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3차 재난지원금 지급,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by 17기김성규기자 posted Nov 27, 2020 Views 2874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매일 코로나19 확진자가 300명 이상 나오고 있는 지금, 3차 대유행이 기정사실이 되면서 정치권에서도 3차 재난지원금에 대한 논의가 계속되고 있다.

최근 수도권 내 거리 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며 오후 9시 이후 수도권 내 식당에서는 포장만 가능하게 되었으며 카페에서는 포장구매만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집합금지업종은 영업할 수 없게 되었다. 이처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피해가 지속하자 정치권에서도 3차 재난지원금에 관한 이야기가 스멀스멀 올라오고 있다. 

처음 3차 재난지원금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것은 이재명 경기도 지사이다. 이재명 경기도 지사는 지난 20일 "정부의 1차 재난지원금과 2차 재난지원금은 경제 활성화 효과에서 통계적으로나 체감상으로나 큰 차이가 있었다"라며 "3차 재난지원금은 반드시 소멸성 지역 화폐로 전 국민에게 지급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3차 대유행이 시작된 상황에서 연말이 지나고 나면 경제가 더 심각하게 나빠질 것"이라며 "1월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게 적절하다"라고 주장했다.

이처럼 이재명 지사의 발언에 대해 여권, 야권, 청와대 전부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제1야당인 김종인 국민의 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코로나19 문제가 심각해지면 자영업자들의 생존 문제가 생겨날 것이고, 자연적으로 재난지원금 지급 문제가 나온다. 이것을 사전에 예상해서 준비하는 것이 온당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정의당 또한 비슷한 태도를 보였다. 강은미 정의당 원내대표는 "3차 전 국민 재난지원금과 고용소득보험 등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시급히 논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야권의 입장과 비슷하게 여권에서도 비슷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여권에선 야권과 다르게 논의 초반에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다가 긍정적인 반향으로 입장을 선회하였다. 뒤늦게 내년 예산안에 재난지원금 예산을 편성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KakaoTalk_20201126_164438310_0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7기 김성규기자] 

이처럼 정치권에서 3차 재난지원금 지급 문제가 뜨거운 감자이다. 과거 1998년 IMF 사태일 때 우리의 과거 세대가 뼈를 깎는 고통으로 부채를 탕감하였고 그렇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고 현세대가 비교적 풍족하게 살아가는 것이다. 우리 또한 아껴서 사용하여서 더 나은 나라를 미래세대에게 물려주어야 하지 않을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17기 김성규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605773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770054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985159
문재인 대통령, 국가인권위원회 설립 20주년 기념식 축사 "정부정책 비판도 해야" file 2021.11.26 이지은 9511
접종률 75% 넘는 일본, 백신 기피로부터 전환 성공하나? file 2021.11.25 안태연 9299
코로나19 이후 일본과 한국의 관계 file 2021.11.25 이원희 8628
시진핑, 장기집권의 길을 열다: 중국 공산당 100년 역사상 3번째 '역사결의' file 2021.11.22 황호영 13029
이재명 與 후보, 위성정당 방지법 추진할 것 1 file 2021.11.17 고대현 17861
심상정·안철수, 다시 한번 서게 된 '선택의 기로' file 2021.11.16 김희수 16913
공급망 병목현상에 이어 전력난, 요소수 부족까지… 국내기업 “긴장” file 2021.11.10 윤초원 11369
이란, 핵 합의 복귀 밝혀, 이란과 미국 간 악연의 시발점은 어디인가? file 2021.11.08 권강준 13943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윤석열 전 검찰 총장 file 2021.11.08 송운학 11857
윤석열, 전두환 전 대통령 옹호에 이은 '개 사과' 논란에 이 지사 "한국판 홀로코스트 법 제정해야" file 2021.11.04 이도형 12671
국민의힘 경선 투표율 50% 이상 달성, 역대 최고치로 전망 file 2021.11.04 이승열 9907
국가를 이끄는 힘! 정치구조와 정부 비교, “한국과 중국의 정치구조” file 2021.10.29 권나연 14354
20대 대선에 출사표를 던진 군소후보들 file 2021.10.29 노영승 8383
'오커스'가 도대체 뭐길래.. 프랑스 왜 뿔났나 file 2021.10.28 조지환 8098
한국, 백신 부족 해소돼 ‘위드 코로나’ 준비 2 file 2021.10.25 안태연 12456
IMF, 세계경제전망 발표… 한국 경제는 선방하는 중 file 2021.10.18 엄태우 12056
경기도지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20대 대통령 후보로 확정 file 2021.10.15 고대현 8811
더불어민주당 2022년 대선 후보, 이재명 후보로 지명 file 2021.10.12 이승열 12641
코로나19에 의한 경제적 양극화 현상.. 그 이면에는 거대기업들과 무책임한 정부가 있다? file 2021.10.05 이성훈 11383
끝나지 않는 가슴 아픈 종파 싸움, 시리아 내전 file 2021.09.30 류채연 10211
2022년 대선, 국민의힘에선 누가 대선주자가 될까? file 2021.09.30 이승열 9437
역전을 노린다! 국민의힘 '추격자들'의 6인 6색 토론 전략 2021.09.30 김희수 16132
헝다그룹, 유동성 위기 극복 기대난 file 2021.09.29 윤초원 9788
홍콩 국가보안법 발의 이후 변화,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21.09.28 이원희 9609
끝나지 않은 전쟁, 미국은 왜 아프가니스탄을 떠났나 file 2021.09.27 강도현 12351
'제33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개최 file 2021.09.27 이지은 9620
2주 남은 국민의힘 2차 컷오프 경선, 최후의 4인은 누구 file 2021.09.27 윤성현 13560
격해지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유승민 전 의원의 표절 공방 file 2021.09.27 송운학 13865
문재인 대통령 임기 중 마지막 유엔 연설 file 2021.09.27 최서윤 9496
탈레반 정권 장악: 아프간 경제 파탄 위기 file 2021.09.24 황호영 8947
'AZ 2차를 모더나로...?' 강릉 주민 40명 오접종 논란 file 2021.09.24 신현우 17811
미국에서 1개월 동안 '어린이 감염자'가 4배 이상 증가 file 2021.09.23 안태연 14609
2022년 차기 대선, 20대의 '보수화' file 2021.09.23 김준기 8762
홍준표 32% 윤석열 25% ‘무야홍’ 실현되나 야권 대선주자 선호도 1위 역전한 洪 file 2021.09.16 이도형 11636
필리핀 코로나 상황 속 한국 교민들 file 2021.09.14 최윤아 9884
정부 '위드 코로나' 본격 검토 2021.09.14 안서연 16355
위협받는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의 인권 file 2021.09.03 이가빈 9048
[PICK] 중국 기업 CEO들의 대거 사퇴.. 중국의 자유시장 위협받다 file 2021.09.02 이성훈 260817
아프간 난민 수용에 대해 갑론을박..앞으로의 추가적인 난민 수용은? file 2021.09.01 이승열 12580
뜨거운 감자 기본소득제, 정말 불가능한 정책일까? file 2021.09.01 최서윤 9640
"부르카 안 썼다고 총살" 또다시 여성 인권 암흑기 접어드나 file 2021.08.31 양연우 11224
모든 코로나에 대적할 슈퍼항체를 발견하다 file 2021.08.27 유예원 15141
코로나19, 중국은 회복 중? file 2021.08.27 강민지 8833
[PICK] 델타 변이 바이러스, 한명 당 평균 9명에게 전파 file 2021.08.27 김해린 135869
국민의힘, 부동산 투기 의혹 제기된 의원 1명 제명, 5명 탈당 요구 조치 file 2021.08.27 송운학 11080
더불어민주당, 野의 만류에도 언론중재법 단독 통과 실현되나 file 2021.08.27 고대현 10308
중국인들 한국 부동산 매입 비율 62.5%...원인은? file 2021.08.26 성현수 895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