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3차 재난지원금 지급,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by 17기김성규기자 posted Nov 27, 2020 Views 2874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매일 코로나19 확진자가 300명 이상 나오고 있는 지금, 3차 대유행이 기정사실이 되면서 정치권에서도 3차 재난지원금에 대한 논의가 계속되고 있다.

최근 수도권 내 거리 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며 오후 9시 이후 수도권 내 식당에서는 포장만 가능하게 되었으며 카페에서는 포장구매만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집합금지업종은 영업할 수 없게 되었다. 이처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피해가 지속하자 정치권에서도 3차 재난지원금에 관한 이야기가 스멀스멀 올라오고 있다. 

처음 3차 재난지원금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것은 이재명 경기도 지사이다. 이재명 경기도 지사는 지난 20일 "정부의 1차 재난지원금과 2차 재난지원금은 경제 활성화 효과에서 통계적으로나 체감상으로나 큰 차이가 있었다"라며 "3차 재난지원금은 반드시 소멸성 지역 화폐로 전 국민에게 지급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3차 대유행이 시작된 상황에서 연말이 지나고 나면 경제가 더 심각하게 나빠질 것"이라며 "1월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게 적절하다"라고 주장했다.

이처럼 이재명 지사의 발언에 대해 여권, 야권, 청와대 전부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제1야당인 김종인 국민의 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코로나19 문제가 심각해지면 자영업자들의 생존 문제가 생겨날 것이고, 자연적으로 재난지원금 지급 문제가 나온다. 이것을 사전에 예상해서 준비하는 것이 온당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정의당 또한 비슷한 태도를 보였다. 강은미 정의당 원내대표는 "3차 전 국민 재난지원금과 고용소득보험 등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시급히 논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야권의 입장과 비슷하게 여권에서도 비슷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여권에선 야권과 다르게 논의 초반에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다가 긍정적인 반향으로 입장을 선회하였다. 뒤늦게 내년 예산안에 재난지원금 예산을 편성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KakaoTalk_20201126_164438310_0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7기 김성규기자] 

이처럼 정치권에서 3차 재난지원금 지급 문제가 뜨거운 감자이다. 과거 1998년 IMF 사태일 때 우리의 과거 세대가 뼈를 깎는 고통으로 부채를 탕감하였고 그렇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고 현세대가 비교적 풍족하게 살아가는 것이다. 우리 또한 아껴서 사용하여서 더 나은 나라를 미래세대에게 물려주어야 하지 않을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17기 김성규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605614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769894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984988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 오늘 하루 만큼은 금연하세요 2014.07.31 장정윤 24511
[현장취재]'제 16회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 나눔을 실천하는 청소년들 2 file 2015.11.23 박성은 24454
무더운 여름, 예민해진 눈, 내가 지킨다!! 1 2015.07.19 구민주 24453
지구를 살리는 60분, 어스 아워 캠페인 1 file 2016.03.25 김영현 24440
청소년 운동 부족 이대로 괜찮을까? 3 file 2019.05.17 김이현 24434
학생들에 의한, 학생들을 위한 9시등교. file 2014.09.24 황혜준 24414
해군, ‘아덴만 여명작전’ 6주년 기념식 열어 6 file 2017.01.24 김혜진 24410
난민 수용, 과연 우리에게 도움이 될까? 1 2018.12.21 이호찬 24376
9시 등교, 거품 뿐인 정책 2014.09.21 선지수 24329
담배연기에 찌든 청소년들 2014.08.01 송은지 24311
편의점, 의약품 판매의 아이러니 9 file 2016.02.24 유승균 24298
47만 명의 청소년이 흡연자, 흡연 저연령화 막아야…. file 2014.08.16 김소정 24250
9시등교 과연 옳은것일까 2014.09.25 이지혜 24238
이상화 현실의 모순 9시등교, 최대 수혜자는 학생 2014.09.20 신정은 24232
엑소 콘서트 티켓팅, 과한 열기로 사기 속출 19 file 2016.02.25 김민정 24231
[인터뷰] 경기도 9시 등교에 대한 학생들의 다른 의견 file 2014.09.06 천종윤 24192
청소년 흡연,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 2014.07.31 구혜진 24189
9시 등교 ···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14.09.15 이지현 24180
경제학이多 - 미시경제학과 거시 경제학 file 2018.10.15 김민우 24169
청소년들이여 흡연의 불씨를 꺼라 2014.07.26 양나나 24167
비어있는 임산부 배려석 찾기가 서울에서 김서방 찾기? 6 file 2017.02.25 박유진 24162
사형제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3 file 2017.08.17 신지 24140
화성 동탄신도시 센터포인트 몰 건물화재 발생, 현재 화재 진압 중... (속보) 6 file 2017.02.04 최민규 24132
카카오 O2O 서비스, 일상에 침투하다 3 file 2016.07.24 권용욱 24121
청소년의 흡연과 실질적인 방안 2014.07.28 김서정 24117
정의당, 앞으로의 미래는? 2021.02.23 김성규 24055
제34회 글로벌청소년과학탐구대회 '운지벌레' 논란 3 file 2016.04.25 박성수 24010
교육현실 그대로....등교시간만 바뀌었다! 2014.09.25 명은율 23997
프라임 사업의 취지와 문제점 3 file 2016.05.15 김혜린 23979
‘9시 등교’, 치열한 찬반 논쟁 이어져… 학생들의 의견은? file 2014.09.10 김소정 23959
돈에 있는 바이러스를 씻어내기 위해서는 세탁기에 돈을 돌려야 한다? 3 file 2020.08.24 이채원 23941
페이스북 메신저, 청소년들이 많이 사용하는 이유는? 5 file 2019.02.19 노영우 23925
9시 등교는 학생 주체 교육제도의 첫 시작으로 남을 수 있을 것인가 2014.09.23 박민아 23908
피고는 '옥시', 국민은 '싹싹' 32 file 2017.01.09 이주형 23901
청소년 흡연문제 1 2014.07.31 정다인 23874
2016년,고1 고2의 마지막 전국모의고사 D-1 1 file 2016.11.22 최서영 23852
9시 등교,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정책인가 그저 빈 껍데기인가 2014.09.21 박민경 23827
평화의 소녀상, 그 의미를 찾아 5 file 2017.02.25 한우주 23817
우리나라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 해외 사례로는 무엇이 있을까? 2 file 2019.04.24 최민영 23809
2017 대선, 누가 대한민국을 이끌게 될까? 4 file 2017.02.06 김수연 23768
테러방지법을 막기 위한 필리버스터의 반란 7 file 2016.02.25 황지연 23750
미리 보는 2022 대선, 차기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 조사분석! 2020.11.25 김성규 23742
약국에 가지 않아도 일부 약을 살 수 있다, <안전상비의약품약국 외 판매제도>에 대해서 1 file 2017.02.19 차은혜 23701
요동치는 '불의고리',우리나라는 안전할까? 5 file 2016.04.26 황어진 23701
최순실의 특검 자진 출석..의도는? file 2017.02.13 박민선 23689
9시등교에 대한 여러 찬반의견 2014.09.15 김수연 23679
‘후보 000입니다…’ 문자, 선거법 위반인가 27 file 2016.02.14 전채영 23671
9시 등교, 당신의 생각은? 2014.09.25 김미선 2365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