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안철수, 서울시장 출마 결심

by 17기명수지기자 posted Dec 28, 2020 Views 894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안철수 서울시장 출마.jpeg

                                       [이미지 촬영= 대한민국청소년 기자단 17기 명수지기자]


대선 직행을 고집해 오던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내일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선언을 했다. 안 대표의 핵심 측근은 이날 “안 대표가 서울시장에 출마하겠다는 결심을 굳혔다”며 “내일 그런 입장을 국민들께 전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안 대표는 "문재인 정권의 폭주를 내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저지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간절한 말씀들과 박 시장(박원순 전 서울시장)에게 후보를 양보했던 제가 결자해지해서 서울시정을 혁신하고 정권교체의 교두보를 확보해 달라는 거듭된 요구들을 더 이상 외면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만큼 정권의 독주를 당장 막는 게 급하다는 이유를 내세웠다.


안 대표가 서울시장 출마 선언을 하기로 하면서 야권 전체의 서울시장 후보 구도가 출렁일 것으로 보인다.국민의힘 김종인 위원장은 안 대표나 국민의당과의 연대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내 왔는데, 김 위원장은 한 인터뷰에서 “안 대표가 출마 선언은 했지만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고 자신의 당에서 5명이나 출마하는데 안 대표도 그런 사람들 중 한 명 아니겠냐는 말을 했다고 한다.


국민의힘은 최근 서울시장 후보 경선룰과 일정을 잠정 확정하고 다음주부터 공천관리위원회를 출범시킬 예정이다. 안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출마 입장을 밝힐 경우, 야권 내 첫 유력 주자의 서울시장 출마 선언이 될 것이란 관측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17기 명수지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613097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777638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992858
인터넷 실명제, 누구의 손을 들어야 하는가 file 2018.09.27 유지원 13170
한국 WTO 사무총장 후보 유명희, 결선 진출 2 file 2020.10.21 차예원 13168
직장 내 여성 왕따, 어디서 부터 잘못된 것일까 3 file 2018.05.25 하예원 13167
보행자의 안전을 지키는 LED 조명등 2 file 2018.05.04 박소윤 13167
한국 관광업의 미래, 관광데이터분석가 file 2018.11.05 이승철 13165
박근혜 전 대통령 1심 선고, 징역 24년·벌금 180억 원 file 2018.04.19 허나영 13165
꽃 피는 3월을 뒤덮은 미세먼지... 그 원인은? file 2019.04.01 노영우 13161
사법시험의 폐지와 '로스쿨 제도' 5 file 2017.07.25 최서진 13157
나비가 되신 위안부 피해자, 김군자 할머니 8 file 2017.07.23 송다원 13156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 관련 청원, 국민청원 100만 돌파 file 2018.10.26 정아영 13151
제임스 코미의 해고 사건, 트럼프에게 위협적인 존재? file 2017.05.23 류혜원 13150
피청구인 박근혜, 靑 을 쫓겨나다. file 2017.03.12 유태훈 13140
개인의 문제가 아닌 모두의 문제 2 file 2018.02.21 신화정 13131
청소년들을 좌지우지 할 대선 후보들의 교육정책 3 file 2017.05.07 김서영 13127
낙태죄, 이대로 괜찮은가? 4 file 2017.11.24 장서연 13117
노동자들의 파업, 비난 아닌 연대의 시선으로 1 file 2020.01.23 박효빈 13116
보이지 않는 재앙, '미세먼지' 1 file 2019.02.25 김현정 13115
문재인 대통령 내외, 러시아 구세주 대성당 방문 file 2018.06.27 홍민기 13115
우리가 한번쯤 생각해봐야 할 문제, 고독사 2020.02.19 이수미 13113
전국 학생들이라면 모두 받을 수 있는 '농산물 꾸러미' file 2020.06.29 하늘 13112
오랜 침묵을 깬 국제앰네스티, '군형법 제 92조 6조항을 폐지하라' 2019.07.19 신주한 13108
재개된 북미 정상회담, 성공적인 개최 가능할까 1 file 2018.06.12 박채영 13104
자유한국당 당권 누구 손에? file 2019.02.27 송봉화 13100
국민을 위한 공약제안 '대선공약 더불어 온라인 국민제안' file 2017.03.22 박천진 13098
멈춰버린 돈, 지속적인 화폐 유통속도의 하락 원인은? file 2021.07.20 김수태 13097
과연 본인 돈으로는 본인 표만을 사면 안 되는 것일까? file 2019.11.14 조서윤 13094
이 노래는 언젠가 고향땅에 닿을 겁니다. file 2018.01.17 여승헌 13093
외래종(外來種)의 세계화,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19.02.26 조원준 13089
대한민국 가요계의 그림자, 음원 사재기 file 2019.12.02 조은비 13087
시진핑, 장기집권의 길을 열다: 중국 공산당 100년 역사상 3번째 '역사결의' file 2021.11.22 황호영 13086
개 구충제인 펜벤다졸, 정말로 암 치료에 효과가 있을까? 5 2020.02.24 배선우 13085
점점 잊혀져가는 세월호, 광화문에서 마주한 현실 2017.11.28 고은빈 13082
아직은 시작 단계인 남북정상회담. 2 2018.05.21 권오현 13079
런던 시민들의 분노가 폭발했다 3 file 2017.06.19 박형근 13079
대한민국, 생명보다 성적? file 2017.12.04 전세연 13078
노트르담 대성장 화재, 그리고 한 달 file 2019.05.21 최예주 13073
국민청원 게시판, 국민의 외침에 선명한 메아리로 돌아오길... 1 file 2019.02.27 김동환 13073
조금은 특별했던 장미대선, 투표율은 어땠을까? 2 file 2017.05.29 정경은 13073
4차 산업혁명을 향한 중국의 도약, 우리나라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18.03.07 김명진 13072
TOEIC 시험 중 들린 소음 file 2018.10.23 정예은 13049
코피노, 이대로도 괜찮을까? 2018.10.24 석주은 13048
미세먼지, 넌 어디에서 왔니? file 2019.04.09 이승민 13047
청와대 해명에도 불구하고 점점 가중되는 '차이나 게이트' 의혹 file 2020.03.24 임재완 13046
8년 만의 일본 총리 교체, 한일관계 변화 올까? file 2020.09.25 김진성 13043
헌재소장 임명 부결... 문재인정부 사법개혁 '적신호' 1 file 2017.09.21 고범준 13034
화재는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른다 1 file 2020.09.22 정주은 13031
줄지않는 아동학대...강력한 처벌 필요 file 2018.11.23 김예원 13026
통일을 하면 경제가 좋아질까...? file 2018.11.21 강민성 1302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