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코로나19 시대, 학교는 어떻게 바뀌었나?

by 16기전혜원기자 posted Nov 25, 2020 Views 910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019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중국 전역과 전 세계로 확산된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에 의해 대한민국 사회에 많은 변화가 생겼다. 9월이 되어 학교가 여름방학을 끝내고 2학기에 들어선 지금, 학교는 어떻게 수업을 진행하고 있을까.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신학기의 등교가 미루어진 이후 대다수의 학교는 등교수업 대신 온라인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을 선택했다. 여러 교육 기관에서는 zoom, 구글 클래스룸, 유튜브 등을 사용해 강의를 올리거나 실시간으로 수업을 진행하며, 과제 제출이나 수행 평가의 일부분 또한 온라인을 통해서 진행된다

 

구글 클래스룸 수업 사진.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6기 전혜원기자]


등교 시에도 코로나가 확산되기 이전과는 많은 차이점이 두드러진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발표된 상황에서 유치원과 초등학교, 그리고 중학교는 전체 학생의 1/3 이내만 등교해야 하며 고등학교의 경우 전체 학생의 2/3 이내로 등교하는 등 밀집도가 최소화됐다. 점심시간 이전에 체온을 측정해 기록하고, 마스크 미착용 시 벌점을 매기거나 학부모 면담이 이루어지는 등 방역과 관련해서 새로운 교칙을 정한 학교도 존재한다.

 

현 고등학교 3학년의 대학교 진학에 있어서도 큰 변화가 생겼다. 정부는 원래 11/19에 치러질 예정이었던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2/3일로 연기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또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주일 앞둔 1126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와 관련한 자가격리자 등의 수험생이 이동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전국 고등학생들은 등교를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면 전환한다고도 밝혔다.


코로나19가 확산과 고착을 반복하며 대한민국 사회가 크게 요동친 만큼, 교육 현장 또한 많은 면에서 변화가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6기 전혜원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7기김성규기자 2020.11.30 14:16
    이런 시대에 학생으로 사는건 참 힘든거 같아요 ㅠㅠ..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616411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781108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996412
도로 위의 무법자, 버스 7 file 2017.01.21 신승목 18576
UN반기문의 대선출마선언 가능한가?? 7 2017.01.20 한한나 18479
관광객 인기 일본의 APA 호텔, 위안부 부정 극우 서적 비치 논란 3 file 2017.01.20 정유리 21964
선생이라 불렸던 者들 4 file 2017.01.20 김민우 23145
피스가드너,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제1266회 수요시위를 찾다. 8 file 2017.01.19 이민지 33538
올해 최강 한파에도 꺼지지 않는 촛불 들. 10 file 2017.01.19 최예현 19428
청소년 투표권, 당신의 생각은 어떠한가요? 12 file 2017.01.17 신호진 39064
‘하기스 퓨어 물티슈’ 등 10개 제품, 메탄올 기준치 초과.. 판매 중지 및 회수 조치 13 file 2017.01.16 김해온 26545
[현장취재] 재계 농단, 블랙리스트에 뿔난 촛불민심, 강추위에도 여전히 불타올라 12 file 2017.01.15 김동언 29248
특검의 히든카드 '국회청문회위증죄', 이젠 진실을 밝힐 때가 왔다 19 file 2017.01.15 김다인 21620
추위 속 진행되는 ‘촛불집회’, 국민들의 한마음으로 추위를 이겨내다… 15 file 2017.01.14 이윤지 26526
시민의 발'지하철'이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 17 file 2017.01.14 진현우 19931
서울대, 잇단 성추문에 몸살 24 file 2017.01.12 이승욱 21404
그들은 왜 우리에게 선거권을 안줄까요?···만 18세 선거권 가능성 기대 21 file 2017.01.11 박민선 25133
영하 8도... 2016년 마지막 수요 시위 15 file 2017.01.11 유나영 20968
박근혜 대통령 '세월호7시간' 동안의 행적 25 file 2017.01.11 주건 22550
피고는 '옥시', 국민은 '싹싹' 32 file 2017.01.09 이주형 23964
[공지]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콘텐츠 업데이트 일자 안내 file 2017.01.06 온라인뉴스팀 17992
도시가스 요금 인상과 누진세 개편 file 2016.12.25 장서윤 31754
대한민국 국민... 광화문에서 대통합하다? 3 file 2016.11.25 김예지 19616
100만의 촛불, 대한민국을 밝히다 1 file 2016.11.25 윤지영 20305
12년의 결실, 대학수학능력시험 2 file 2016.11.25 최시헌 19769
대한민국 시민, 진정한 민주주의를 행하다 1 file 2016.11.25 전지우 18720
거리로 나온 청소년들과 선거연령 인하 4 file 2016.11.25 김혜빈 18237
백만 촛불의 간절한 외침 1 file 2016.11.24 박민서 20941
'트럼프 대학' 소송 2500만 달러로 서둘러 종결 1 file 2016.11.22 백재원 20426
2016년,고1 고2의 마지막 전국모의고사 D-1 1 file 2016.11.22 최서영 23915
“세계 화장실의 날”을 아시나요? - 세계 25억 명, 위생상태 나쁜 화장실 사용 1 file 2016.11.21 노태인 26723
청와대 '오보괴담 바로잡기' 3 file 2016.11.20 김다현 21475
불법주차 개선위한 대책마련 시급 1 file 2016.11.17 김지현 19493
수능, 마지막이자 새로운 시작 4 file 2016.11.17 서지민 19292
[종합] 광화문광장, 100만 촛불 들어서다 file 2016.11.12 이지원 19440
'박근혜는 하야하라!'전국에서 타오르는 열기, 광주 촛불 집회 2 file 2016.11.12 박하연 23121
더 빈곤해지는 노인 3 file 2016.11.09 임지민 18320
20만이 외친다! 박근혜는 하야하라 4 file 2016.11.06 박채원 18593
한마음으로 뭉친 시민들의 광화문 집회 1 file 2016.11.06 김관영 20446
언론출판의 자유 2 file 2016.11.03 유승균 19485
더이상 한반도는 안전하지 않다, 계속되는 여진, 지진대피요령은? 3 file 2016.10.30 김영현 21800
"국가가 살인했다…" 경찰 물대포 맞고 쓰러진 백남기 농민 사망 file 2016.10.25 유진 27287
태풍 18호 차바의 영향을 살펴보자 file 2016.10.25 김규리 20126
중학교에 전면 시행된 자유학기제, 현 주소는? 2 file 2016.10.25 신수빈 18846
위험천만 승용차 등하교길 그리고 해결방안 file 2016.10.25 류나경 20564
통장개설 제한만이 과연 대포통장을 막을 수 있는 해결방안인가 file 2016.10.25 조해원 26794
청소년들의 언어사용 실태 5 file 2016.10.25 김나연 72076
'우리가 백남기다', 백남기 농민 추모대회 2016.10.24 박하연 19973
18호 태풍 차바, 울산 태풍피해 심각 3 2016.10.24 김현승 19859
故백남기 농민 부검영장 강제집행 시도와 철수, 그 이후의 현장 1 file 2016.10.24 박채원 18129
복지를 통해 부의 불균형을 해결한다? file 2016.10.24 장은지 1901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