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70% 더 빨라진 전파력, 영국에서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 발견

by 박수영대학생기자 posted Dec 22, 2020 Views 975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IMG_1553.jp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박수영 대학생기자]


영국 런던과 잉글랜드 남부 및 동부에서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발견되었다. 이번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최근까지 유행하던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형태보다 치명률을 더 높이는 것은 아니지만 70%나 더 빨라진 전파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영국 런던에서 신규 확진되고 있는 확진자 3명 중 2명에서 이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러한 소식에 영국이 긴급 봉쇄 조치를 내리기 전 영국 런던 히드로공항에는 아일랜드 더블린 등 영국 밖으로 나가려고 하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기도 했다.

 

영국에서 발견된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바이러스 표면에 붙어있는 스파이크 단백질이 변이되어 ACE-2 수용체와 결합을 더 쉽게 할 수 있게 되면서 나타난 것으로 보고 있다. 일부 사람들은 바이러스가 변이되면 백신 역시 무용지물이 아니냐고 하지만 현재 접종이 시작된 화이자 백신의 경우에는 이러한 변종에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추측하고 있다.  

 

한편, 호주, 이탈리아 등 여러 국가에서 영국에서 발견된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발견되었다는 보고가 잇따르고 있어 독일, 벨기에, 아일랜드, 네덜란드, 이탈리아 등의 주변 유럽 국가들은 현지 시각 20일 기준으로 영국으로 가는 항공편 운행을 중단하고 열차 운행 역시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또한, 우리나라도 슈퍼 전파력을 가진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국내 확산을 사전에 막기 위해서는 발 빠른 논의와 대처가 필요해 보인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기 대학생기자 박수영]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610112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774394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989606
9시 등교,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2014.09.22 서유미 21200
울산 롯데백화점서 2월 첫 촛불집회열려 2 file 2017.02.05 서상겸 21199
‘코로나19’ 시대 속에서 대한민국이 강국이 된 배경은? 1 file 2020.12.24 정예람 21196
20대 국회의 변화! 1 file 2016.04.17 구성모 21174
지역 아동센터 지원, 이대로 괜찮을까? 9 file 2016.02.22 이하린 21163
2016년 제1기 중앙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 1 file 2016.03.24 김지민 21149
젠트리피케이션, 주거지에서 상업지로... 도시 활성화 vs 주민들의 피해 2 file 2018.05.14 김민경 21137
교권이요? “선생님 수업하실 때 선생님 성함 제일 크게 외치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도 하고요…” 5 file 2017.07.23 신아진 21094
최저임금, 어떻게 생각하나요? 2 file 2018.06.08 노시현 21091
할머님, 저희랑 함께해요! file 2017.11.30 안옥주 21091
선화예고를 불안에 떨게 한 의문의 남자의 '성폭행 예고장'......결국 3일 오후 체포되다. 6 file 2017.02.06 박환희 21084
9시 등교, 과연 학생들을 위한 정책인가? 2014.09.22 심현아 21083
4차 산업혁명···기계들이 꿰차버릴 일자리? 4 file 2017.02.03 박혜신 21082
'호남 민심 잡기' 나선 야당 주자 문재인 4 file 2017.01.22 김다현 21079
9시 등교, 득일까 실일까 2014.09.22 손윤주 21075
청학고 새월호 참사 2주기 추모행사 3 file 2016.04.23 문채하 21037
경제가 시사하는게 ISSUE - 통일과 합리적 선택 file 2018.10.01 김민우 21025
중학교 자유학기제 올해부터 전면시행, 작년 학생들의 반응은? 3 file 2016.04.24 김현승 21015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세종시 행정수도 이전은 실현될 수 있을까? 1 file 2017.02.21 류명관 20994
증가하는 1월 졸업식의 필요성 6 file 2016.03.06 3기윤종서기자 20980
필리버스터와 테러방지법, 그것이 알고싶다. 3 file 2016.03.24 김도윤 20967
천안시, 선거구 획정안에 ‘게리맨더링’ 의혹 2 file 2016.03.17 이우철 20943
여러분은 올바른 마스크 착용하고 계신가요? '올바른 마스크와 마스크 착용법' 5 file 2019.03.20 권규리 20942
영하 8도... 2016년 마지막 수요 시위 15 file 2017.01.11 유나영 20938
끝나지 않는 '금수저 선생님' 채용 논란, 그와 맞선 한 교사의 용기 있는 발언 2 file 2017.03.27 최서영 20934
1219차 수요집회 열려…청소년이 할 수 있는 일은? 10 file 2016.02.25 박채원 20907
백만 촛불의 간절한 외침 1 file 2016.11.24 박민서 20902
청소년들에게 선거권을 부여해야 하나 9 2016.04.13 이현진 20902
쿠웨이트 총리 첫 방한 file 2016.05.15 이아로 20892
'행정구역 쪼개기'로 불편함 겪는 위례신도시 하남 주민들 file 2016.05.25 최민지 20890
9시 등교에 대한 여러 의견 2014.09.10 박어진 20881
잃어버린 양심- ‘노-쇼(No-show·예약 부도)’ 8 file 2016.02.25 임선경 20877
인천공항 노숙자들은 와이셔츠를 입고 다닌다? file 2019.07.31 김도현 20876
청와대 이번에도 압수수색 불허... 그 이유는? 4 file 2017.02.04 구성모 20870
진짜 페미니즘이란 무엇인가 2 file 2017.02.24 이소미 20864
해외를 들썩인 '포켓몬Go', 도대체 무엇이길래? 3 file 2016.07.17 백현호 20861
트럼프 반이민 행정명령 지지율 55%...트럼프 "가장 인기있는 행정명령" 9 file 2017.02.10 정예빈 20841
세기의 대결, 이세돌과 알파고(Alpa Go) 9 file 2016.03.13 서지민 20835
잊을 수 없는 그날의 사고, 세월호 1 2016.04.17 하지희 20834
여성가족부, 제1기 중앙청소년참여위원회 출범 4 file 2016.03.18 장태화 20815
9시 등교제, 이것이 진정 우리가 원했던 모습일까 2014.09.21 김나영 20815
'포켓몬 고', '속초는 스톱' 12 file 2017.01.25 이주형 20803
도를 넘는 북한의 도발, 국민들은 안전한가? 2 file 2017.09.19 윤익현 20800
테러, 우경화를 가속시키다 2 file 2016.03.24 조민성 20792
9시 등교, 앞으로 나아갈 길이 멀다. 2014.09.23 3001 20782
환영받지 못하는 종이 빨대, 이대로 괜찮을까? 4 file 2019.02.25 이하랑 20779
필수 한국사, 과연 옳은 결정일까? 11 file 2016.02.20 정민규 20777
아침밥 있는 등굣길 2014.09.24 최희선 2076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