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매력만점! 베트남어!

by 15기정진희기자 posted Aug 04, 2020 Views 1792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베트남어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생소하지만, 한 번 접한다면 베트남어의 매력을 쉽게 접할 수 있다. 그 나라에 언어를 배우면 나라의 문화를 알 수 있다. 베트남어도 예외는 아니다. 베트남어 속에는 베트남의 문화, 그리고 역사까지 숨어있다. 


요즈음 베트남어는 여러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언어이다. 베트남의 급속한 경제성장, 박항서 열풍 등에 의해 호감도가 상승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베트남어를 배우길 희망하고 있다. 하지만, 무엇이든 무작정 시작한다면 포기할 가능성이 높다. 베트남어의 특징을 먼저 살펴보면, 더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베트남어 구성.JP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5기 정진희기자] 


먼저, 베트남어는 중국어로부터 음운이나 어휘에 있어 많은 영향을 받았다. 베트남도 한자 문화권이므로 한자어도 많다. 이때, 우리는 한글과 비슷한 점을 찾을 수 있다. 굉장히 많은 단어들이 한국어 중 한자어와 발음이 유사하다. 예를 들어 겸직(兼職)이라는 단어는 베트남어로 끼엠 쯕(kiêm chức), 겸임(兼任)이라는 단어는 베트남어로 끼엠니임(kiêm nhiệm)이라고 발음한다. 


두 번째로, 성조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베트남어에는 6개의 성조가 있으면 같은 발음이라도 성조에 따라 의미가 다르다. 베트남어의 성조를 연습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단어는 ma이다. ma는 혼령을 뜻하고 mà는 그러나, ~이지만, má는 어머니, mả는 무덤, mã는 모양 그리고 mạ는 모를 뜻한다. 

이처럼 베트남어는 성조에 따라 뜻이 달라진다는 특징이 있다.


이런 베트남어의 특징은 베트남어를 매력 있게 만든다. 베트남어는 문법은 아주 단순하여 기본적인 베트남어 공부를 하고 싶다면, 교재를 구매하여 스스로 공부하더라도 쉽게 공부할 수 있을 것이다. 매력만점인 베트남어, 이번 여름, 한 번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 


KakaoTalk_20200725_22233827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5기 정진희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5기 정진희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6기전소희기자 2020.08.14 22:26
    요즘 베트남어를 배우고 있었는데 더 흥미가 생기는 거 같습니다!
    좋은 기사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
    16기조예은기자 2020.08.24 23:51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같은 언어는 우리 생활에 친근한데 베트남어는 신기하고 생소하네요. 베트남어가 성조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이 흥미롭네요. 베트남어에도 관심을 가져 봐야 겠어요. 종은 기사 감사합니다!
  • ?
    16기송한비기자 2020.08.27 01:50
    저번 학기에 영어가 아닌 새로운 언어를 배워보고 싶어 중국어에 도전해봤었는데 다음애는 베트남어에도 한번 도전해보도록 해야겠어요. 베트남어에 흥미가 생기게 만들어주는 기사인 것 같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해요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369729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384230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805662
프로야구 두산, 다시 새로운 시작 1 file 2016.04.02 양지호 21376
세계의 문화를 품다 '2019 이태원 지구촌 축제' 3 file 2019.10.16 정다운 21376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 - 우리는 잊어서도 안 되고, 잊을 수도 없다. 2 2016.03.20 이승윤 21377
드론 교육과 체험의 기회, 2017 드론쇼 코리아 부산서 개최 3 file 2017.01.21 이현승 21377
'미드나잇 인 파리' 영화로 보는 도시, 프랑스 파리 4 file 2017.10.19 김수연 21377
스마트 기기들 모여라! [KITAS 2017] 1 file 2017.08.22 김예원 21378
청소년 앱개발 경진대회에 참가하다 4 file 2017.04.22 김민주 21386
한옥, 과학의 집합체 file 2019.05.03 박성아 21386
5.18의 정신, 하나로 달리는 마라톤 file 2016.05.22 3기김유진기자 21388
한편의 영화가 그려지는 곳, 제주 신영영화박물관 4 file 2017.08.31 홍수빈 21390
제4기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출발해 볼까요~ 6 file 2017.01.23 김지민 21391
'희움일본군위안부역사관'에 다녀오다. 2 file 2016.03.13 권은다 21393
뜨거운 감자 ‘연예인 SNS’, 제한 필요한가? 7 file 2017.04.10 김현정 21395
아름다운 순우리말 사용 캠페인 취재 file 2017.09.04 최서진 21398
제련 기술의 발전, 현재와 미래의 밑거름 file 2019.08.05 박현준 21398
생애주기에 따른 재무설계 - 40대와 50대 file 2017.10.25 박나린 21404
피로 회복, 포천 허브아일랜드에서 만끽하세요! 1 file 2016.04.25 김은비 21413
좋아하는 사람과 '절대 같이 보면 안되는 영화' 추천 file 2020.04.29 조은솔 21415
시험 끝난 연휴, 프랑스 20세기 호화로운 일상 사진들로 마음 속 여유를 ! 1 file 2017.05.09 김나현 21417
삶에 색깔을 더하다:팬톤이 정한 올해의 색 그리너리(Greenery) 4 file 2017.04.16 김가빈 21421
스승의 날, 의미의 모순? 2 2017.06.04 박환희 21428
양천구 반려견 문화축제,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개선 홍보활동도 함께 하다 1 file 2017.11.06 단승연 21428
단풍에는 어떤 과학적 원리가? 2 file 2019.11.27 이채원 21428
논란 많은 선거인단 제도, 왜 바뀌지 않을까? 1 2020.11.30 이유진 21428
뉴스 제작 과정에서부터 뉴스는 객관적인 것이 아니라고? 2020.08.26 송민서 21436
환상적인 야경을 볼 수 있는 방콕 '아시아티크' 2 2019.02.18 안소민 21437
과학의 관점을 바꿔주는 제16회 수원정보과학축제에 다녀오다 1 file 2019.10.23 유석훈 21437
책소개 - 미움 받을 용기 1 file 2016.09.26 이지은 21440
환경파괴를 최소화한 케이블카를 타고 쿠란다마을로 file 2019.09.02 임하늘 21441
쿠팡, ‘쿠팡플레이'로 OTT 시장까지 노린다! 1 file 2020.12.28 유채연 21441
'도깨비'의 저승사자, 이동욱의 첫 공개방송 3 file 2017.08.31 이나영 21446
대나무 본고장에서 펼쳐진 ‘2019 담양 대나무축제’ file 2019.05.14 조햇살 21448
담양군 청소년 문화의집의 학습동아리 S·C·P 운영 file 2019.10.30 조미혜 21448
프리콘돔데이, 청소년에게도 사랑할 권리가 있어요! 6 2017.08.24 진선우 21449
공동의 리듬, 공동의 몸; '공동체'를 만나다 file 2017.10.16 박채연 21450
대왕카스테라의 시대는 갔다? 이젠 명량핫도그! 3 file 2017.04.25 정혜교 21452
달콤한 디저트들이 가득한 [쁘띠북팔코믹스페스티벌:졸업전] 5 file 2016.03.04 오지은 21453
전 세계 사람들의 의미있는 순간을 담았다! [LOOK SMITHSONIAN:스미스소니언 사진展] 1 file 2018.02.20 엄윤진 21453
'서울환경영화제' 성공리에 막을 내리다 1 file 2016.05.28 임선경 21456
단맛과의 이별 위한 대책 '당류 저감 정책' file 2017.04.28 황서영 21460
그들을 만나다, 유일한 배우와 이현우 무대감독! 4 file 2017.01.22 조수빈 21463
만화 속 세상이 현실이 되는 곳, '디즈니랜드' 2 file 2017.08.17 김주호 21464
이젠 서 있는 평화의 소녀상 2 file 2017.10.12 정혜원 21468
IT산업의 무한함을 보이다, 2017 KITAS 1 file 2017.10.09 이성채 21474
제1회 '청년의 날', BTS가 연설로 서막을 열다 1 file 2020.09.25 조예은 21480
제18회 '성남시 자원봉사 박람회' 개최 file 2017.11.01 박소윤 21484
대한민국 청소년을 열정으로 불태우게 만들 책 8 file 2017.02.02 옥승영 21486
'2018 코리아 크리스마스 페어'로 함께 떠나요! 1 file 2018.12.10 반유진 2149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