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국제 금값 2천 달러 돌파…연일 고공행진 이어가는 금값

by 15기이민기기자 posted Aug 06, 2020 Views 1955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국제 금시세 추이.pn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5기 이민기기자]

 

국제 금값이 현지 시간(4) 기준 사상 최초로 온스당 2천 달러를 돌파하며 유례없는 고공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다.

 

국제 금값에 맞추어 국내 금값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5일 오전 1152분 기준 KRX 금시장의 1kg 금 현물 1g당 가격은 전일대비 1.44%(1,120) 상승한 79,100원이다.

 

금 현물의 가격이 오름에 따라, 금 관련 증권 상품의 가격도 오르고 있다. 이날(5일) 오후 1230분 기준 삼성 KRX 금현물 ETN(상장지수증권)은 전일대비 1.04%(145) 상승한 14,060원이다. 신한 금 선물 ETN은 전일대비 1.98%(305) 오른 15,745원에 거래되었다.

 

이러한 유례없는 금값 상승은 올해 초부터 확산된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불확실성이 경제 전반에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주식 시장 전반의 고변동성으로 위험성이 커지고 있어, 미 국채 다음으로 가장 안전한 자산으로 평가받는 금으로 투자자가 몰리고 있다.

 

골드만삭스그룹이나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증권 등 주요 투자은행은 금값이 계속해서 오를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세계 각국의 중앙은행들이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침체된 경제에 대한 대책으로 초저금리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 그 원인이다. 마이너스 실질금리로 인해 미 국채와 미국 달러의 투자 가치가 악화되었다. 5일 기준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0.51%, 이전처럼 매력적인 투자처가 아니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경제부=15기 이민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614291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778882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994198
미중 무역전쟁, 어디까지 갈까? file 2018.07.25 오명석 12541
세계의 양대산맥, 미국-중국의 무역전쟁 file 2019.12.23 전순영 12542
몰카 범죄...하루빨리 해결책 내놓아야 file 2019.01.28 김예원 12545
북한과의 통일, 과연 좋은 방향인가? 3 file 2017.08.12 이소미 12549
살충제 달걀에 이은 물의 식료품 안전 문제 1 file 2017.10.12 장예진 12549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의 행보 1 file 2017.03.24 윤희수 12550
한국, 소비자신뢰지수 22년만에 최고.."1995년 이후 최고 수준" file 2017.08.22 디지털이슈팀 12554
영화 ‘택시운전사’그리고 현재의 ‘택시운전사’ file 2017.08.29 김민진 12554
5월 9일 제19대 대통령 선거, 각 후보들 공약 꼼꼼히 알아보고 꼭 투표해요! file 2017.05.09 김채원 12558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첨단 무기 판매 file 2017.10.10 이종은 12566
끝없는 갑질 논란. 이번엔 백화점 난동? 1 file 2018.07.25 하예원 12566
제2의 신천지 사태? BTJ열방센터 확진자 속출 file 2021.01.28 오경언 12567
한결 나아진 무더위, 안심할 수 있을까? file 2018.08.22 안혜민 12571
떨어지면 죽는 거라던 중국 로켓은 어디로 갔나 file 2021.07.27 유예원 12593
터키를 둘러싼 한국사회의 시선 2 2017.08.07 김정환 12596
평생 잊혀지지 않는 상처 file 2018.04.26 손어진 12598
학생들의 시선에서 본 2018 남북정상회담 2 file 2018.05.28 박문정 12606
과학, 왜 어렵게 느껴질까? file 2019.05.31 박현준 12606
이제는 말할 수 있다. 3 file 2018.08.02 심윤지 12609
문재인 당선 후 대한민국은? 1 file 2017.05.15 한한나 12613
경제효과 5조 원, ‘방탄이코노미’ 1 file 2019.12.11 백지민 12617
지역구 득표율로 바라본 제21대 총선 결과 file 2020.04.27 위동건 12623
아프간 난민 수용에 대해 갑론을박..앞으로의 추가적인 난민 수용은? file 2021.09.01 이승열 12632
'우리는 독립을 요구합니다!', 카탈루냐의 독립 요구 시위 2019.10.22 신주한 12638
‘n번방 사건 영화화’ 논란되자 제작 취소 file 2020.05.26 유시온 12641
청소년 지능범, 보호해야 하나? 2 file 2018.10.11 남승연 12644
용가리 과자먹고...위에 구멍 생겨... 4 2017.08.17 고은경 12645
최소한의 투표권도 얻지 못하는 청소년,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18.08.13 장혜성 12649
학교폭력, 교육의 문제다 3 2018.06.07 주아현 12656
대한민국의 최저임금 인상, 그리고 이건 옳은 선택일까? 1 file 2018.08.13 이동욱 12656
매년 10월 25일 독도를 천명하다. file 2017.11.10 이윤빈 12661
최저임금 인상과 자영업자... 그리고 사회적 공약 file 2021.07.15 변주민 12663
세상은 멈추지 않는다 file 2020.06.26 정미강 12664
더불어민주당 2022년 대선 후보, 이재명 후보로 지명 file 2021.10.12 이승열 12666
백두산이 폭발한다? file 2019.05.24 백지은 12667
반성없는 전두환 전 대통령.. 국민들 분노하다. file 2017.08.22 이호섭 12668
대륙이 손을 폈다, 하지만 이제 시작일 뿐 file 2017.03.26 김지한 12670
한중관계, 깊어지는 감정의 골 1 2017.05.21 유승균 12673
4차 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시위, 작년 촛불시위와 비교해봤을 때⋯ file 2018.08.13 김진진 12679
우리가 즐겨하는 게임, 과연 바람직하게 하는 방법은? 2 file 2018.05.16 석근호 12682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대통령의 탄생. file 2017.05.12 김수연 12686
사드 보복, 경제적 손해량은 어느정도일까 file 2017.03.19 이수현 12687
가격제도, 이대로 괜찮은가? 2 file 2017.07.26 박다혜 12690
노동계의 사각지대. 비정규직 그들의 외침.... 7 file 2017.09.14 서호연 12691
줄어드는 대중교통 분담률, 해결방안은? file 2018.06.18 곽준환 12692
대한민국의 흐린 하늘을 만드는 주범, 미세먼지 2 file 2018.05.24 노채은 12693
부르키나파소의 총리와 내각, 사임하다 1 file 2019.02.13 이솔 12693
노트르담 대성당의 붕괴 file 2019.05.14 양재성 1269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