 행사는 김정호 경제TV 대표이시자 서강대 겸임교수님이 시장경제에 입각한 부동산 시장에 대한 경연을 해주시고, 십자말풀이 등 YLC 기획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었다. 3차 행사는 이춘근 한국해양전략연구소 선임연구원님이 최근 국제정세와 미·중 패권의 향방에 대해 강연해주셨다.

 

그 외의 활동으로는 열린 토론회, YES 활동이 대표적이다. 1017일 진행된 열린토론회에서는 ‘EIC’, ‘카페 드 플로르동아리와 함께 기본소득제와 정부의 적극적인 부동산 개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4회 진행된 YES 활동은 신입회원들이 팀을 이루어 각 주제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는 것인데, 1YES는 수요와 공급, 시장과 경쟁, 개방경제와 환율, 화폐와 금융, 시장실패와 정부, 실업과 인플레이션, 국민경제 등 경제의 기초지식에 관해 진행되었고, 2YES는 산업혁명, 디폴트 사태, 오일쇼크, 라틴 아메리카의 경제 위기, 동아시아 경제 위기, 2008 금융위기, 일본의 잃어버린 20년 등 경제사에 대해 발표했다. 3YES에서는 부동산정책, 핀테크, 사모펀드, ·중무역분쟁, 한국의 증세정책, 2닷컴 버블론 등 다양한 경제 이슈에 대해 발표하고, 4YES는 한국형 그린뉴딜, 소득주도성장, 공유경제에 대한 찬반토론이 진행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나, 꼼꼼한 출석 체크와 다양한 참여 유도를 통해 효과적인 동아리 활동이 진행되었던 것 같다. 출석 체크는 총 2차로, 1차 출석 체크에는 본인의 얼굴+시간+해당 사이트에 접속한 모습이 모두 함께 나타난 사진을 운영진에게 보내고, 댓글로 자신의 출석 시간을 인증해야 한다. 2차 출석 체크는 행사 중간에 운영진이 출석 체크를 시작하는 순간부터 댓글을 남겨야 해서, 비대면임에도 불구하고 긴장감을 놓지 않고 계속해서 집중도를 끌어올릴 수 있었던 것 같다. 또한, 십자말풀이 퀴즈, 경제 상식 퀴즈 등을 팀원들과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 등을 통해서 자칫 지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흥미롭게 진행되었다


ㅇ.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지후 대학생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경제부=1 대학생기자 정지후]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TAG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373474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387994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809512
대보름,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 세계불꽃 축제가 열리다. 2 file 2017.02.20 성다인 18781
무너져가는 블루레이 시장, 이래선 안 된다. file 2017.10.16 손종욱 18779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둥근세상 만들기캠프 진행 file 2018.08.06 디지털이슈팀 18777
비트코인, 편리함 뒤에 가려진 진실 1 file 2017.02.28 이수빈 18775
드디어 찾아온 봄, 2017년 봄 노래의 주인공은? 4 file 2017.03.17 정인영 18766
레드벨벳 조이의 티셔츠 한 장이 불러온 네티즌들의 반응 file 2020.08.25 홍지원 18764
한파로 전국이 꽁꽁, 눈으로 도로에 묶인 전주 file 2018.01.19 김수인 18764
핀란드의 산타마을 3 file 2019.01.03 계진안 18763
기부와 소득공제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1 file 2017.02.17 노유미 18763
진정한 저널리즘의 의미를 찾다, 영화 <스포트라이트> file 2019.01.08 고효원 18755
더 새로워질 교육의 도시, 경기도를 만나다 file 2018.07.05 이지은 18755
영화 재심 속에서 우리 사회의 뒷모습을 직면하다 2 file 2017.03.26 박소영 18749
동양의 나폴리와 함께하는 통영한산대첩축제 file 2018.08.23 강이슬 18745
제13회 경암 바이오 유스 캠프에 가다 file 2017.10.18 성도연 18745
투표를 꼭 해야만 하는 이유 1 file 2017.05.17 오수정 18745
무더운 여름철, 냉방병이란? file 2017.07.24 이다호 18744
평창 올림픽 D-228, 평창호 탑승자가 되는길! 3 file 2017.06.29 김채현 18738
가자, 국립 고궁 박물관으로! 2017.09.04 전혜리 18735
전세계가 함께하는 지구촌 전등끄기 행사가 열리다. 1 file 2017.03.25 김혜린 18735
제 13회 서울환경영화제가 열리다! 2 file 2016.05.25 강예린 18734
한국 프로야구, 겨울잠에서 깨다! 2 file 2017.03.30 김지헌 18730
그래서 미투운동은 무엇이고 어떻게 된걸까. file 2018.04.02 권재연 18729
코로나바이러스가 가져온 새로운 변화, OTT 서비스 file 2020.05.04 유해나 18728
우리가 기억해야 할 과거, 광복절 및 정부수립 경축식이 열리다 file 2018.08.20 정아영 18728
블루투스 이어폰, 너의 생각은? 16 file 2017.08.18 김나연 18728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제 7기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 개최 file 2018.03.26 디지털이슈팀 18725
[ 청소년 + 정치 ] 1000만 도시 서울을 대표하는 청소년들 ?! file 2016.09.12 황지연 18723
<7년-그들이 없는 언론> 관객과의 대화…"일시적이지 않고 꾸준한 언론을 기대해야" 6 file 2017.02.07 백민하 18722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손 세정제 file 2020.04.28 최윤서 18720
차별대우는 모든 것에 해당 file 2016.12.23 한종현 18719
2018 코리아 크리스마스 페어, 일산 킨텍스 개최... file 2018.12.24 신해수 18716
2017 제9회 강릉 커피 축제 1 file 2017.11.01 고민정 18711
In Cambodia, 아세안이 한 자리에 모였다고? 2017.09.29 이유정 18709
평창동계올림픽, 기나긴 여정의 결실 file 2018.03.26 조유나 18706
생수조차 의심해야 하는 시대 2 file 2017.10.09 문영진 18703
청소년의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한 광주광역시 청소년의회 설명회 2016.08.21 신경민 18701
NC 다이노스의 창단 첫 정규 시즌 우승! file 2020.10.30 최준우 18698
풍성한 가을, 문호리 리버마켓에서 2017.10.31 장나은 18698
느티나무 가족봉사단이 꿈꾸는 함께 아름다운 세상 file 2017.09.26 오가연 18696
크리스마스 유래, 어디까지 알고 있니? 2 file 2020.12.24 조수민 18695
[일본 관서지방 여행기] pt 1 나라 9 file 2017.01.22 박소이 18695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에 가보다!! file 2017.08.13 이현 18694
'맛있으면 0칼로리!' 2017 서울 디저트 페어-초코전 열려 14 file 2017.02.14 유현지 18687
날짜에 갇혀있는 세월호 참사에 필요한 새로운 형태의 추모 file 2020.04.21 위성현 18686
프로야구, 최악의 위기를 맞이하다 1 2016.11.14 김지현 18685
김제동의 만민공동회, 시민들에게 귀를 기울이다 2 2017.01.24 박찬웅 18684
여자> 남자 일수밖에 없다고? 3 file 2017.04.23 김성미 18683
어둠의 역사를 빛의 역사로, ‘제8회 전국청소년 4·3평화캠프’ file 2017.08.05 김다빈 1868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