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쓰나미처럼 밀려오는 사과문 유튜브 ‘뒷광고’ 점점 밝혀진다

by 20기오경언기자 posted Aug 20, 2020 Views 1137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유명 연예인들유명 유튜버들이 ‘뒷광고’ 논란에 책임으로 은퇴를 하거나 사과문이 쓰나미처럼 몰려오면서 현재 SNS의 분위기는 싸늘하다. ‘뒷광고 일부 유튜버인플루언서들이 업체로부터 대가를 받고 자신의 콘텐츠에 노출해 이를 대중들에게 밝히지 않고 직접 구매하여 후기를 남기는 것처럼 하여 광고비를 챙기는 것을 말한다시작은 연예인이었다


6ED31711-7E4C-473C-8111-C08A82A1F9AB.jpe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6기 오경언기자]


유명 스타일리스트 한OO 직접 구매한 제품이라며 신발 등을 소개했는데수천만 원에 광고비를 챙겼다는 것이 들통났다술안주 전문 리뷰 유튜버 참OO 활동을 중단했었다가 돌아오면서 라이브 방송으로 인해 크게 번지게 되었고당시 라이브에서 언급했던 유튜버들이 ‘뒷광고’ 사실이 확인되면서 대형 유튜버들이 은퇴하는 일이 일어났다


0DB32CD9-FC04-49CE-887E-CEA3C7DF96E8.jpe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6기 오경언기자]

 

그러면 ‘뒷광고  잘못되었는가광고 자체가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표현 방식이 잘못된 것이다일반적으로 시청자는 광고를 싫어하기 때문에 광고라고 표시하면 사람들은  보지 않는다그래서 광고를 숨기고 수익은 챙기는 것이다 시청자를 기만하는 행위이다지난 6 공정위에서 추천 보증 등에 관한 표시 광고 심사 지침 개정안을 실시한다부당 광고를  사업자는 관련 매출액수입액에 2% 이하나 5  이하의 과징금이 부과된다검찰 고발 조치까지 이루어질 경우 2 이하의 징역이나 1 5천만  이하의 벌금에 처할  있다 개정안에서 SNS 인플루언서가 광고를 받고 제품 리뷰 등을  때는 경제적 대가를 받았다는 내용을 시청자들이   있게 적절한 크기나 색을 사용해서 알려야 하고체험단  애매한 문구는 금지한다광고 영상에 이러한 문구가 없을  현행법 위반으로 적용된다.


사람들은 이번 사태로 인해 유튜브에서 광고를  보려고 유튜브 프리미엄까지 구독했지만  광고를 보고 있다고시청자들은 인플루언서들이 조회 수를 늘리기 위해이미지를 지키기 위해 그런 행동보다는 광고라는 사실을 밝히고 영상을 찍는 떳떳한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6기 오경언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611427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775820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991091
#ME Too 진실과 왜곡, 그리고 현재는... file 2018.08.17 정다원 13166
#Me too, 당신은 혼자가 아니며 우리는 함께 연대할 것 2018.03.05 최은준 15162
#힘을_보태어_이_변화에 file 2021.03.18 김은지 12347
<어벤져스: 엔드게임> 스크린 독점일까? 1 2019.04.29 김민정 17550
<정치와 법> 교과서로 알아보는 미래통합당의 21대 총선 패배 이유 file 2020.08.25 남우현 12458
<주중대한민국대사관 톈진 현장대응팀> 中,한국인 강제 격리에 신속한 대응 file 2020.03.10 차예원 13852
"2015 한일'위안부'합의"...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file 2017.10.30 김예진 14500
"MB 구속 요구 기자회견" file 2017.10.31 한지선 12452
"NO JAPAN" file 2019.07.29 김의성 19063
"PARK OUT" 박근혜 탄핵 해외 반응 2 file 2017.03.12 이태호 17519
"Remember 0416" 세월호 3주기 추모 행사 file 2017.04.15 윤하은 15902
"가히 무술옥사(戊戌獄事)", 이명박 4대 혐의 반박 2018.04.12 김예준 13497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근다" ... 공포심이 빚은 대한민국의 탈원전 정책 10 2017.09.29 정유진 17210
"국가가 살인했다…" 경찰 물대포 맞고 쓰러진 백남기 농민 사망 file 2016.10.25 유진 27241
"굳이 겉옷 안의 마이를…?" 복장 규정에 대한 학교규칙의 문제점 3 file 2017.11.23 이혜승 25526
"그는 집을 잘못 골랐어" 괴한을 물리친 82세 할머니의 이야기 file 2020.01.22 김수현 13207
"나는 오늘도 운 좋게 살아남았다"…강남역서 여성 혐오 살인 공론화 시위 11 file 2017.08.07 김서희 21569
"낙숫물이 댓돌을 뚫는다." 1 2018.09.27 유하은 14341
"도난 당하면 학생 책임"...논쟁에 선 광주교육청 노트북 대여 정책 file 2023.12.04 도예은 9849
"독도는 한국땅" 명백한 증거 찾다 1 file 2020.04.27 김태희 12872
"동해 vs. 일본해" IHO, 동해의 새로운 표기 방법은 이제부터 고유 식별 번호 file 2020.12.15 장예원 15363
"말을 안 들어서..." 10살 조카 A 양을 고문한 이모 부부, 살인죄 적용 1 file 2021.03.05 한예진 11485
"문법 어긴 안내 문구, 싫어요!" 2017.11.30 한윤정 20235
"법을 악용하는 청소년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들끓는 소년법 폐지 요구 3 file 2017.09.12 박선형 21421
"부르카 안 썼다고 총살" 또다시 여성 인권 암흑기 접어드나 file 2021.08.31 양연우 11255
"비타민씨! 남북 공동 번영을 부탁해" 2018.11.16 유하은 16363
"앞으로 생리대 뭐 써요?" 아직도 논란이 되는 생리대 해결방안은 file 2017.09.27 한유진 17978
"어르신, 노란조끼 왔어요~" 9 file 2016.02.20 김민지 20190
"언니야 이제 집에가자" 7만명의 시민들이 만든 일본군 위안부 영화 '귀향' 눈물 시사회 23 file 2016.02.17 고유민 22068
"여주인님으로 모신다면.." 미성년자 상대 페이스북 변태행위 심각 15 file 2016.02.22 김현승 160230
"우리는 동물 실험을 반대합니다!' 영국 국민들의 바뀌는 태도, 한국이 배워야 할 자세 file 2019.06.14 이채린 21294
"우한은 코로나19 기원지 아니다" 다시 시작된 중국의 주장 1 file 2020.11.23 박수영 9932
"잊지 않겠습니다" 지난달 16일 안산서 세월호참사 5주기 기억식 열려 file 2019.05.23 황수빈 12965
"자녀 2명 놔두고..." LG디스플레이 직원, 직장괴롭힘 때문에 자살했나 file 2023.05.21 디지털이슈팀 15516
"정인아 미안해..." 뒤에 숨겨진 죽음으로만 바뀌는 사회 1 file 2021.01.27 노혁진 10709
"중국은 조금이라도 작아질 수 없다" 빅토리아,페이까지...대체 왜? file 2016.07.24 박소윤 20635
"청정지역" 제주도, 그곳도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 2020.09.07 서보민 16350
"풀 오브 카풀(Full of Carpool)"? 카풀과 택시의 대립 1 file 2018.10.29 김지민 16041
"피청구인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 3 file 2017.03.11 한지선 14804
"학생증 들고 왔다면 돌아가세요"...학생증 신분증으로 인정 안 한 가수 1 file 2023.09.30 이종혁 11115
"함께 손잡고 정의를 되찾자" 삼일절 맞아 서울서 한일합의 무효집회 열려 6 file 2016.03.02 박채원 21859
''우리는 요구합니다'', 스쿨미투 집회 1 file 2019.02.21 안예슬 12232
'5·18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역사'··· 거리로 나온 시민들 file 2019.03.04 김사랑 13608
'AZ 2차를 모더나로...?' 강릉 주민 40명 오접종 논란 file 2021.09.24 신현우 17835
'Be 정상회담' 청소년이 정책의 한가운데 서는 시간 file 2017.11.01 오주연 16008
'n번방' 들어가기만 해도 처벌받는 개정안 추진 중 1 file 2020.03.31 전아린 15118
'SNS'라는 가면 1 file 2019.03.05 김성철 30258
'ㅇㅇㅇ' 열풍 그 끝은 어디? 5 file 2017.02.25 이다민 1797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