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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70% 더 빨라진 전파력, 영국에서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 발견

by 박수영대학생기자 posted Dec 22, 2020 Views 9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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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박수영 대학생기자]


영국 런던과 잉글랜드 남부 및 동부에서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발견되었다. 이번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최근까지 유행하던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형태보다 치명률을 더 높이는 것은 아니지만 70%나 더 빨라진 전파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영국 런던에서 신규 확진되고 있는 확진자 3명 중 2명에서 이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러한 소식에 영국이 긴급 봉쇄 조치를 내리기 전 영국 런던 히드로공항에는 아일랜드 더블린 등 영국 밖으로 나가려고 하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기도 했다.

 

영국에서 발견된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바이러스 표면에 붙어있는 스파이크 단백질이 변이되어 ACE-2 수용체와 결합을 더 쉽게 할 수 있게 되면서 나타난 것으로 보고 있다. 일부 사람들은 바이러스가 변이되면 백신 역시 무용지물이 아니냐고 하지만 현재 접종이 시작된 화이자 백신의 경우에는 이러한 변종에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추측하고 있다.  

 

한편, 호주, 이탈리아 등 여러 국가에서 영국에서 발견된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발견되었다는 보고가 잇따르고 있어 독일, 벨기에, 아일랜드, 네덜란드, 이탈리아 등의 주변 유럽 국가들은 현지 시각 20일 기준으로 영국으로 가는 항공편 운행을 중단하고 열차 운행 역시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또한, 우리나라도 슈퍼 전파력을 가진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국내 확산을 사전에 막기 위해서는 발 빠른 논의와 대처가 필요해 보인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기 대학생기자 박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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