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다시 시작된 코로나19

by 15기손혜빈기자 posted Aug 26, 2020 Views 121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코로나19 상황 중에 방학이 시작되었다. 코로나19 상황 중이어서 제대로 놀러 가지도 못하고 조금 가라앉은 분위기여서 대면 수업과 2개 학년 등교를 준비하면서 있었는데 다시 서울에 코로나19가 재유행하면서 대면 수업도 미루어지고 원래 2개의 학년이 동시에 등교하기로 했는데 다시 1개의 학년 만이 등교를 하게 되었다.


중학교 생활의 끝을 앞둔 중3 학생들은 졸업여행도 취소되고 졸업사진도 잠정연기되어 졸업사진을 준비한 학생들은 크게 실망했다. 또한 졸업사진이 잠정연기되지 않아도 학교나 인근 공원이 아닌 사진관에서 사진을 찍어서 보내게 해서 친구들과의 추억을 많이 쌓지 못한다. 동아리 활동, 예술제, 운동회, 구기대회 등 친구들과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활동들이 다 취소되었다. 그리고 코로나19 때문에 학교에 자주 가지 못해서 학교에 가면 엄청난 양의 수행평가를 해야 하고 시험 준비도 온라인 수업의 한계가 있어서 힘들다. 이 상황 속에서 졸업을 앞둔 학생들은 어떤 학교생활을 보내고 있는지 인터뷰를 해보았다.

 

질문 : 코로나19 상황 중에서 졸업을 앞두고 있는데 학교생활은 어떤가요?

6 학생 : 오해가 처음으로 졸업여행을 가는 거여서 엄청 기대하고 있었는데 취소된 거랑 같은 반 친구들이랑 이야기도 못 하고 같이 놀지도 못해서 짜증 나요.

3 학생 : 졸업여행도 못 가고 졸업사진을 찍으려고 방학 내내 다이어트를 하고 무슨 옷을 입을지 다 골라 놓았는데 갑자기 졸업사진 일정들이 다 취소되어서 속상해요. 그리고 제가 진짜 기대하던 졸업 뮤지컬이 취소되어서 정말 실망했어요.

3 학생 : 왜 이 상황에 고3이어서 야자도 못 하고 수시 끝날 때까지 계속 학교 가고 해야 해서 힘들고 수능 걱정도 돼서 힘들어요. 그리고 졸업사진도 하루에 몰아서 얼른 찍어버려서 추억도 별로 남지 않았어요.

 

앞으로 거리 두기의 단계가 3단계로 격상될 수도 있다고 하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코로나19가 잠잠해졌으면 좋겠다.


8월호 기사.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5기 손혜빈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15기 손혜빈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615370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780001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995334
농산물이 일으킨 수출의 문 file 2020.10.05 김남주 10604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헌법에, 1천만 명 서명운동 2017.11.21 강승필 13417
농정원, 코로나19 전후 명절 선물 트렌드 변화 분석 결과 발표 file 2022.08.31 이지원 9089
누가 영웅을 쓰러뜨리려 하는가 3 file 2017.05.02 김수민 12876
누구를 위한 건강보험인가 1 file 2017.08.20 김주연 15587
누구를 위한 법인가? 2 file 2018.05.24 심윤지 11927
누구에 의한, 누구를 위한 9시 등교인가 2014.09.30 권경민 26781
누구의 외교부인가? 4 file 2017.02.25 구성모 15810
누군가의 대변이 치료제가 될 수 있다? 2020.06.18 박혜린 10162
누림센터,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콘텐츠 제작 및 보급 file 2022.12.30 이지원 9101
누이 좋고 매부 좋은 '공유 경제' 1 file 2016.03.24 김태경 20681
누진세 완화 정책 발표, 전기료 부담 줄일 수 있을까? 2018.08.20 김원준 12414
눈 감을 수 없는 아이들, 눈 감아서 안되는 우리들 2 file 2016.03.25 이봄 19210
눈물 흘리며 대회장 떠난 초등생들...부산시교육청 드론대회 '수상자 내정' 의혹 file 2023.11.07 김가빈 11494
뉴욕 연은 총재 빅 스텝 가능성 시사…본격적 긴축 시작되나 file 2022.03.28 윤초원 9284
뉴욕타임스 전직기자 앤드류 새먼이 전하는 "한국이 매력적인 이유" 2019.05.31 공지현 13977
뉴질랜드 모스크 사원 테러, 어떻게 된 것인가? file 2019.03.29 배연비 14789
뉴질랜드 속 코로나19 2020.04.28 박혜린 9635
늘어나는 다문화 가정, 한국인 인식은 제자리걸음 2017.12.22 김민지 29921
늘어나는 아동학대... 4년 새 2배 늘어 7 file 2016.03.13 남경민 26228
늘어나는 평화의 소녀상에 관하여 5 file 2017.05.16 정수빈 13521
늘어난 14만여 명의 유권자들, 총선거에 어떤 영향 미칠까 file 2020.03.13 이리수 9969
늙어가는 대한민국, 위기? 기회! 5 file 2016.04.02 김지현 18265
닌텐도 스위치의 가격 폭등 file 2020.05.27 백진이 11642
다가오는 대선과 떠오르는 수개표 3 file 2017.05.03 박윤지 11962
다가오는 추석,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file 2020.09.25 김민지 10834
다가올 민중총궐기, 혼란의 정치권 file 2017.02.24 진우성 14805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 사고 file 2019.06.07 최예주 12198
다문화 가정의 증가, 혼혈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나 2019.05.02 박경주 15461
다수를 위한 소수의 희생? 4 2017.03.14 추연종 22643
다스는 누구 겁니까? 3 file 2018.02.20 연창훈 12964
다시 도마 오른 소년법, 이번에는 바뀔까? file 2020.04.06 한규원 13926
다시 돌아보는 일본불매운동, 과연 성과는 어느 정도일까? 4 file 2020.10.16 정예람 18795
다시 모습을 드러내기까지 '1073'... 엇갈린 입장 1 file 2017.03.31 4기박소연기자 16817
다시 보는 선거 공약... 20대 국회 과연? 1 file 2016.04.24 이예린 23638
다시 불거진 문단 내 성폭력, 문단계도 '미투' file 2018.02.28 신주희 15328
다시 시작된 코로나19 file 2020.08.26 손혜빈 12115
다시 일어난 미국 흑인 총격 사건, 제2의 조지 플로이드 되나 2020.08.31 추한영 12267
다시 재현 된 우리 민족의 역사, 전주 3·13 만세운동 file 2015.03.25 김진아 33175
다시 찾아오는 광복절, 다시 알아보는 그 의미 5 file 2017.08.10 홍동진 13318
다시 한번, 국민의 힘을 증명하다. file 2017.03.21 정영우 13203
다시금 되새겨 봐야하는 소녀상의 의미 file 2017.03.26 박서연 12817
다음, 카카오톡에 이어 이제는 네이버까지... file 2019.06.26 이채린 13553
다이지에서 울산 고래 전시간까지...돌고래의 끝없는 고통 3 file 2017.02.28 박설빈 16240
다함께 외쳐요,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11 file 2016.02.24 박예진 19354
단식 투쟁으로 얻은 작지만 큰 희망. 2018.01.15 서호연 13828
달걀 가격 4000원대로 하락...농가들은 울상 file 2017.10.11 김주연 13423
달라진 미국 비자 발급... 내 개인정보는? file 2019.08.16 유예원 1694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