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넷플릭스 vs 디즈니,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OTT 서비스는?

by 권유경대학생기자 posted Oct 29, 2020 Views 1713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akaoTalk_Photo_2020-10-28-07-37-29.jpe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권유경 대학생기자]


미국의 거대 종합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회사인 월트 디즈니 컴퍼니가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OTT) 업계에도 손을 뻗기 시작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집에서 각종 영화, 드라마 등을 소비하는 인원이 많아짐에 따라 글로벌 OTT 시장에도 경쟁이 붙고 있다. 전 세계에서 약 19000만 가입자를 확보한 넷플릭스는 평소 매력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와 시리즈, 각국의 영화, 드라마 등을 제공해왔다. 하지만 디즈니 플러스(+)의 출격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월트디즈니, 마블, 픽사 등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넷플릭스에서 9월 말을 기점으로 모두 사용이 종료되었기 때문에 디즈니 플러스(+)를 향한 기대감은 높아지고 있다.

 

현재 디즈니 플러스는 미국, 캐나다, 영국을 포함한 여러 유럽 국가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 기준 넷플릭스의 기본요금이 9.99 달러, 디즈니(+)6.99인 달러인 것을 고려하면 과연 디즈니 팬들이 넷플릭스에 지속해서 남아 있을지는 의문이다. 2021년 하반기에 대한민국에 서비스 제공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하는 디즈니 플러스(+)가 대한민국에서 역시 가격 경쟁력이 높을지 관심을 끌고 있다.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는 넷플릭스의 장점이 사라진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이 넷플릭스와 디즈니의 중독 구독을 선호할 것인지에 집중되고 있다. 하지만 넷플릭스의 경우 약 6,000개의 넓은 콘텐츠를 보급한다는 점에서 디즈니와 경쟁력은 충분하다는 의견이 많다. 넷플릭스 국내 이용자인 대학생 정 모 씨는 디즈니의 제작물을 시청할 수 없지만, 넷플릭스는 지속해서 새로운 오리지널 콘텐츠를 만든다는 점, 그리고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넷플릭스의 사용을 지속할 것 같다라는 의견을 내비쳤다.

 

한편, 디즈니 플러스와 달리 무료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던 넷플릭스는 지난 14일 미국에서 무료 체험 서비스를 중단하였다. 콘텐츠가 경쟁력으로 자리 잡은 현시점에서 전 세계 안방을 사로잡을 OTT 서비스는 과연 어떤 플랫폼이 될지, 두 거물의 공존이 가능할지 관심이 집중되는 바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기 대학생기자 권유경]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377410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391919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813488
<4차 산업혁명> 이런 직업 어떨까? file 2018.02.28 임현호 34955
<7년-그들이 없는 언론> 관객과의 대화…"일시적이지 않고 꾸준한 언론을 기대해야" 6 file 2017.02.07 백민하 18739
<‘나의 꿈을 향한 기지개’, 2017 구미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file 2017.05.25 강세윤 20568
<덩케르크>와 <국제시장>, 같은 맥락이라고? 2017.08.24 이서정 16946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봉사 및 발대식 file 2016.10.31 정수민 22861
<스스로넷, 청소년 동아리 활동 문화 선도에 앞서가다!> file 2018.04.03 김현재 23133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모든 마블 히어로들의 등장 file 2018.06.25 나인우 21181
<영화 칼럼> 영화 읽어주는 고양이 첫 번째 이야기: 리틀 포레스트 2 file 2018.05.24 남연우 21858
<영화 칼럼> 영화 읽어주는 고양이 두 번째 이야기: 쓰리 빌보드 file 2018.07.06 남연우 22058
<영화 칼럼> 영화 읽어주는 고양이 세 번째 이야기: 레이디 버드 1 file 2018.08.01 남연우 23403
<유기견을 사랑하는 천사들> 보호소 봉사 1 file 2018.08.31 정수민 26188
<제15회 서울환경영화제 시네마그린틴>, 청소년들에게 환경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일깨우다 1 file 2018.06.05 정재은 18672
<제6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홍보대사 위촉식, 방송인 장성규 효과 기대 file 2021.03.30 박상혁 15875
<죽이는 화학> 애거서 크리스티는 어떤 독약을 사용했을까 1 file 2019.02.27 양지윤 22433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 어디까지 가나 지켜보는 재미 file 2020.10.28 이준표 17261
<청소년 근현대사 교실, 스포츠의 정신이 함께한다!> file 2018.01.19 김현재 20018
<클래식 23R - FC서울 VS 전북현대> 그 뜨거웠던 현장 속으로 file 2017.07.25 이아현 18417
<탐정 : 리턴즈>, 탐정이 시리즈가 되어 돌아오다! 2 file 2018.07.02 나인우 18208
<피터 래빗(2018)>을 보기 전에 보면 좋은 관점 포인트 3가지 1 file 2018.05.18 김서현 20562
<화성시의 모든 청소년운영위원회가 모이다> file 2018.04.11 김태희 18620
" 끝나지 않은 전쟁 " 2 file 2017.07.07 이지은 18505
"'우리'에서 제외된 우리들" 용기와 시: 유동성 시대의 난민과 예술 1 file 2019.01.04 장민주 28564
"2017 부산국제건축문화제 개최" file 2017.09.13 오태윤 22099
"22년에도 흥행 이어간다!"... 넷플릭스 2022년 신작 라인업 공개 file 2022.01.24 손동빈 19932
"Happy Animals-'함께' 행복한 세상" 제6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개최되다 file 2018.08.21 정혜연 21347
"OTT" 무슨 말인지는 모르지만 모두가 알고 있는 것 file 2022.01.03 오은진 18402
"UN의 날" 맞아 UNSA 부산지부에서 포럼 개최 file 2020.10.22 최준서 22293
"大韓民國 臨時政府 行政 首班" (대한민국 임시정부 행정수반) file 2021.06.24 노윤서 15236
"공휴일? 국경일? 두 개 똑같은 거 아니에요?" 이 정도는 알고 쉬어야지! file 2017.10.13 이승연 21011
"금메달 박탈하라"...도 넘은 안산 향한 온라인 공격 2 file 2021.08.06 조영인 20431
"기억합니까?" 당진청소년 평화나비 Festa 2017.09.22 김마음 22845
"깨어나라 대한민국! 우리는 하나다" 3.1 절 행사 4 file 2016.03.01 신예지 22560
"나만 안되는 선거, 투표권을 줄게" 청소년 모의투표 열려 3 file 2017.05.09 임수종 20684
"나무를 베지 마세요", 숲 지키기에 나선 해등로 주민들 file 2021.03.29 최지현 17098
"나의 꿈. 나의 미래"를 찾아 축제의 장을 열다 1 file 2017.06.14 이지은 21926
"날자! 날자! 더 높이" 광주아동복지협회, 아동 문화예술 축제 열어 2 file 2017.03.01 이서현 20048
"뚜벅뚜벅 부산건축투어" file 2017.11.13 오태윤 23755
"먹지말고 사랑해주세요"...'제3차 복날반대시민행진' 열려 1 file 2017.10.12 허석민 33521
"문복아 췍길만 걷자", "어차피 우승은 장문복" 화제의 인물 장문복 1 file 2017.03.22 김다정 25207
"미국 CIA 요원 에드워드 스노든 이야기" 푸른숲주니어, '스노든 파일' 신간 출간 3 file 2021.11.09 디지털이슈팀 17233
"미세먼지 싫어요"... 실내로 실내로 file 2018.01.23 구승원 20617
"봄을 향해 두발로 전진하자!" 환경과 건강 둘 다 지키는 의왕시 '두발로데이' 5 file 2017.02.13 이승연 18278
"부모 면접을 시작하겠습니다." 페인트, 이희영 작가를 만나다 3 file 2019.11.27 하늘 22522
"빼빼로 데이요? 에이~ 당연히 알죠, 개천절이요? 글쎄요.. 모르겠어요" file 2020.11.17 김지윤 16236
"소통 줄어가는 요즘, '감사' 담은 편지 한 통 어때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6회 감사편지 공모전 개최 file 2021.04.01 김도연 17914
"송어와 새해 맞이해요"...강원서 평창송어축제 열려 file 2024.01.28 라유진 9651
"시험만 보면 배가 아파요" 5 file 2017.06.19 방상희 22953
"아름다운 문화를 관람해요"...국립중앙박물관 상설 전시관 가보니 file 2023.10.28 김여정 939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