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70% 더 빨라진 전파력, 영국에서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 발견

by 박수영대학생기자 posted Dec 22, 2020 Views 978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IMG_1553.jp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박수영 대학생기자]


영국 런던과 잉글랜드 남부 및 동부에서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발견되었다. 이번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최근까지 유행하던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형태보다 치명률을 더 높이는 것은 아니지만 70%나 더 빨라진 전파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영국 런던에서 신규 확진되고 있는 확진자 3명 중 2명에서 이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러한 소식에 영국이 긴급 봉쇄 조치를 내리기 전 영국 런던 히드로공항에는 아일랜드 더블린 등 영국 밖으로 나가려고 하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기도 했다.

 

영국에서 발견된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바이러스 표면에 붙어있는 스파이크 단백질이 변이되어 ACE-2 수용체와 결합을 더 쉽게 할 수 있게 되면서 나타난 것으로 보고 있다. 일부 사람들은 바이러스가 변이되면 백신 역시 무용지물이 아니냐고 하지만 현재 접종이 시작된 화이자 백신의 경우에는 이러한 변종에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추측하고 있다.  

 

한편, 호주, 이탈리아 등 여러 국가에서 영국에서 발견된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발견되었다는 보고가 잇따르고 있어 독일, 벨기에, 아일랜드, 네덜란드, 이탈리아 등의 주변 유럽 국가들은 현지 시각 20일 기준으로 영국으로 가는 항공편 운행을 중단하고 열차 운행 역시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또한, 우리나라도 슈퍼 전파력을 가진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국내 확산을 사전에 막기 위해서는 발 빠른 논의와 대처가 필요해 보인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기 대학생기자 박수영]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615823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780487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995799
타타대우 상용차 등 다수의 기업들,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1 file 2017.11.21 양원진 15458
탄소배출권, 공장은 돈을 내고 숨을 쉰다? 4 file 2019.04.11 김도현 20153
탄핵 이후, 해결해야 할 과제! file 2017.05.13 양수빈 11331
탄핵 판결을 내린 헌법재판관 8명을 고소한 우종창, 그는 누구인가? 1 2017.04.02 김민정 14072
탄핵 후 우리에게 남겨진 과제들 file 2017.03.19 박윤지 14702
탄핵, 그 후 경제는? file 2017.03.21 장혜림 12359
탄화규소 전력반도체 웨이퍼의 대량 도핑 기술 개발... 대량생산 원천기술 확보 file 2022.02.28 한건호 11699
탈레반 정권 장악: 아프간 경제 파탄 위기 file 2021.09.24 황호영 8991
탈코르셋, 페미니스트... 왜? file 2018.10.05 김혜빈 16272
탕후루, 마라탕 유행에...청소년 건강은 적신호 file 2023.10.05 고민서 9561
태국에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일어나고 있는 반정부 시위. 왜 일어나고 있는가? file 2021.01.21 김광현 13905
태극기 집회에서 그들의 정의를 듣다 2 file 2017.02.17 장용민 16677
태극기 휘날리면 촛불은 꺼진다? 2 file 2017.03.04 김재정 25616
태영호 - 3층 서기실의 암호 1 file 2018.11.27 홍도현 11591
태풍 18호 차바의 영향을 살펴보자 file 2016.10.25 김규리 20122
택배박스 속에서 죽어가는 동물들, ‘동물 택배 배달’ 1 file 2017.11.22 김해온 19516
터키를 둘러싼 한국사회의 시선 2 2017.08.07 김정환 12599
테러, 우경화를 가속시키다 2 file 2016.03.24 조민성 20810
테러방지법을 막기 위한 필리버스터의 반란 7 file 2016.02.25 황지연 23805
테트라팩에 대해 알아보자 file 2020.08.20 김광영 10288
텔레그램 n번방 사건, 과연 '박사방'이 끝인가? file 2020.04.06 류현승 11238
텔레그램 n번방 피의자 신상공개, 국민청원 200만 넘어 file 2020.03.24 김지혜 11295
텔레그램 신상 공개 언제쯤 file 2020.04.29 김소연 10945
통영시 청소년들 만18세 투표권행사 열어 1 file 2017.02.20 김태지 18816
통일을 하면 경제가 좋아질까...? file 2018.11.21 강민성 13039
통장개설 제한만이 과연 대포통장을 막을 수 있는 해결방안인가 file 2016.10.25 조해원 26793
통제불가 AI... 결국 서울 '상륙' 2 file 2017.02.05 유근탁 18468
통합당, 당명 '국민의힘'으로 바꾼다 file 2020.09.03 나은지 10480
통화녹음 알림 법, "사생활 침해 vs 약자 보호" 4 file 2017.09.04 전영은 17483
퇴직연금 수익률 디폴트 옵션으로 극복 가능할까, 디폴트 옵션 도입 법안 발의 file 2021.03.29 하수민 13215
투표하는 고3, 무엇이 필요한가?: 범람하는 가짜 뉴스의 인포데믹과 청소년 시민 교육의 필요성 file 2020.03.30 황누리 11595
트럼프 "기생충 수상, 한국이 왜?" 1 file 2020.03.30 남정훈 11135
트럼프 反이민 행정명령, 등 돌리는 사람들 file 2017.02.07 권윤주 20050
트럼프 대통령, 중국을 향한 거침없는 비난 file 2020.06.09 김서원 8951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의 또 다른 의도는 없을까? 2 file 2017.02.15 김채원 16810
트럼프 대통령의 비난과 억지뿐인 결과 뒤집기 2020.12.23 김하영 9426
트럼프 대통령의 초강수, 보호무역 1 file 2017.10.25 김규리 14915
트럼프 반이민 행정명령 지지율 55%...트럼프 "가장 인기있는 행정명령" 9 file 2017.02.10 정예빈 20849
트럼프 보호무역주의, 어떤 영향이 있을까? 2017.02.24 김태욱 21727
트럼프 역대 최저 지지율, 등돌리는 여당 지지자들 1 file 2017.05.23 장진향 12708
트럼프 입시부정? 연이은 조카의 폭로 2020.07.13 조은우 10993
트럼프, 바이든에 협조하지만 대선 결과 승복은 ‘아직’ 1 file 2020.11.27 김서현 10498
트럼프, 이란 대통령에게 '강력 발언'…"조심하는 게 좋을 것" 1 file 2017.02.14 정승민 18399
트럼프, 한국에 압박을 가하기 시작하다. 1 2017.02.20 유현지 16832
트럼프와 러시아 사이에는 과연 무슨 일이 있었는가? file 2017.06.21 박우빈 14525
트럼프의 대선 연기 주장, 반응은 싸늘? file 2020.09.22 임재한 10755
트럼프의 미국, 어디로 가는가 file 2017.03.25 임선민 12434
트럼프의 악수에 담긴 의미? "내가 갑이다" 4 file 2017.02.23 박유빈 3535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