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코로나19로 인한 재난 문자의 증가..."재난 문자가 재난이에요"

by 16기송한비기자 posted Aug 25, 2020 Views 1629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캡처.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6기 송한비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긴급재난 문자의 발생 횟수 또한 잦아지고 있다. 재난 문자는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을 알려주고, 거리두기 알림을 전달하는 등 많은 장점이 있지만, 일각에서는 너무 남발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들 또한 속출하고 있다. 긴급 재난 문자의 경우, 큰 경보음과 함께 수신되어 사람들의 불만은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아이폰은 국제 표준에 따라 모든 재난 문자가 하나로만 설정이 가능하여 경보음을 사라지게 할 수도 없다. 아이폰 사용자들은 "그냥 손 씻기 문자에도 너무 큰 소리와 함께 와서 피곤해요.", "재난 문자가 계속 오니까 신뢰도도 떨어지는 것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이로 인해 재난 문자 수신을 차단해두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다.


캡처22.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6기 송한비기자]


그렇던 아이폰 사용자들에게 희소식이 찾아오게 되었다. 3월 24일에 배포되었던 iOS 13.4 업데이트 이후로는 재난 문자가 '긴급 재난 문자'와 '공공 안전 경보' 두 가지로 구분되었다. 긴급 재난 문자와 공공 안전 경보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먼저 긴급 재난 문자에는 태풍, 홍수, 화재, 지진, 화산폭발 등이 포함되며 심각한 재산상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 수신된다. 또한, 40dB 이상의 알림 소리와 함께 전달된다. 그리고 공공 안전 경보에는 폭염, 황사, 미세먼지, 전염병, 기상특보 등이 포함된다. 따라서 코로나19에 관련된 문자는 공공 안전 경보로 긴급 재난 문자와 구분되어 일반 문자음과 함께 오게 되었다. 덕분에 큰 경보음으로 고통 받던 사람들은 "이제 좀 덜 무섭다.", "다시 차단 풀어 두어야겠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6기 송한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6기이민규기자 2020.08.26 23:29
    이번 기사를 읽으면서 서민들이 싶게 느낄수있는 점들에 대해 조사해서 쓰셔서 많이 공감도 가고 의문점도 들기도 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재난 문자가 귀찮기도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한것이고 시민인 저희가 권리를 내세워서 국가의 의무로 지정한것을 생각하면 싶게 재난 문자를 보면서 욕을 할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다만 글을 읽으며 공감을 할수있어서 정말 좋고 여러가지 감정을 느낄수있어서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 ?
    16기진예강기자 2020.08.28 04:48
    저는 안드로이드 유저인데 제폰도 iOS제품 처럼 구분되어 문자가 오면 좋겠네요.. 그래도 재난 문제인데 꺼두기도 애매하고 그렇다고 계속켜놓으니까 시도때도없이 계속오고. 정말 공감이 많이 되는 기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
    16기김해승기자 2020.09.22 19:30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
    16기김해승기자 2020.09.22 19:30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739173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736392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158151
‘광복 대한민국! 통일 대한민국!’ 8.15 광복절을 기념하다 file 2017.08.25 김나경 14687
서울대에서 직접 실험하자 1 2017.07.04 정예림 14684
PB상품, 정체를 밝혀라! 6 file 2017.05.21 안자은 14683
작은 발걸음이 소외된 이웃에게 큰 힘이 됩니다! 2019.05.08 이채빈 14680
'이상문학상'을 아시나요? file 2017.03.25 정준서 14679
제비 가족의 탄생, 그들이 하늘로 날아오르기까지... 1 file 2018.07.25 정수민 14673
영화전공이 들려주는 2020 OSCAR 이야기 file 2020.05.18 정근혁 14670
환경도 지키고 우리 몸도 지키는, EM을 아시나요? 1 file 2017.04.24 안나영 14670
청소년운영위원회를 아시나요? 3 2017.03.31 이혜원 14670
요즘 부모들의 핫플레이스, 베이비페어 1 file 2017.02.23 양현진 14667
더운 여름, 도리를 찾아떠나는 시원한 바닷속 여행 file 2016.07.24 김주은 14667
기업들이 생각하는 미래 자동차 산업은? 2018.06.12 안디모데 14666
제36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 개최 2017.08.28 박수연 14665
자동차가 혼자 움직여?…좋은걸까 나쁜걸까? file 2017.03.25 이효건 14665
2018년 러시아 월드컵으로 불타오르다 file 2018.06.26 박상미 14664
경쟁하지 않는 토론, 1318 청소년 토론한마당 file 2017.07.25 양현진 14663
무공해 청정 영화, '리틀 포레스트'를 소개합니다 2 file 2018.03.06 김민하 14662
'알라딘', 연기와 음악 모두 접수하다 1 file 2019.07.29 김민정 14661
2017 제9회 강릉 커피 축제 1 file 2017.11.01 고민정 14661
'감성을 자극하는 상상속의 IT기기를 미리 만나본다' KITAS 2017. 스마트 디바이스 쇼 1 file 2017.09.14 이성재 14660
한국스카우트연맹·토당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나눔김장 사업 진행 file 2017.11.26 디지털이슈팀 14655
궁극의 자유를 향해 2 file 2016.08.26 김민아 14654
블랙핑크 X 셀레나 고메즈 'Ice Cream' file 2020.09.03 이다원 14652
"친구들이 저를 어떻게 생각할지 걱정돼요..." 6 file 2017.03.04 신예진 14652
'브랙시트에 대한 학생의 생각은?' - 13th ESU Korea Public Speaking Competition file 2017.03.19 김세흔 14650
충청북도 테마 제안 공모전 개최 1 file 2018.04.02 장서진 14649
14,15 장미꽃 다음은 스승의 날!? 2017.06.10 김윤지 14649
책으로 떠나는 '언택트 피크닉' 5 file 2021.02.25 정다빈 14648
별 하나에 윤동주의 삶을, 윤동주 문학관을 탐방하다 1 file 2017.03.25 황새연 14647
도심 속 생태공원을 달리다, 제 14회 태화강 국제 마라톤 대회. 1 2017.04.25 이가현 14643
시즌 첫 출발을 위한 전북 현대의 출정식 1 file 2019.02.28 박상은 14641
나라 꽃 무궁화 수원축제-한여름 밤을 수놓은 꽃빛 향연 1 file 2017.08.06 한지선 14641
매일 밤 기억을 잃는다면? - 책 :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1 file 2021.12.27 김하영 14640
네팔 아이들과 함께했던 꿈 같았던 9일 1 file 2017.06.25 이가은 14638
지구촌이 한마음 한뜻으로 벌이는 즐거운 축제 file 2016.05.27 박가영 14638
나만 안되는 선거, '투표권'을 줄게, 청소년들도 투표하고 싶다! 5 file 2017.04.21 전희원 14636
2018 한울타리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에서 자신의 꿈을 외치다 2018.09.14 조정원 14635
한계를 이겨내고 싶다; 축구선수 권윤수 file 2020.02.04 이지훈 14634
대학생들이 들려주는 진짜 대학생이야기 1 file 2017.11.15 이지현 14632
춘천시 학생회 연합 체육대회 개최! 2 file 2017.03.19 윤정민 14632
송도에서 함께하는 열린 콘서트,클럽 캐백수 오픈마이크! 1 file 2017.03.10 최찬영 14631
MUN 101, 청소년들의 모의 유엔 1 file 2017.08.17 고주연 14630
너도 올 수 있어! 스마트 디바이스 쇼 2017 1 2017.10.19 정지민 14627
삼성의 야심작 Galaxy S8 무엇이 문제일까 2017.04.24 임유리 14626
많은 혜택을 누리시오! file 2017.12.22 김주은 14625
무료로 오징어를 먹을 수 있다고 !? file 2017.10.18 조은가은 14625
실험 견들을 도와주세요. 3 file 2017.03.18 정재은 14622
5월 5일은 어린이날, 5월 3일은 어른이의 날! file 2018.05.08 김현재 1461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